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전체(성격) (문단 편집) == 오해 == 완전체 감별법이라는 [[도시전설]]급 질문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음의 3가지가 있다.[* 완전체라는 단어의 기원인 원글에 처음부터 실려 있는 질문으로 보인다.] >1. [[중국]] 인구가 몇 명인 줄 아세요? >2. 컴퓨터에서 파일 복사하는 법을 아세요? >3. 사상에서 영도까지 몇 km 정도인 줄 아세요? 정상인의 경우 모범 답안은 >1번의 경우 : 10억 전후로 이야기한다. 적어도 억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뭐... 한 14억 정도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말한다. >2번의 경우 : 마우스 우클릭 내지는 '''Ctrl+C'''. 또는 어디서 어디로 복사하는지를 묻는다. 이것도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말한다. >3번의 경우 : 어느 정도 뜸을 들인 뒤 시간 단위로 말하거나 미터법이라도 실제와 거의 근사치로 말한다. 역시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말한다. ~~부산 사람이 아니면 사상이나 영도가 우리나라인지도 모를 수도 있다~~ >~~셋 다 판정 의문문이므로 모범 답안은 "예" 또는 "아니오" 이러면 아스퍼거다~~ ~~간접화행추론을 잘 못하나보다~~ 그러나 완전체라면 >1번의 경우 : 만 단위나 그 이하로 이야기한다.[* 세부적인 인구를 이야기 한다는 의미이다.] >2번의 경우 : 뜬금없이 엉뚱한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하거나 신변잡기로 화제를 돌리며 질문 자체를 회피한다. >3번의 경우 : 즉답으로 지나치게 짧은 거리가 튀어나오거나 4, 10이 들어가는 거리가 나온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예로 든 부산 사상에서 영도까지의 거리는 약 10km이다. 그런데 이 질문들은 [[FBI 심리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실제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꽤 유명하게 퍼져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연인에게 자칫 시험 삼아 써먹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써먹었다가 차인 사례도 있다. 절대 이런 낭설을 믿고 멋대로 던지지 말자. 아니 그 전에 이미 연인이 완전체라고 의심된다면 그 관계는 이미 흔들리고 있다는 징후이다(...) 지나치게 맹신하지는 말자. '''원글의 의도에 따르면 질문이나 정답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질문은 달라도 되고 답은 틀려도 된다. 그보다는 대답이 얼마나 동문서답인지(즉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지), 그리고 대답시의 태도가 중요하다. 상대방과의 소통이나 대답을 위한 사고과정 따위에 관심이 없고 아무렇게나 대답하거나, 질문을 회피하고 딴소리를 하는 경우가 문제가 된다.''' 하지만, 원글의 글쓴이 신지루ser가 묘사한 인간형이 겉보기엔 정상적인 [[인싸]]와 너무나 비슷한 유형이라서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른 오해가 양산되었다. 신지루ser가 말한 유형의 인물은 인간의 직감으로만 감지할 수 있는 '''어딘가 쎼함'''이 있는 유형인데, 이것이 심리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앞서 나온 완전체 테스트만 알려지게 된 것이고, 정작 글쓴이가 말하고자 한 핵심적인 부분을 간과하는 독자들이 많다. 어느 남초 커뮤의 남성이 쓴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000683|이 글]]처럼 '''제가 완전체가 아닐까요?'''라는 반응이 그러한데, 정작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들은 신지루ser가 묘사한 완전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글의 글쓴이는 리액션을 열성적으로 하나 전날 대화 내용을 까먹어서 주변 사람을 당혹케 하는 케이스를 완전체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글쓴이는 리액션을 잘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너무 의식하여 정작, 상대방의 대화 내용에 집중하지 못해 그렇다고 해명한다. 한 마디로 [[멀티 태스킹]]이 안 되는 전형적인 남성인 것이다. 그래서 해당 커뮤에서는 다들 글쓴이는 완전체가 아닐 것이라고 위로했다. [* 자신이 완전체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 글쓴이의 경우, 본인이 대화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항상 주변 사람에게 확인하듯 질문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런데, 완전체 피해 사례를 보면 완전체라 불리는 사람들은 그러한 습관이 없다. 즉, 자신의 단점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마냥 해맑게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것이다. 애초에 신지루ser가 정의한 완전체는 진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제거한 사람이니, 완전체에겐 자기 자신의 단점에 대한 고민 자체가 있을 수가 없다.] 또한 댓글을 보면 진짜 완전체는 글쓴이와는 다르다면서 사례들을 열거하는데, 건망증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일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조금이라도 사회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모텔로 유인하자는 수작임이 뻔한데, 남의 말에 무조건 거절을 못 하여 그대로 받아들여 주다가 당한다는 식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 있을 땐 무조건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한다. 일반적인 사람이면, 잠시 전화를 받고 오겠다고 양해를 구한다거나, 문자 메시지로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알릴 텐데 그 마저도 안 한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