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일드카드(스포츠) (문단 편집) == 도입 목적 == 이 제도의 도입 목적은 다른 지구 우승팀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도 소속 지구의 차이로 우승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억울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단일리그 형식으로 한 시즌에 같은 리그팀과 홈&어웨이 총 2경기 씩 붙는 유럽 축구 일정과 다르게, 미국은 넓은 땅덩어리에 인구수가 효과적으로 분산되어있는 편이 아니라서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프로스포츠의 경우 필연적으로 이동거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가능하면 거리가 가까운 팀끼리 경기를 더 갖고 그들끼리 라이벌 관계를 만드는 방식으로 리그를 분할하여 각 컨퍼런스 및 디비전에 소속팀을 배치하게 되었다.[* MLB와 NFL은 2개의 리그가 합쳐졌기 때문에 디비전만 지리적 기준으로 나눴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정규시즌 후]]에 각 디비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들을 모아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 형식의 [[플레이오프]]를 통하여 리그의 우승팀을 결정하는 제도가 정착되었다. 이런 제도는 이동거리의 편의와 라이벌 관계의 확립이라는 두가지 대명제가 뒤틀리지 않는한 변동이 없이 지속되어왔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리그 내에 3~4개 지구를 세우면 몇 년에 한두번 정도는 디비전에 소속된 모든 팀들이 다른 디비전 팀들의 호구 노릇을 하면서 디비전 내에서는 승률 5할 언저리의 어중간한 성적[* 디비전 내의 팀들이 모두 못해서 승률이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모두 잘해서 피튀기는 경쟁을 한 덕분에 모두 5할 언저리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단순히 승률만으로 이야기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디비전에 소속되어 있는 팀들이 모두 다른 디비전 팀들에게 저승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5할 언저리라기 보다는 디비전에 소속된 다수의 팀들이 5할 승률을 넘는 상태에서 아귀다툼을 벌이는 헬게이트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야말로 '줄을 잘못서서'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으로 [[어부지리]] 1위를 따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그런 팀들이 단기전의 특성을 타고 우승까지 넘보는 등의 일이 벌어지곤 했다. 이게 한두 해로 그치면 문제가 크게 되지 않는데, 2000년대 초반 NFC 서부지구처럼 디비전에 소속된 모든 팀들이 장기 침체를 겪으면서 디비전 전체가 약체화되는 가운데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매년 소속 디비전의 대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우승을 노리는 일이 벌어지게 되면 나머지 팀들의 동기부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와일드카드 제도를 만든 것이다. 이러한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된 뒤, 소속 지구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하지 못한 복수의 팀들이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동기가 부여되는 부수적 효과를 거두게 됨으로써 흥행에서도 [[대박]]을 치게 되었다. 이러한 팀들에 대해서 와일드 카드라는 용어를 정착시킨 리그가 [[NFL]]이다. NFL의 와일드카드 역사에 대해서는 [[와일드카드(스포츠)#NFL|아래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