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전체(성격) (문단 편집) == 흔하게 나타나는 특징 ==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그냥 이해하기 힘든 정신세계라는 뜻이다. 결정적인 부분에서'''만''' 제대로 말이 안 통하는 사람. * [[사이코패스]] 및 [[소시오패스]] 2008년 신지루ser의 원문에 나타난 '완전체'는 감정적 공감 능력이 없고(표정 읽기랑 눈맞춤마저 안 됐다고), 의도적으로 상대의 비위에 맞추기 위해 감정을 가장하는 행동을 하거나, 논리적 일관성보다도 그때그때를 넘기기 위한 발언을 하는 등, 행동심리적으로 [[사이코패스]]가 나타내는 주요 소견 상당수를 갖추고 있다. 한 사례에서는, 자기가 정성을 들여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었다고 며칠 밤낮을 서럽게 울던 여자가, 나중에 만나 보니 자기는 그런 동물 좋아한 적 없다고 '''태연하게''' 말하고 있던 사례도 있다. * 가벼운 [[아스퍼거 증후군]] 2012년의 네톡판 완전체 남편 원문에 나타난 '완전체'의 극단적 형태는 [[눈치]]가 심하게 없다, 말을 가려서 하지 않고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쉽게 한다, 자발적 발화에서의 지리멸렬이 심하고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의사소통이 불편하다 등 [[아스퍼거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 기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 연인이 있는데도 연인이 보는 앞에서 태연하게 다른 이성들과 친밀하게 군다. * 얼마 전까지도 친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 보듯 한다. * 웃어야 될 상황에서 울고 감정 기복이 미친 듯이 널뛴다. 평소 눈웃음이 많아서 항상 밝게만 보이는 사람이 느닷없이 저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당혹스러워 한다. * 반대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해맑게 행동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멘탈을 붕괴시킨다는 평을 듣는 것이다. * 어떤 상황이든 거절을 안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천사 같은 사람이라는 평판이 있으나, 맺고 끊음이 분명해야 하는 이성과의 관계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연인 관계가 파탄이 나는 경우가 많다. 위에 나온 다른 이성과 너무 친밀하게 구는 경우도 그러한 맥락이다. * 과잉 친절을 보인다. 위 내용과 바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주변 사람들에겐 지방 사는 시댁에 혼자 차 몰고 가서 200~300포기씩 김장을 하는 헌신적인 며느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거의 헌신적인 며느리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과거 시대의 며느리처럼 심사숙고한 끝에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주변의 관심을 갈구하기 위해 저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하단 사연에도 언급되지만, 심각한 상황에서 자기밖에 모르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여 배우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집안에 우환이 생겨 가족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데, 배우자와 행동을 같이 하지 않고 혼자서 여행을 갔다 오는 식. * 대화할 때 리액션이 적극적이어서, 남의 말에 깊이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기계적인 리액션이다. 심지어 흔히 알고 있는 [[아스퍼거]]와도 뭔가 결이 다르다고 한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77253|이 글의 12번째 댓글]]에 나온 사연에 따르면, 이혼녀인 완전체녀가 전날 어떤 주제로 대화를 했을 때 세계 최고로 맞장구를 잘 쳐 주어서, 나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해 주고 그런 반응을 한 줄 알았으나, 그 다음 날 까맣게 잊어버리는 것을 보고, 전날 반응이 기계적 반응이었을 깨달았다고 한다. 글쓴이는 그 순간 완전체녀의 과거 행동을 다시 떠올려 보고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사연 속 완전체녀는 이혼 전에 남편,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예약했으나, 여행을 떠나기 전 자녀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한다. 당시 완전체녀의 남편은 당장 예약을 취소했으나, 완전체녀는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혼자 여행을 다녀왔고, 남편은 아이의 장례를 치른 후 바로 이혼했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그것이 완전체녀가 [[참척|자녀 잃은 슬픔]]을 극복하려는 나름의 방식인 줄 알았고, 안쓰러운 마음에 각별히 마음을 써 왔으나, 글쓴이와 전날 나눴던 대화에서 격렬하게 보여 줬던 맞장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기계적인 반응이었음을 알았고, 그 순간 왜 완전체녀의 남편이 그런 헌신적인 아내를 버리고 이혼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방어기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sychology&no=71113|이 글]]에 따르면 완전체로 불리는 여자들은 겉으로는 밝아 보여도 알고 보면 [[왕따]]를 당했거나 가정환경이 불우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안 좋은 기억을 잊기 위해 [[방어기제]]가 작동하는데 그것이 지나치게 자주 나타나면 흔히 말하는 완전체의 특징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절을 해야 할 상황에서 거절을 안 한다거나, 과잉 친절을 보이는 것도 충분히 설명이 된다. 한 마디로 [[자존감]]이 부족해 본의 아니게 남에게 미움을 살 행동을 하고, 결국은 [[은따]]를 당하고, 본인은 [[방어기제]]로 인해 과거 일을 돌이켜 보지 않으니, 자아 성찰이 안 되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이다. 또한 성욕이 많지 않으면서도 어장관리녀처럼 행동하는 것 또한 트라우마에 대한 방어기제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성욕 때문에 이성에게 과하게 친절한 것이 아니라,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완전체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는 제각각이며, '''주변 사람들은 전부 다 착한 줄 아는데 타겟으로 찍힌 한 사람의 정신만을 붕괴시키는 점'''을 완전체라고 보는 사람, '''동료로서는 일할 수 있지만 애인이나 가족은 절대 될 수 없는 사람'''을 완전체라고 보는 사람 등등 제각각이다. 다만 신지루ser의 글에서는 맨 처음의 의미라고 확실히 밝히고 있다. 개중에는 '''정신질환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신경증]]이나 [[성격장애]]인 경우'''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이 미숙해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천성적인 성격 탓에 타인의 의도를 알면서도 이해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경우로 나뉜다. [[사회성]] 항목 참조. 4차원적 인간과 혼동되기 쉬운데, 이쪽은 그냥 좀 사고가 특이할 뿐 최소한 대화, 교류에 이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해당 본문에서 일컫는 완전체는 그냥 진지한 대화나 교류 자체가 불가능한 인격체이다. 이성 친구가 있는데도 이성 친구가 보는 앞에서 태연하게 다른 이성들과 친밀하게 군다거나, 얼마 전까지도 친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 보듯 한다든가, 웃어야 될 상황에서 울고 감정 기복이 미친 듯이 널뛰는 등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경우를 납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 직접 관계하지 않는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관계 당사자만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 용어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신지루ser'의 주장에 따르면, '생물이 진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취하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리는데, 그것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완전한 상태' 라고 한다. 그는 "기존 심리학으로는 전혀 짚어낼 수 없는 신인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그냥 이해하기 힘든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