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왜나라 (문단 편집) == 영향 == 고대 한반도의 자질구레한 싸움에서 종종 왜인들이 언급이 되는데, 일본에서는 이를 토대로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주장도 한다. 하지만 이들의 영향력은 대륙계 귀화인들의 일본 영향력보다 못 미치는 정도로, 고대 일본 지방 세력이 한반도로 이주하거나, 약탈을 위한 침범 혹은 용병으로 동원되었던 정도로 생각되고 있다. 더욱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삼국 정립 이전이나 이후에나 일본계 정부에 의한 행정권이라고 할 만한 영향력은 없었다. [[러시아]] 태생의 [[미국]]의 언어학자인 [[알렉산더 보빈]]은 삼국시대 초기의 한반도의 남부 지역들에 현대 일본인들의 조상이 되는 고일본어를 사용하던 토착민족들이 세운 나라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었다. 물론 [[임나일본부]] 같은 주장인 건 아니고, 그냥 본토의 중앙 정부인 [[야마토]]와는 관계없는 부족 국가들에 불과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나아가서 보빈은 역시 [[한국]]계 민족이 세운 부족 국가가 [[규슈]]나 [[혼슈]] 서부 지역에 일부 존재했으리라는 주장도 펼쳤다. 이는 [[고구려어]]가 [[한국어|현대 한국어]]와 동계이고, 초기 [[신라어]] 같은 [[삼국시대]] 초기의 [[한반도]] 남부 지역의 언어들이 [[일본어]]와 동계라는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안한 주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구려어]] 문서 참조. 애초에 고대에 지금처럼 명확한 국경을 긋고 민족이 구역을 딱딱 나누어 살았을 리는 전무하다. 고대 왜인들의 침입은 신라 말기의 [[신라구]]가 보인 양상과도 비슷한데, 혼란 시대의 한반도 일부 지방에서나 보일 만한 중구난방 활동을 보면 그만큼 통제가 안 되는 여러 세력들이 집적거리면서 토벌되거나 이주자를 주고받는 식의 교류가 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