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이(삼국지) (문단 편집) == [[삼국지(정사)|정사]] == 왕이에 대한 사적은 《[[정사 삼국지|삼국지]]》 [[양부(삼국지)|양부]]전에 배주로 인용된 황보밀의 《열녀전》에 나온다.[* 여기서 마초를 욕하다가 죽음을 당한 [[강서(삼국지)|강서]]의 어머니의 일화도 나온다.] 남편 조앙이 강도령을 지내면서 왕이를 서성에 두었는데, 천수 사람(남편과 동향) 양쌍이 반란을 일으키고 서성을 함락시키고 왕이의 두 아들을 죽였다. 왕이는 양쌍에게 욕을 당할까 두려워해 [[자결]]하려다가 딸 [[조영]]이 혼자 남을 것을 생각하고는 스스로를 더럽고 흉하게 꾸며서 몸을 부지했다. 양쌍이 주·군과 화해하고 반란이 끝나면서 위기를 모면하자, 평소 [[열녀]]들의 최후을 동경했던 왕이는 독을 먹고 자결을 시도했으나 마침 해독제가 있어 수포로 돌아갔다. 나중, 조앙이 양주자사 위강을 섬기고, 위강이 [[마초]]의 공격을 받아 기성에서 포위당하자 왕이는 스스로 활을 쏘아 마초군에 대항해 싸웠다. 또 조앙을 도와 패물을 내어 군사들에게 상을 주었다. 그러나 결국 성이 함락되고 지휘관 위강이 마초에게 죽임을 당하자 왕이는 남편에게 상관을 위해 복수하도록 권했다. 마초는 양주 관리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조앙과 왕이의 적자인 [[조월]]을 [[인질]]로 데려갔으나, 왕이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마초의 아내 [[양씨(삼국지)|양씨]]의 환심을 사 친구가 되었고, 마침내 남편인 조앙도 마초의 신임을 받게 했다. 나중에 조앙은 양부 등과 함께 마초를 쫓아낼 계책을 세웠으나, 왕이에게 아들 조월의 안부가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왕이는 성난 목소리로 조앙의 결의를 다잡게 하며 충의를 세워 군부(君父)의 치욕을 씻는데 비교하면 그깟 자식의 목숨이 중요하느냐며 재촉했고, 마침내 조앙·양부·양관 등은 계책을 실행해 마초를 쫓아냈다. 이때 양씨를 포함한 마초의 처자식들을 모두 죽였다. 그 후 [[장로(삼국지)|장로]]의 도움을 받은 마초가 기성을 공격하자 왕이는 남편과 함께 기산(祁山)에서 맞서 싸운다. 왕이는 아홉 가지 계책를 내어 30일 간 수비했고, 이후 [[장합]]이 거느리는 원군이 와서 결국 마초는 [[조월]]을 죽이고 달아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