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건 (문단 편집) === 영미권 ===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국토가 크고 광대한 국가에선 쇠락한 장르이다. 이런 국가에서는 왜건의 입지를 SUV나 [[픽업트럭]]이 대체하고 있다. 국토가 넓은 미국의 경우, 과거 캐딜락 플리트우드, 포드 컨트리 스퀘어 등에서도 왜건 모델이 존재했었으며,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아빠 차는 왜건'''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스테이션 왜건이 인기몰이를 했다. 일부 미국산 왜건은 8인승 버전도 존재할 정도로 픽업트럭 못지 않게 인기가 많았으나, 80년대에 MPV인 '''[[플리머스 보이저]]/[[닷지 그랜드 캐러밴]]'''이 등장하면서 왜건의 인기가 점점 시들기 시작했으며, 현대에는 쟁쟁한 SUV 및 픽업트럭이 왜건의 역할을 대체하다 보니 오늘날 미국에서는 왜건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가 일반 브랜드 기준으로는 [[스바루 아웃백]]만이 유일하며[* 이마저도 높은 차고 등 SUV에 가깝게 설계된 차이고 왜건 정체성은 일절 드러내지 않으며 철저히 중형 SUV로써 홍보된다. 또 미국에서 판매되는 다른 SUV와 동일하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규제상 경트럭(Light Truck)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법적인 측면에서도 SUV로 취급한다.], 준 프리미엄 기준 [[뷰익 리갈|뷰익 리갈 투어X]][* 이마저도 판매가 매우 저조해 차에 관심있는 미국 차덕들 외엔 관심이 없다. 그리고 정확히는 진퉁 미국 차도 아니다. [[오펠 인시그니아]]의 배지 엔지니어링이니 뜯어보면 이것도 유럽산이다.], 나머지는 온통 유럽산 프리미엄 브랜드로 한정되어 있다. 더군다나 [[포드 F시리즈]]가 매년 북미 시장 판매량 1위를 달성한다는 등 픽업 트럭의 인기도 매우 높다. 또한 이러한 국가들은 대도시를 벗어나면 비포장도로와 같은 미개척 지역이 많은 편인데, 왜건은 세단처럼 차고가 낮고 서스펜션이 단단하기 때문에 포장도로에서는 편안할 수 있지만 거친 도로를 달리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나마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리즈처럼 지상고가 높은 스바루 아웃백만이 생존해 있고, 왜건의 입지가 작은 시장에서 이에 경쟁할 수 있었던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골프 스포트왜건]]은 2019년 말 북미 시장에서 단종됐다. 그렇다고 왜건이 완전히 몰락한 것만은 아닌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류층은 다목적 기능성 등에 있어선 SUV와 다른 점이 없지만, 단지 주력시장으로 성장한 SUV의 추세를 따르길 거부하는 이들이 많다는 분석이 있다. 즉, 남들 다 타는 차를 타기 꺼리고, 유니크 함을 고수하겠다는 상류층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가장 적합한 카테고리가 바로 왜건이라는 것이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1-07/richer-americans-are-skipping-suvs-for-station-wagons|Richer Americans Are Skipping SUVs for Station Wagons]] 또한 상류층일수록 도로가 잘 깔려 있는 동네에 사는 경우가 많고 미국 상류층은 유럽 문화를 항유하는 것이 고상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유럽에서 잘팔린다는 왜건은 SUV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