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사슴벌레 (문단 편집) == 애완 곤충으로서 == 사실상 사육 난이도는 [[넓적사슴벌레]]보다 조금 더 어려운 정도지만, 가격대와 기타 잡다한 준비 때문에 넓적사슴벌레에 비하면 권장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곤충 샵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도 서식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직접 채집하려면 쉽게 찾아볼 수는 없는 편이다. 게다가 서식지의 변화와 파괴가 심해지면서 더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대형 개체의 경우 샵에서도 웬만하면 품절인 상황이다. 가격도 상당히 높은 편으로 초대형 수컷 개체의 경우는 한 마리 가격이 기본 5만 원 이상인 경우도 있다. 장수풍뎅이가 2마리 세트로 3~4만 원에 팔리는 것에 비하면 매우 비싼 편. 그래도 현재 사육산(교잡종) 수컷 기준 대략 60mm대 중후반까지, 암컷 기준 대략 40mm대 초중반까지는 1~3만 원 대의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사육산 84mm 이상의 초대형 수컷은 150만원이라는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다만 왕사슴벌레 브리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여러 곤충 업체와 개인 판매자가 다수 공급하면서 왕사슴벌레의 가격은 점점 낮아졌으며, 보급량이 넓적사슴벌레에 필적할 정도로 사육 개체도 많아졌다. 후술할 외래종 교잡 때문에 몇 년 전만 해도 대형으로 취급되던 70mm가 이제 와서는 중형 축에도 못 낄 수준이 되는 등 평균 체장도 상향평준화되었다. 너무 물량이 많아져서 귀한 대접 받던 시절은 지나간 지 오래며, 대형 곤충샵에서 사육 용품을 대량으로 주문하면 75mm 정도의 개체들을 서비스로 주는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값싼 곤충이 되어버린 현재는 어지간한 혈통 없는 사육 개체로는 개인거래조차 잘 성사되지 않는 편이며, 야생 개체를 채집하여 누대한 증명서가 있는 토종이거나 체장형에 유리한 체형을 갖거나 턱이 굵게 나오는 극태 등의 혈통 정도는 있어야 어느 정도 거래가 된다. 현재 시세로는 체장형 개체의 경우 80을 넘는 개체라도 20을 넘는 경우는 많이 없지만, 극태의 경우는 체장 대비 턱 비율[* 턱 너비를 체장으로 나누었을 때의 비율. 국내에서 극태를 판별하는 척도로, 적어도 8%는 되어야 극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기준으로 비율이 같아도 실물에서 느껴지는 굵은 느낌이 다른 경우도 많다. 이 기준에 대한 비판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 9% 후반 정도 되면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등 취급이 좋은 편이다. 19년도에 모 카페에서 10%[* 이 정도 수준은 극태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친다.]에 달하는 극태개체가 '''2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왕사슴벌레 사육 주류 메타를 체장에서 극태로 바꿔버린 원인 중 한 가지이기도 하며, 이는 아래에 후술할 여러 문제점들을 낳는 계기가 된다. 일본에서는 검은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며, 검은 광택이 나는 모습과 큰 덩치덕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수컷이나 암컷이나 mm차이로 가격이 급격하게 뛰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개체는 곤충판매사이트에선 품절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현재는 일본도 국내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과잉 물량으로 인해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래도 인기만큼은 다른 종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999년 일본에서는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81mm짜리 사육산 왕사슴벌레가 '''1억 8천만원'''에 팔린 기록이 있다.[* 국내 신문과 인터넷, 뉴스에도 나올 만큼 유명세를 탔으며 국내 왕사슴벌레 사육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직도 왕사슴벌레 최대 크기 경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일본은 87.7mm까지 나와서 기네스를 세운 적이 있다![[http://m.blog.naver.com/dltp00/220372887989|링크]] 하지만 87.5mm 이상이 되어야 바쿠와 기네스에 등재된다..[[http://gull617.blog.fc2.com/|링크]] 2015년 가을호 비쿠와 기네스는 자그마치 '''89.1mm'''이며[[http://blog.naver.com/dltp00/220511468263|링크]] 최근에 갱신된 기네스는 무려 90.1mm이다.. 일본 브리더들은 드디어 마의 90을 깼다고 좋아한다.[[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nsect_21&logNo=22092900892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링크]] 그리고 번데기 중량이 35g정도까지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21g이 환원율 우수한 개체는 80mm까지 나온다.최소 95mm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개체이지만 중도 폐사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할 방법 자체가 없는듯.번데기는 너무 사이즈가 대형이면 정확한 환원이 어렵다. 무사히 태어난다면 대강 93~94mm로 추정된다. 2020년 기준 현재 일본 왕사슴벌레 기네스는 91.7mm(네시아n891md), 한국 왕사슴벌레 기네스는 90.1mm(DS)이다. 원래 기네스 차이가 컸으나 해가 지날수록 무서운 속도로 바짝 쫓아가고 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순혈(토종) 왕사슴벌레는 상황이 다르다. 60mm 전후의 수컷은 마리당 2만원 안팎이며, 75mm가 넘는 초대형급은 10만원 정도는 한다.[* 순혈종은 60mm 이상부터 대형, 70mm 이상부터 초대형 취급한다.] 산지는 충청도산, 경기도산, 강원도산, 전라도산이 유통되고 있으며 후술할 남획과 교잡문제 때문에 판매처의 산지관리는 엄격한 편. 극태 등 혈통 왕사슴벌레와 브리더들의 여러 논란과 문제점이 드러나고 변질된 사육 문화에 회의감을 느낀 사람들이 극태판을 떠나면서 순혈 토종 왕사슴벌레를 선호하는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닫힌 커뮤니티, 동호인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사기와 유입 등쳐먹기, 근친누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 증가, 한정된 종수로 인한 고착화, 코로나 등으로 인한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크기와 극태 발현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과는 정 반대로 왕사슴벌레의 시세는 해가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다. 오직 한국의 야생개체만으로 작출한 순혈 왕사슴벌레 기네스는 79mm가 한계라고 한다.[[http://blog.naver.com/shogun_aka/222270239267|#]] 애완곤충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종이지만 같은 사슴벌레인 [[넓적사슴벌레]]와는 다르게 가축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은데, 후술할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