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곡어법/사회생활 (문단 편집) == 책임 회피 == >경찰관 A가 병원장을 상대로 "우리 친척 중에 OO일보에서 높은 분이 있다. 선생님께서 저를 많이 도와 주셨으면 한다. 선생님께서 저를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병원장은 뇌물의 요구로 보고 경찰서에 연락하였다. 그러나 판례에서는 참 오해되기 쉬운 말이지만 대낮에 문 열어놓고 공공연히 뇌물을 요구했다고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으므로 뇌물을 요구하는 말로 볼 수 없으며 파면도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경찰관 B가 "직장상사 C가 OOO한 비리를 저지른 것을 알고 있어. 그 XX(비속어) 언론에 알려서 죽여버리겠다고 전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직장상사 C는 비리로 인해 구속되었으나, '''경찰관도 징계를 받았는데''', 판결에서 경찰관의 언행은 위계질서를 문란하게 한 것으로 판단하여 정당한 징계 사유로 인정했다. 직접적인 발화를 사용하면 자칫 고의가 아니더라도 각종 법들을 뜻하지 않게 위반할 위험이 있다. 별 생각없이 인터넷에 쓴 글 때문에 명예훼손 소송까지 가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그러나 완곡어법을 사용하면 발언 내용을 모호하게 만들어 심지어 뇌물 등과 같은 명백한 불법 행위를 하더라도 법망을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다. * 아무것도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함부로 단정지어 말해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내부에서 확인중이다.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 → 굳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줘봤자 우리 측만 손해다. 나는 알려줄 생각이 없으니까 당신들은 계속 모르는 채로 있어라. * 말씀하신 부분은 검토 중입니다. 협의 중입니다. 내부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중입니다. 추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당신이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고려 안 하고 있으며, 고려할 생각도 거의 없다. * 저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하긴 하는데 열심히 하지는 않고 있다 or 말만 그렇지 실제로는 할 생각이 없다. 당신이 전적으로 용서하고 이해해라. *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회의에서 한 번 떠보기는 했는데 욕을 너무 심하게 먹어서 내부에 더 제안하기가 싫다. 하지만 욕먹은걸 그대로 말하면 당신이 분명 난리가 날 것이니 '내부 사정'으로 이유를 포장하여 말하겠다. *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B할 수도 있고... → 당신이 눈 부릅뜨고 절대 B가 안 된다고 할 때에만 A,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B로 가겠다. * 김: A가 원인이죠? / 이: A가 원인이라고 꼭 말씀드릴 수는 없고, B, C, D, E 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서 뭐가 원인이다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 / 김: B, C, D, E에 해당하지 않으면 A를 의심해볼 수 있는 거죠? / 이: 저희는 원인을 밝혀드리는 곳이 아니고요, 그걸 확인하시려면 전문기관에 가셔야 돼요. → 우리 측은 아무 것도 모르고 더 확인해주고 싶지도 않다. 전문기관에서 확인해줄지는 우리도 모르지만 어쨌든 여기로는 물어보러 오지 마라. * (어떠한 요청 A에 대해) A 요구는 정당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 이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아주 단순하게 한 번에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오라고 본다. 사안별로 다르고 당사자별로 다 다른 사안이기 때문에 그냥 'A하면 된다' 그건 착오라고 생각한다.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일차적으로는 예방이 필요하다. 단순히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굉장히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원인이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관성 있게 지속, 장기적으로 방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의견의 일치를 본 것 같다. → 우리는 A에 반대 입장이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A를 할 생각이 없다. 당신의 요구와는 상관 없이 B를 할 것이다. * 엄단하겠다,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최대 파면하겠다. → 당신이 분노한 것은 알겠으나, 우리 측에서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 최소한의 징계 및 주의만 내리고 끝내겠다. * 별로 유명하지 않은 언론사에서 대기업이나 정부의 정책에 대해 특종을 터뜨린다. 사실확인을 해보려고 그 대기업이나 정부에 전화해보면 "확인 중이다. 곧 공식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한다. →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내놓을 때 간보기로 유명하지 않은 언론사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로 해당 언론사의 [[뇌피셜]]이라면 고소를 하거나 출입금지를 시키면 해결되지만, 이 이유로 해당 언론사를 활용하였을 때는 특종으로 인해 심각한 이미지 실추가 있어도 해당 언론사에 보복을 하지 않는다. * 서로 간의 오해로 인해 마찰이 발생했습니다. 의견 차이가 있어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저희 측의 의도가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분께 오해를 불러 일으켰고 결과적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 나는 그게 왜 기분이 나빴는지 모르겠으며, 당신이 기분이 나쁜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유는 몰라도 사과는 할테니 비난 좀 그만해라. * 대처가 미숙했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혼선을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내가 사소한 잘못을 하긴 했는데 정말 실수였다. 전혀 미안하지도 않지만 사과 안하면 당신들이 난리치니까 부득이하게 사과한다. * (사고의) 특수성 때문에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 → 정치인•기업 책임자들이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해서 일어난 사고들을 정당화 하기 위해 하는 말이다. 이 주장은 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시대에 뒤떨어진 안전 규율을 기반으로 한다.]] * 아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 네 맞습니다 * 한때 일진들과 어울리면서 → 학창시절 일진으로서 [[학교폭력]]을 휘둘러왔는데 이후 유명해진 이후 본인에 대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러온 일진이였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에 대해 본인이 일진이였다고 직접 말하면 사회적으로 완벽하게 파멸하고 피해자의 진술을 마냥 부정하면 피해자들을 열받게 해서 추가 폭로들이 계속 나오니 피해자들의 말을 어느정도 시인하면서도 본인에 대해 일진이였는가에 대해 애매모호함을 남기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