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성형 (문단 편집) == 단점 == 미리 조합되어 있는 글자 외의 문자는 어떻게 해도 표시할 수 없다. 물론 사용되는 모든 글자가 포함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1987년에 최초로 만들어진 기본 완성형 코드의 한글 글자 수는 '''2350자'''가 전부였다. 현대에 사용되는 한글 1만 1172자에 비하면 크게 부족했다. 아직도 [[나눔글꼴|나눔스퀘어]] 등의 일부 특수 [[글꼴]]은 이 2350자만 지원한다. [[조합형 완성형 논쟁]]에서 완성형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됐고, 이건 완성형 지지자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 물론 저 2350자는 나름대로 빈도를 조사해서 선정한 것이기는 하지만, 현대 한글 글자 중 '''약 21%'''밖에 수록하지 못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부족했다. 빈도가 적다고 아예 안 쓰이는 게 아니며 인터넷 유행어 같은 경우도 완성형으로 구성이 불가능한 글자가 자주 나오는 데다, 사적인 사례 외에도 문제가 생기기 충분했다. 간단한 예시로 한국어 발음에 대한 논문을 하나 쓴다고 생각해 보라. 그 중 한 예로 '있다'의 발음을 표현하기 위해 '읻따'라는 표기를 써야 하는데 '읻'이라는 글자가 없어서 곤란해진다. 한글 자체가 원래 초성 + 중성 + 종성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조합형 문자인데 이걸 전부 한 글자 한 글자 만든다는 것도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완성형이 무시당하는 데 한몫 단단히 했다. 또, 그런 식으로 코드를 배당하다 보니 글자를 완성하는 과정이 개무시됐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쓩]]"'''이다. 분명 KS X 1001 코드 안에는 쓩이라는 글자가 있긴 있으나 '''"쓔"'''가 없어서 '''ㅆㅠㅇ'''이라고 쓰인다.[* [[Windows 3.1]]에서는 '''모종의 버그로 입력이 되긴 한다.'''] 그 외에도 [[두벌식]] 키보드로 한글을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받침 없는 첫 음절 다음 음절의 초성이 받침으로 들어가서 완성형을 벗어나는 글자가 일상적인 단어에서 수없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