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숙천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의 [[경기도]]의 [[포천시]]에 있는 [[내촌면(포천)|내촌면]]에서 발원하여 [[남양주시]], [[구리시]]를 지나 구리시 토평동 [[강동대교]] 부근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길이 37.34km, 유역 면적 270.79㎢이다. 임금 왕 자에 잘 숙 자를 쓰고 있는 왕숙천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태조(조선)|이성계]]가 왕숙천 부근에서 며칠 묵어서 그랬다는 이야기와 [[광릉]]에 [[세조(조선)|세조]]가 묻히면서 왕이 잠든 하천이라고 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상류 쪽은 포천과 남양주를 가로질러서 흐르지만 하류 쪽에선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자연 경계 역할을 한다. 그래서 왕숙천 둔치 부근은 구리시 쪽과 남양주시 쪽의 시설이 확 다르다. 남양주시 쪽이 좋게 얘기하자면 친환경적인 편.--방치-- 구리시의 경우는 관리할 하천이 왕숙천이나 [[장자못]]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남양주시의 경우 다른 지류로 홍릉천도 있으며 북한강 - 팔당- 한강이 남양주시를 끼고 흐르기 때문에 왕숙천에 관리할 여력이 적기 때문이다. 과거엔 여느 다른 한강 지류처럼 하류 부근은 [[포천시]] [[내촌면(포천)|내촌면]],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구리시]] [[갈매동]], [[사노동]]에서 형성된 공장과 주택 난개발로 인한 생활 하수와 공장 폐수의 유출로 2005년까지 굉장히 더러웠지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구리, 남양주 관할 하수 처리장 신설과 하천 복원 사업을 계기로 비교적 깨끗해 졌다. 예전에는 너무 악취가 나서 사람들이 잘 찾지도 않았을 정도. 한강 합류점부터 진접까지는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강이 완만하여 느리게 흐르는 편인데, [[하상계수]]가 상당히 큰 편으로 갈수기엔 강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물이 적지만 장마철만 되면 상당히 높은 둔치 부근 둑까지 넘어갈 정도로 물이 많이 차는 편. 항상 매년마다 범람 위기를 겪는다. [[2018년]] 12월 19일에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에서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대에 건설이 확정된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의 명칭을 이 하천의 이름으로부터 따왔다.[* 실제로 신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에는 어감이 좋은 다른 이름으로 바뀔 가능성도 크다. 대표적인 예시가 [[다산신도시|바로 옆에]] 있다.] 이 천 주변에 [[조선왕릉]]이 많고 유원지가 두 곳이 있는데 벼락소유원지와 밤섬유원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