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무우 (문단 편집) === 죠죠 & 시저 1차전 === > "'''내가 잠자던 동안 바깥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 [[자외선 조사장치|약해빠진 발명품]]을 보니 상상이 가는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와무웃!.jpg|width=100%]]}}} || || {{{#b0a800 '''와무웃!'''}}} || > "'''와무웃! 깨어나소서, 나의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주]][[에시디시|인]]들이여!'''" 카즈, 에시디시와 함께 콜로세움 지하에서 첫 등장. 가장 먼저 일어나 경비를 서던 독일군들을 하나로 이어붙인 다음 모두 영양분을 빨아들여 죽인 후[* 자세히 설명하자면 독일병사 한 명을 촉각으로 머리를 꿰어죽인 뒤 그 피와 뇌수로 자외선 조사장치의 렌즈를 가려서 무력화(애니에서는 추가로 두 명 더 죽였다. 아무래도 한 명의 피와 뇌수로 커다란 장치를 가리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 듯.), 당황하는 독일군의 양손을 기둥 속 사내의 신체능력을 응용하여 서로 이어붙여버린 뒤 그 중 한 명을 찔러 영양분을 빨아들인다. 애니에선 사람이 마치 바람 빠진 풍선마냥 (문자 그대로)가죽만 남은 채 쓰러지는 모습이 더욱 소름끼치게 묘사되었다.] 양팔을 높게 들어올리고 검지 손가락으로 카즈와 에시디시의 볼을 콕 찔러서 에너지를 공급해 깨워 함께 바깥으로 나간다. 처음에는 카즈와 에시디시와 함께 2천년만의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면서 죠죠 일행을 그냥 무시했으나, 시저의 친구 마르코가 이들과 접촉해버리면서 신체의 절반을 흡수 당해버리면서 결국 시저는 마르코가 고통을 느끼기 전에 보내주는 것으로 마르코는 사망 해버린다. 이는 우발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카즈 일행은 마르코에겐 '''일말의 관심도 없이''' 그냥 갈 길을 가고 있었던 것이었으나 일행을 본 마르코가 겁에 질려 이들의 경로 앞에서 굳어있다가 부딪혀서 벌어진 일. 마르코가 정신차리고 제 때 옆으로 비키기만 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기둥 속 사내의 잘못이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그 결과 [[뺑소니]]에 가까운 사고가 일어나버렸다. 어처구니없게 친한 친구를 잃은 시저가 분노하여 샤봉 런처를 사용해 공격해오자 자신들이 이천년 전에 멸족 시켰던 파문 전사가 아직도 존재함을 깨닫고는 놀랐지만, 곧바로 가뿐하게 샤봉 런처를 와이어를 통한 풍압으로 전부 터뜨려 없애버린 뒤 다시금 덤벼드는 시저에게 손가락으로 목을 찔러 파문 사용을 봉인해버린 뒤 다음엔 자신이 때려죽일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어서 돌아오라는 일갈과 함께 던져버린다. 곧이어 죠셉이 나서는데 이 역시 기둥 속 사내의 우월한 신체 능력으로 죠셉의 모든 크래커 볼리의 공격을 회피해버림과 동시에 죠셉이 무기를 놓친 순간에 당사자인 죠셉조차 모를 스피드로 순식간에 죠셉의 손목 정맥에 상처를 내어서 피가 흐르게 만든다. 부위가 정맥 부분이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피가 흐르고 있었고 1분 뒤면 빈혈로 쓰러지게 될 상황이었는데 굳이 이렇게 한 까닭은 1분 정도만 놀아주고 1분 뒤면 기절할테니 버리고 가겠다는 조롱의 뜻이었으나, 알고보니 죠셉이 와무우에게 투척했다가 빗맞춘 크래커 볼리는 미리 기둥에 박아놓았던 다른 크래커 볼리의 줄에 걸려 되돌아와서 와무우의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하여 상처를 입게 된다. 사실 그리 큰 상처도 아닌데다가 기둥 속 사내의 특성상 바로 복구할 수 있는 수준이긴 했지만 문제는 와무우는 여지껏 단 한번도 자신의 머리에 공격을 허용당해본 적 없어서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 한방으로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졌기 때문에 결국 분노하여 죠셉을 향해 필살기 신사폭풍을 시전한다.[* 신사폭풍을 시전하기 전에 죠셉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데, '방심하다가 머리를 다친 스스로를 벌하기 위해' 죠셉에게 일부러 맞아주었다. 애니판에선 맞는 도중 분노로 인해 핏줄이 몇 군데나 터진다.] 죠셉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채고 재빨리 가까이 있던 대리석 기둥 뒤편으로 피신했고 와무우는 마침 그 머리의 상처에서 흐른 피가 눈을 가려서 신사폭풍을 제대로 조준하지 못하고 빗맞추었지만 그럼에도 그 빚맞은 신사폭풍만으로 대리석 기둥을 가루로 만들고 그 뒤에 숨어 있었던 죠셉도 파문을 쓰지 못할 정도로 갈아버리는데 성공한다. ---- 직후 자신의 '치욕'의 또 다른 목격자인 시저와 스피드왜건도 제거하려 했지만, 죠셉은 이 시점에서 죽은 척을 하고 있다가 슬금슬금 도망쳐서는 가까이 있던 광산차로 도주하는데 성공...하는 가 싶었으나 와무우에게 딱 걸리고 만다. 이 과정이 심하게 코믹한데, 죠셉이 슬금슬금 기어서 가다가 와무우가 고개를 돌려 자신을 쳐다보면 다시 죽은 척을 하는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당연히 죠셉이 중간에 이동했기 때문에 쓰러진 위치가 명백하게 바뀌어 있었음에도 와무우는 그걸 보고선 "기분 탓인가..." 하면서 무심하게 넘겼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죠셉이 광산차에 타기 무섭게 도약해서 잡은 걸 보면 진작에 눈치챈 듯. 자신에게 굴욕을 안겨준 것도 모자라 비겁하게 도망까지 치는 죠셉의 태도에 열이 뻗칠대로 뻗쳤던 와무우는 죠셉을 따라잡지만, 어째서인지 죠셉은 오히려 그런 와무우를 기다렸다는 듯이 광산차를 출발시켜 와무우를 태운 채로 달린다. 즉 사람들의 예상과는 정 반대[* 나레이션만은 "죠죠가 도망치고 있지만 영웅의 자격이 없는 게 아니다. 영웅의 자격이 없어지는 건 [[완전생물|싸울 의지를 잃었을 때]]뿐이다."란 뉘앙스로 도망도 죠죠 나름의 싸움 방식임을 옹호한다.]로 죠셉은 자기가 살려고 도망친게 아니라, 와무우가 자신을 쫓아오도록 만들어서 시저와 스피드왜건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와무우는 진의를 알아채고는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죠셉의 배짱과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죠셉의 자기희생정신에 하찮은 근성이 실로 터프하다며 감탄한다. ---- 이후 죠셉은 광산차를 급정지하고 와무우가 그 관성으로 날아가면 숨겨둔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공격하려 했는데 문제는 와무우는 그걸 이미 다 간파해버렸고 역으로 자기가 광산차를 멈춰 죠셉이 그 관성으로 날아가게 만든다.[* 그리고 이 다이너마이트는 에시디시가 집어삼키고 체내에서 터졌는데도 멀쩡했다. 애초에 기둥 속 사내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수법이었던 것.]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죠셉을 죽여 설욕의 종지부를 찍으려 하나, 와무우가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전사 타입임을 눈치챈 죠셉이 자신이 와무우의 머리에 상처를 낸 것을 근거로 한 달 정도만 시간을 주면 대등하게 싸울 만큼 성장할 수 있다며 허세를 부리자, 허세임은 알고 있지만 처음으로 머리에 상처를 입힌 상대가 하는 말인지라 이런 자가 어디까지 성장 할수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햇병아리나 다름 없는 죠셉을 지금 죽인다 한들 명예가 회복 되지 않아 정당한 결투를 펼쳐 끝을 내고 싶다는 호승심이 생겨 죠셉을 살려준다. 이때의 상황도 상당히 웃긴데, 와무우가 "이제 대책 하나 없는데, 눈빛은 두려워하는 기색 하나 없구나. 뭐냐?" 하는 물음에 죠셉이 쓰러진 채 "듣고 싶냐? 진짜 진짜루 듣고 싶어?" 라고 답하자 바로 공격할 자세를 취하며 "아니, 됐다! 그냥 바로 죽이마!"라며 약간 짜증난 듯이 말한다. 그리고 진짜로 죽이려 드니까 "한달만 있으면 너 같은건 아무것도 아닌데~" 하면서 죽기 전에 블러핑을 거는 것이 포인트. 단, 죠셉이 말만 그렇게 해놓고 튀는걸 방지하려고 약 한 달(33일)이 지나거나 그 전에 억지로 빼내려고 하면 깨져서 안에 있는 맹독이 흘러 나오는 특수한 피어싱 장치인 이른바 '죽음의 웨딩 링'을 죠셉의 심장에 박아넣고 간다. 와무우가 죠셉을 보내기로 했을 때 에시디시가 "늘 하던 걸 하려는 거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 걸 보면 꽤 여러 번 이런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 와무우와 죠셉이 옥신각신하는 동안, 와무우가 너무 늦는 것에 의아해한 에시디시가 와봤다가 그걸 보고는 별 이유는 없이 단지 재미있겠다며 덤으로 자기도 죽음의 웨딩 링을 죠셉의 목에 박아넣었다. 죠셉은 이에 중혼은 범죄라고 불평하면서 과다출혈로 기절하게 된다.[* 그런데 이후 죠셉의 [[히가시카타 토모코|행적]]을 보면 자기가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었다.] 이후 죠셉과 싸우는 것을 기대하면서 카즈, 에시디시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