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교부/비판 (문단 편집) === 현대 사회의 [[음서제]] === 유명환 외교부 장관 딸 특채 사건이 발생한 곳이 바로 여기다. 대한민국 해외공관 상주 직원 중 외무고시를 거치지 않은 인원 중에는 '''심지어 영국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영어 회화 실력이 슈퍼에서 간단한 물건 사는 수준밖에 안 돼서 실무를 아예 못하던''' 실제 사례라던지,[* 심한 경우 90년대에는 [[아일랜드]]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파키스탄인을 대신 고용해서 일을 시키는 경우마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재외공관에서 함부로 제3자가 일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장차관급 딸이라고 빽으로 그것도 좋은데만 가려서 들어온 주제에 기본조차 안 지키는 것. 더군다가 땜빵으로 일하던 파키스탄인도 한국어를 잘 해서 뽑힌거지 기본적인 영어 스펠링도 다 틀리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해외에서 한국인들이 무슨 문제를 겪더라도 "기다리세요."라는 말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하는 문제 등이 불거지는데[[http://m.hani.co.kr/arti/politics/diplomacy/778881.html?_fr=gg#cb|#]] '''공정하게 능력/의지로 사람을 뽑았다면 줄일 수 있는 문제이다.''' 사실 해당 사건 이전에도 해외공관 상주 직원들 중 선진국에 파견된 인원 (요리사 같은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고도) 적지않은 수가 기초적인 영어 회화도 잘 못한다는 등[* 아예 못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일반적인 초등학교 교사랑 비슷한 수준 정도] 오히려 나이지리아 등으로 파견되는 외교부 직원들이 영어를 훨씬 더 잘한다는 등 말이 많긴 했다. 다시 말해서 빽 대신 실력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위험하고 힘든 지역으로 보내고 실력은 없지만 빽 좋은 사람들은 선진국으로 보내서 우쭐거리며 탱자탱자 놀게 했다는 이야기인데, 자세한 내용은 [[2010년]] 문서로. 당시 외교부는 외교부 5급 사무관 1명을 특채로 뽑고자 했다. 그런데 응시 전형이 '필기 시험'이 '''없는'''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으로만 구성됐고, 장관의 딸 유씨는 1차 모집(7월 1일) 당시엔 '영어 시험 증명서의 유효 기간 경과로 인한 자격 미달'로 다른 응시자 7명과 함께 탈락했다. 하지만 1차에서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특채가 선발되지 않았으며 이후 장관의 딸 유 씨는 1차 모집 당일인 7월 1일과 17일 사이에 서류 전형 요건에 해당하는 어학 성적 증명서를 획득해 이를 특채 2차 모집을 응시하면서 제출하였다. 여기서 추가로 외교부가 통상 열흘인 2차 모집 원서 마감 기간을 한 달로 늘려버린 것이다. 결국 장관의 딸 유 씨는 2차에서 외교부 5급 사무관 1인 모집 특채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후 이것이 쭉 논쟁이 되다가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여야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질타 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되면서 이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155501|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장관 딸 특채는 공정한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란 언급과 함께 특채 사건 조사 명령이 떨어진 이후 유명환 장관이 장관직 사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외에도 7급 특채에서도 계속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외공관 홈페이지에서 이런 낙하산 자리에 대한 구인공고가 형식상 대단히 짧게 [* 1-7일 정도] 올라왔다 내려가는걸 종종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