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옹벽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asia.infoisland.co.kr/5d2165f446557707ee6e5cdaee7b5720112214.jpg]] >[명사] <건설> 땅을 깎거나 흙을 쌓아 생기는 비탈이 흙의 압력으로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만든 벽. ‘축대 벽’으로 순화. {{{+1 擁壁[* 안을 '''옹''' / 벽 '''벽'''] / Retaining Wall}}} 흙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세우는 벽이다. 주로 콘크리트 등으로 제작하며, 규모가 있는 건물을 경사진 곳에 건설하거나,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거나 할 때 [[사방]] 공사와 함께 주로 사용된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살짝 안으로 기울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풀들이 자라기도 한다. 옹벽에는 주로 [[피트 몬드리안|몬드리안]]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네모꼴의 기하학적인 무늬를 규칙적으로 새긴다. 옹벽 밑에 건물들을 짓는 경우가 많아서 옹벽이 무너지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옛날엔 도로를 뚫기 위해 산을 절개하고 난 뒤 경사진 벽에 제대로 풀을 심는 등의 사후처리를 하지 않아서 장마나 홍수때 절개면이 무너져내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최근엔 얇고 넓은 콘크리트 블록 여러개로 절개면을 덮듯이 설치하여 강철 심을 절개면의 암석 부근까지 박아 고정하는 공법을 주로 쓴다. 종전의 밋밋한 구조물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옹벽에 [[벽화]]를 그려넣기도 한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404|#]] 옹벽은 건축물이 아니라 토목시설이다. 건축법에 건축물은 '토지에 정착(定着)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딸린 시설물, 지하나 고가(高架)의 공작물에 설치하는 사무소ㆍ공연장ㆍ점포ㆍ차고ㆍ창고,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건축학과 건축공학과에서는 토질역할을 가르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옹벽을 제대로 설계하거나 시공할 수 없다. 건물 주변의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건축학과나 건축공학과에서 흙에 대해서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토목공학 전공자들이 건물 구조도 설계하고 시공한다. 일본에서는 단독주택을 건설할 시 주변에 옹벽이 있으면 기피부지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