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나라 (문단 편집) == 기원 == 기원에 관해 여러 설이 존재해서 정설로 정해진 것이 없다. 일본어에서 1인칭 대명사 'wa'의 음차라는 학설도 존재하는데, 이는 12세기에 우라베노 카네카타(卜部 兼方)가 지은 《[[일본서기]]》의 주석서인 《석일본기(釋日本紀)》에서 제기한 것이다. 이것은 각종 원시 부족에게 누구인지를 물으면 가장 먼저 1인칭 대명사를 말한다는 연구 결과에 근거를 두었다. 《[[후한서]]》에 등장하는 기록에 따르면 초기에는 '''委(위)'''로 쓰였던 것 같다. 단, 한위노국왕(漢委奴國王)이라는 해당 구절에서 저 委라는 한자는 '임명하다'라는 동사로 쓰였을 가능성도 있다. 그럴 경우 당시의 나라 이름은 노국(奴國)이 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뜻을 좁히고자 委(위)에 사람 '인' 변을 붙여 '''倭'''라고 썼다. 중앙집권적 국가가 성립하면서 한자 자체의 의미가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생겨, 일본어로 발음이 같은 '''和'''로 바꾸어 오늘날에도 和라 부른다. 倭도 和도 모두 [[일본 한자음]]으로는 ワ(와)이다. 한편 和는 훈독할 때는 [[야마토]]라고 읽는데, 야마토라고 읽는 경우 그냥 '和'보다는 '大和'라고 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和는 멸칭의 뉘앙스가 없다고 여긴다. 일본 것을 가리킬 때 일, 왜를 주로 쓰는 한국에서도 ‘[[화과자]]’, '화변기' 등 '일본'을 뜻하는 和를 '화'로 읽어 받아들인 것이 있다. 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어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사의 초창기에는 [[노국]](奴國)이라는 이름도 기록과 유물에 등장한다. 이게 '왜국'이란 나라와 별개로 일본열도에 존재하던 나라일 수도 있고, 왜국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만, [[노예|종 노(奴)]]자는 '왜'자보다 대놓고 나쁜 의미라서인지 왜국보다 이른 시점부터 쓰이지 않게 된다. '矮'(키가 작다)에서 이 왜(倭)라는 나라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하는 설이 있는데 이러한 설도 왜(倭)의 기원을 연구한 가설 중 하나에 속한다. 그러나 두 한자가 발음이 같은 [[한국어]]와 달리 倭와 矮의 [[중국어]](방언 포함), [[일본어]](음독) 발음은 전혀 다르므로 그리 설득력이 있는 주장은 아니다. 표준중국어의 경우 倭를 '워(Wō)', 矮를 '아이(ǎi)'라 발음하고, 일본어 음독으로는 倭를 '이(イ,ヰ)', '와(ワ)', 矮를 '에(エ)'([[오음]]), '아이(アイ)'([[한음]]), '와이'(ワイ)(관용음)로 발음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당한다. 또한 [[상고한어|고대 중국어]], [[중고한어|중세 중국어]] 발음을 봐도 이 두 단어는 전혀 혹은 미묘하게나마 다르게 발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