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교부/비판 (문단 편집) === 인사상 부조리 ===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0262/1|2000년 당시]] 외교부의 인사 로비 행태는 공직 사회에서는 공지의 사실이었다 해마다 인사철이면 대표적인 인기 지역인 워싱턴·유엔·제네바에 부임받기 위해서 사무관에서부터 고위급 대사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이 인맥·학맥·지연을 총동원해 치열한 로비전을 벌인다. 청와대·장관 비서실·총무과를 거친 직원은 좋은 보직을 맡는다는 관례를 일컫는 이른바 '청·비·총'의 전통은 세월이 흘러도 약화될 줄을 모른다. 외교부 주변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외교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고시 제도에 있다. 요즈음에는 외무 고시를 통해서 해마다 30명씩 뽑는데, 각 기수별 동기들이 저마다 장·차관이 되는 경력을 쌓으려고 애쓰는 게 문제다. 그러다 보니 외교부의 인사 정책이 전문가를 기르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외교관을 골고루 모두가 바라는 노른자위 임지나 보직에 잠깐씩이나마 근무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른바 나눠먹기인 셈이다. 넓게는 영사업무에 등한시하는 것도 이런 요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한직"으로 치부되는 영사 업무를 맡게 되다 보니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되기도 한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도 이런 문제는 달라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