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델손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 2기 === [[파일:SK004_20190519_021401.jpg]] 그렇게 2019년 1월 [[포항 스틸러스]]로 다시 컴백했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형태로 입단했으며, [[최순호]] 감독이 2017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던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계약 기간은 2년. [[강상우]]의 상무 입대로 [[우찬양]]과 왼쪽 [[윙백]] 자리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순호]] 감독은 공격수로 기용할 생각인 듯 하다. 완델손 본인은 인터뷰에서 윙포워드나 윙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대전에서 달던 77번을 달았다.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 주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풀백(축구)|풀백]]으로 출전, 지난 두 경기 동안 보여 준 수비 라인의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다른 팀 커리어와 달리 포항에선 풀백이 잘 어울리는 듯.[* 이는 포항의 수비 라인이 [[김광석(축구선수)|김광석]]의 빌드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던 점이 크다. [[김광석(축구선수)|김광석]]이 아웃되니 수비 라인에서 공을 앞으로 보낼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 경기 내내 안정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 주었고, [[데이비드]]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최순호]] 감독 경질 후 [[김기동(축구)|김기동]] 체제에서는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2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전반 25분 측면 공격을 전개하다가 [[정재용(축구선수)|정재용]]에게 패스하고 박스 안으로 돌아 들어간 후 정재용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의 컷백을 가볍게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에도 두 번의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하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내더니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2분, [[김승대]]가 측면에서 [[이광선]]의 다리 사이로 살짝 밀어 준 볼을 투지 있는 태클로 달려들며 살짝 건드려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결국 완델손의 선제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은 2:1로 승리했다. 13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 복수전에서 [[윤종규(축구선수)|윤종규]]가 역습할 때 공격 지역에서 재빠른 스피드로 윤종규를 압도하면서 컷트했다. 그리고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시절, [[가레스 베일]]의 치달을 포항 홈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경주 카바니라 부르던 [[최용우]]가 말아먹었다. 이날 완델손을 개인마크한 윤종규는 거의 측면을 내주고 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1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으나, 강원의 조재완도 해트트릭을 하며 [[K리그1/2019년/17라운드 강원 vs 포항|팀은 5:4로 패배했다.]] 포항은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던 상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3골을 연달아 먹으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파일:FB_IMG_1565783833640.jpg|width=500]] 18라운드 전북전에서도 수적열세이면서 1:0으로 지고있는 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에 큰 공헌을 했으며, 상주 상무와의 19라운드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유벤투스]]와 대결하는 K리그 올스타팀에도 선정되었다. 23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출전해 나카자토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가 발밑에 떨어진 것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선발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출전해 왼쪽에서 그대로 차 넣으며 만회골을 넣었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돌파 이후의 컷백으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최영준의 패스를 받아 본인도 득점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하창래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고 한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또다시 뒷공간을 파고들어 정산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으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서 K리그 32득점 20도움을 올리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파일:Kleague_POTM_8월 완델손.jpg]] 8월 한달간의 활약속에 K리그 팬들이 뽑은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K리그/이달의 선수상|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투표에서는 인천의 [[스테판 무고사]] 한테 밀렸지만 전문가의 만장일치 속에 이달의 선수상에 뽑았다. 덤으로 포항의 루키 미드필더 [[이수빈]] 선수도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상을 받게 되었으며 두명의 포항의 선수가 상을 차지하게 되자 포항팬들한테는 겹경사가 되는 8월달이였다. 29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 하였지만 평소 호흡이 잘 맞았던 [[이진현]] 대신 [[팔로세비치]]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결과는 실패 경기는 [[강현무]] 의 선방쇼에 0 : 0 무승부에 그쳤다. 포항팬들은 왜 이진현이 아닌 팔로세비치 선발에 [[김기동(축구)|김기동]] 감독의 선발기용에 의문을 표했다. 이날 완델손은 대구의 왼쪽 수비수 [[황순민]] 한테 개인마크 당해 주특기인 치달은 안나왔다. 30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막판에 [[이광혁]]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에 수비수 두명을 동시에 제쳐낸 이후 수비수 한 명을 더 제쳐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팔로세비치]]와 교체되었다. 32라운드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훌륭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류첸코의 득점과, [[심동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37라운드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PK를 얻어냈고 이어 [[송민규]]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송민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패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울산의 우승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2019 시즌 최종 기록은 '''전(38)경기 15골 9도움'''으로 말그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K리그1 BEST11'''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0년 소집 명단 및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으로 높아진 몸값을 포항이 감당하기는 어려워 재계약은 불가능해 보이고, 이제 30대에 접어든 본인으로서도 높은 연봉의 장기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보였다. 중국이나 중동 혹은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으로의 이적설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