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사비 (문단 편집) === 맛 ===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어서[* 입보다 코에 더 많은 자극을 준다. 너무 많이 먹으면 코에 매운기가 확 몰려오면서 한동안 찡한 느낌을 받게 된다. 찬물이나 달고 차가운 음료를 먹으면 조금 빨리 진정된다. 아니면 코를 잡고 된장국을 마셔도 되는데, 사실 일식집마다 나오는 맑은 장국이 바로 이 용도를 겸한다.] [[향신료]] 및 [[조미료]]로 쓰인다. 와사비의 매운맛은 고추의 [[캡사이신]]과 다른 성분인 시니그린(sinigrin)으로 인해 나는 것이다. 산소에 닿으면 효소가 반응하면서 휘발성 물질인 이소티오시안산 알릴(Allyl isothiocyanate)을 만들어는데, 이 물질이 코에만 존재하는 TRPA1 수용체를 자극해 코끝의 찡함을 불러온다. [* TRPA1을 자극하는 또 다른 대표 물질은 계피의 시나말데하이드, 소독용으로 쓰이는 과산화수소, 방부제로 자주 쓰이는 포르말린이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담배에 유유된 니코틴 역시 이에 해당한다. --그래서 코에 바르면 매우 아프다--] 유해 물질을 느껴서 알리기 위한 감각이 오히려 쾌감을 주는 향신료로 쓰이는 것이다. 코가 찡한 이유는 기체화 물질이 입과 연결된 코로 넘어간 것이기 때문에 숨을 들이마시면 기체화 물질이 넘어갈 수 없어 찡하지 않는다. 먹고 정수리를 치면 매운맛이 사라진다. 이는 [[스펀지(KBS)|KBS 스펀지]] 황금제보 코너에서 나온 방법이며, 코가 찡할 때 콧등을 위아래로 문지르면 금방 가라앉는다. 또한, 일본의 TV에서 소개된 방법은 마요네즈를 퍼먹는 방법이 있는데, 마요네즈 속의 다량 함유된 기름기가 매운맛을 중화시킨다고 한다. 방송 내 실험의 출연자가 일본 예능 프로의 [[벌칙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와사비 떡칠 초밥을 먹고 매운맛 체험을 하던 도중 마요네즈 한 숟갈을 퍼먹이니 갑자기 멀쩡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