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산구 (문단 편집) === 서점 === 경원동 일대에 서점과 헌책방이 몰려있던 책방거리가 존재했었다. 홍지서림, 민중서관, 대한문고가 전주 시내 3대 서점으로 꼽혔다. 홍지서림은 서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천병로 씨가 1963년 개업하였고, 1980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홍지서림이 들어서면서 인근에 헌책방이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한다. 1998년 보증을 섰다가 부도 위기에 처했지만, [[전주여고]]를 졸업하여 홍지서림과 인연이 있던 소설가 [[양귀자]] 씨가 인수하여 명목을 유지할 수 있었다. 현재는 양귀자 작가의 조카인 양계영 씨가 서점을 운영중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201021707421&code=900104|경향신문]]. 민중서관은 1969년 출판사에 다니던 조정자 씨가 관통로(현 충경로) 사거리에 개업하였다. 1980년 같은 자리에 건물을 신축하여 확장했으며, 1992년 강준호씨가 서점을 인수하였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서점이었기 때문에 시민들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하였고, 충경로 사거리가 민중서관 사거리로 불릴만큼 유명세를 떨쳤다. [[http://blog.jb.go.kr/130105463390|전북은지금]] 대한문고는 익산의 지역 서점인 대한서림의 분점이었다. 그런데 2006년 [[교보문고]]가 고사동 엔떼피아(현 NC웨이브)에 입점하면서 지역 서점들이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카더라에 의하면 애초에 전주가 대형서점이 들어갈 정도로 상권이 큰 도시가 아닌데 교보그룹 창업주인 신용호 회장(전남 출신)의 강력한 뜻으로 밀어붙혔다고 한다. 사실 교보문고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도심 공동화로 인하여 경원동 서점가는 이미 2000년 경에 금강문고가 서신동으로, 2005년 경에 일도문고가 평화동으로 철수하는 등 쇠락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2009년 그 중 규모가 작았던 대한문고가 먼저 문을 닫았고, 2011년에는 민중서관도 문을 닫고 평화동과 서신동 지점만 운영하게 되었다. 2021년 현재는 서신동 지점만 운영 중이다. 헌책방들은 더 상태가 심각해서, 홍지서림 앞의 헌책방 골목에 있던 헌책방의 반 이상이 문을 닫아서 현재는 옷가게와 카페, 주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00년에 8, 9군데 남아 있던 헌책방들이 2012년에는 3군데만 남았다. 그런데 2012년 3월에 [[교보문고]] 건물주가 [[이랜드]]로 바뀌면서 '''교보문고가 문을 닫게 되었다.''' 대형서점의 규모에 익숙해져있던 시민들은 교보문고가 어느새 갑자기 사라지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2015년 10월 30일 뜬금없이 교보문고가 본래 그 자리에 재개점하게 되었다. 다만 예전보다는 크게 규모가 줄어들어, 이전에 핫트랙스가 있던 B동 B1층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A동 B1층, A동 1층까지 사용하던 과거에 비하면 3분의1 가량으로 줄어든 셈. 명칭도 '''전주점'''이 아니라 '''전주바로드림센터'''로 바뀌었다. 여튼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북대학교]] 구내 서점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던 문제가 해소되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2013년 3월부터 개장했다. 유니클로 전주점 지하로, 노벨리나 앞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교보문고가 명도크리로 쫓겨나 있던 시절에는 유일한 대형서점(?)이 되었다. 그러나 교보문고가 들어온 2006년부터 해서 헌책방들이 거의 다 망해서 없어져버렸기 때문에 반발이 있었다는 뉴스도 없이 조용하게 개점했다. 시민들의 평은 괜찮은 편. 영문도서도 적당한 규모로 구비되어있어 전주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에도 여러번 추천글이 올라왔다. 완산구는 아니지만 [[덕진구]]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영풍문고]]가 들어서서 지금은 그 쪽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덕진구지만 터미널 앞 다리 하나를 건너면 완산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