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패니즈 (문단 편집)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에 대한 본질 왜곡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558866|예시]] (링크 글은 선별된 것으로 일본인 특유의 '영미권 인터넷에서의 국적 세탁후 외국인 행세' 및 일본인들이 원폭 글마다 댓글 작업을 하는것도 고려하며 읽을 필요가 있다.) 사실 와패니즈들 뿐만 아니라 '''상당수 서양인들에게 일본의 주장이 잘 먹혀들어가는 이유 중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모든 국가들 중에서 [[핵폭탄]]을 처음 맞이한 국가이자 마지막 국가라는 점과 일본에 떨군 초기 핵폭탄이 지금 현대 핵폭탄보다 약한 위력임에도 매우 끔찍하게 남은 전후사진, 그리고 민간인과 군인이 섞여있던 히로시마에 떨군 사실로 인해 적지 않은 서양인들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에 연민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거나 심지어 '''죄책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진주만에서 시작해 종전까지 살아남은 미군 당사자들은 죄책감은커녕 일본 제국이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왜 피해자 행세냐며 화를 내지만 고령층인 태평양 전쟁 참전자들은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일본이 원폭 투하로 입은 피해에 일본 정부가 '''평화''' 이미지를 덧붙였기 때문이다. 폭탄 2발 투하로 수만 명이 즉사하고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 사건을 놓고 "원자폭탄이 없었으면 더 큰 희생이 있었을 것이다.", "인과응보다." 라는 의견도 많지만 원자폭탄의 참상이 전쟁 당사국인 [[미국인]]들에게도 워낙 강렬하게 뇌리에 남아 그 직후부터 원자폭탄에 대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여지껏 보지 못했던 엄청난 위력과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진 영국과 소련의 핵실험 성공 소식에 곧 [[핵전쟁]]에 대한 공포와 혐오감 그리고 인류 멸망에 대한 위기감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러한 서구의 인식은 전후 서구권의 [[냉전]]과 탈핵 운동, 반전 운동, [[히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와중에 일본은 본인들이 일으킨 원흉임에도 불구하고 원폭 희생자를 앞세워 방사능 피폭 피해를 강조하며 희생자들의 비극적인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일본 뿐 아니라 서구권에도 널리 퍼뜨렸다. 특히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폭자인 사사키 사다코의 천마리의 [[종이학]] 이야기는 서양에서도 유명해져 반핵운동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결국 일본은 원자폭탄 투하 사건을 [[반전]]의 상징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 대신 '''무고한 [[피해자]]''' 이미지가 생기게 만들었다. 더 나아가 백인인 [[나치 독일]]에는 원자폭탄을 사용하지 않았고 백인이 아닌 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거라며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는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의 잔인한 폭력'''이라는 왜곡된 상징성까지 생겨났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심지어 원자폭탄 투하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자국인들에게 '''희생자들을 모독하지 말라며 눈치를 주는 일본 옹호자들도 생겨났다.'''[* 물론 실제 역사에서는 나치 독일이 항복한 이후 포츠담 선언에서 연합국이 일제에게 무조건 항복을 수용하라며 압박을 하였음에도 일본 제국 상부는 배째라 하며 총옥쇄 결호작전을 짠다. 오키나와 전투에서 일본군이 분전한 것과 민간인들마저 억지로 자폭돌격을 시킬 정도로 미군에게 피해를 끼쳤으며 이에 미국 상층부는 일본 본토는 얼마나 저항이 심할까 생각한다. 그리하여 맨해튼 프로젝트 성공 소식에 몰락 작전 사전테스트 겸 핵폭탄 투하를 승인하게 된다.] 일본의 이런 피해국 이미지는 [[태평양 전쟁]] 전선과 멀리 떨어져 일본군과 맞붙지 않던 유럽인들에게 특히 잘먹히고 있다. 와패니즈 문서에 링크 걸려있던 [[스페인인]]들의 반응에서 볼 수 있었듯, '''불쌍한 일본인들'''이라는 인식이 퍼진 동시에 '''죄없는 민간인(?)들을 고통스럽게 학살한 미국'''이라는 프로파간다도 만들어져 정작 전쟁에 휘말린 국가이자 승전국인 미국에 곱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일부 유럽인들이 미국을 까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서구권의 부실한 역사교육 문제와 달리 미국 기준으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는 의외로 상당히 이른 시기에 배우게 된다. 문제는 이 원폭 투하에 대한 교육이 폭탄을 투하하게 된 원인보다는 핵폭탄으로 인한 피해와 참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역시나 그 본질을 아는 것보다는 일본을 동정하게 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미국 내에서도 '''"우리가 너무 심했나?"'''라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한국인들과의 논쟁에서 와패니즈들은 한국이 '''일본의 비극을 조롱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인들을 비난하고 있다.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back=1&id=gofun&no=169469|인류사의 비극을 조롱하는 한국인은 초 극우 민족주의자들]]이라는 게 와패니즈들의 논리다. 그럼 핵폭탄 떨어지기 전 일본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벌였던 죄악인 전쟁범죄 행위들을 넷우익들이 지금도 조롱하는 건 왜 입을 싹 닫고 있는 걸까? 역설적으로 일본에 대한 전략 폭격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넘어 [[아서 해리스]]와 [[커티스 르메이]] 등 민간인을 목표로 삼아 전략폭격을 했던 사람들을 과도하게 옹호하고 '''민간인이고 뭐고 당시 미국이 [[몰락 작전|일본어를 지옥어로 만들어도]] 쌌다'''거나 민간인 피해, 심지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나오기 때문에 전략 폭격이 무조건 옳다는 입장을 고수하거나 명확히 적군이 아닌 미군 포로, 중국인/조선인 등의 희생과 피해에도 아무렇지 않거나 심지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당시 불가피하긴 했으나) 민간인을 죽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PTSD까지 앓는 미국 육군 항공대/미국 해군 항공대 장병들에게 [[조지 패튼|악인들을 죽였는데 왜 죄책감 따위를 느끼냐며 비난하는]] 등의 다른 방향으로 본질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빠가 까를 만든다|그에 대한 반감으로 와패니즈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폭 피해자들에게 연민을 보내거나 은연중에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전쟁이라도, 어느 편이라도 학살은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문서의 '논쟁/반대:학살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문단을 참조하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