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교부/비판 (문단 편집) ===== 2019년 ===== *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전직 미군 해병 장교가 [[1990년대]]에 주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자신이 [[전리품]]으로 가져갔던 경판을 한국 측에 반환하려고 했으나, 당시에 총영사관이 거절했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930673|#]] * [[문재인]]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을 해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348232|#]] 강경화 장관은 3월 20일 대정부 질문에서 이번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는 지적에 대해 "외교부로서는 참 아픈 실수"라며 "외교부 관련 사안에 실수해 우려를 드린 것에 대해 심심한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23063|#]] 하지만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인도네시아어 인사말 써도 큰 문제 아닌데 오히려 한국에서 난리'라는 뉘앙스로 기사를 쓴 것을 볼 때 반론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다. [[https://www.nst.com.my/world/2019/03/471892/good-afternoon-good-night-goodness-me-fury-over-s-korean-presidential-greeting|#]][* 사실 [[말레이시아어]]와 [[인도네시아어]]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혹은 [[마인어]]라고 싸잡아 불릴 정도로 거의 같은 언어이다. [[세르보크로아트어]]와 같이 같은 언어가 국경 및 문화 차이 때문에 갈린 경우.] * [[발트해]] 국가를 '''발칸'''으로 잘못 표기해 [[라트비아]]측에서 항의까지 하였고, 결국 외교부는 해당 부분을 정정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번역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고, 강경화 장관은 간부 회의에서 "외교부 최수장으로서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재발 방지 시스템 마련을 지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36907|#]] * 이 해 1월에 베트남으로 밀입국한 탈북자들이 현지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외교부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중국으로 추방된[* 중국의 탈북자 관련 방침 상 이들은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이 약 3달 후에야 언론에 알려졌다. [[http://naver.me/5A8Rw4WX|#]] * 대한민국-[[스페인]] 대화에서 [[태극기]]가 구겨진 채로 나오는 등의 실수가 연발되자, 강경화 장관은 2019년에 발생된 실수에 대해 '외교 업무의 특성상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외교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빠짐 없이 사명감과 직업 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에 빈틈 없이 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741713|#]] 하지만 최근 잇따른 외교적 결례와 더불어 외교부의 기강해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352266|#]] *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부하 직원에 대해 폭언 등 갑질을 한 혐의로 중징계 요청안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810372|#]] * 5월 10일에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프랑스인, 미국인 등 4명을 프랑스군이 구해줬는데, 프랑스는 군대를 파견해서 무장단체와 격전을 벌이던 중에 2명의 군인이 숨지고 인질을 구조했지만, 외교부측에서는 뒤늦게야 알게 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387519|#]] 그리고 한국인 1명이 28일동안 억류되어 있었음에도 외교부가 몰랐다는 비판이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906113|#]] 하지만 이에 대해선 미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인질들을 구출하기 전까지는 몰랐다는 반론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224331|#]] * [[자유한국당 강효상 한미정상통화 외교기밀 유출 사건]] * 5월 28일 정재남 [[몽골]]주재 대사가 '먹다 남은 [[깐풍기]]를 찾아내라'는 명을 내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85931|SBS 뉴스]]. 이에 대해 정 대사는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https://www.nocutnews.co.kr/news/5158425|청탁 금지에 대한 보복성 음해라고 주장하였다.]] 외교부에서는 감사에 착수했다. * 6월 11일 [[베이징]]의 주중 대사관에 파견 나온 무관에게 행정원이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나오자 외교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12044235229?f=p|#]] * 6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에콰도르]]를 방문했을 때, 스페인어 인삿말을 잘못 말했다는 의전 실수가 발생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53736|#]] * 2019년 4월에 중국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자 근로자의 아내는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영사관측은 도움을 안 줬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8192611763|#]] *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의 행정직원이 수 년간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외교부 감사를 받는 것으로 9월 6일에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065774|#]] * 9월 16일에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채용된 한국인 직원이 일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27672|#]] * 10월 3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국인 여성에 의해 주멕시코 영사였던 이임걸 영사의 직무유기가 까발려졌다. 이 여성은 현지의 지인이 운영하는 주점에 놀러갔다가 영문도 모르고 멕시코 검찰에 끌려갔고, 교도소에 3년이나 수감되어 있다가 지난 3월에 무죄로 풀려났다. 멕시코 검찰이 [[인신매매]] 혐의로 진술서를 위조했지만 현지 영사는 '''"스페인어 배우고 좋지요."'''라는 망언을 하며 현지 검찰 직원과 농담 따먹기를 할 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고, 그 영사가 영사의 도움을 받았음을 확인하는 확인서에 멋대로 서명하는 바람에 재판에서 불리해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영사는 고작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을 뿐이라고. 국감장에도 출석하지 않았으며, 다만 말을 아끼겠다는 의사만 전달했다고 한다. 피해 여성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21053&date=20191003&type=2&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참고로 이 사건은 이미 2016년에 국정감사가 있었다. 국정감사가 있은 후로 3년동안 수감되어 있었던 것.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57479|[녹취 입수] 멕시코 영사 실토 "현지 법 몰라서...사과"]]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38450|재외국민 보호? 그런 '의무' 없어요]] * 탈북민 10명이 베트남 당국에 체포된 뒤 중국으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소리가 11월 29일에 보도했고, 탈북민 지원단체는 당시 한국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을 낳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584364|#]] 결국 탈북민 13명은 미국의 도움으로 안전한 장소로 피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43913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