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국인학교 (문단 편집) === 비싼 학비 === 외국인 학교가 '''귀족학교'''라는 소리를 듣게 만든 주된 이유. 보통 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선생님을 유치하고, [[Advanced Placement|AP]]와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과목을 개설 및 유지 비용 등으로 돈이 많이 든다. 그덕에 비인가 국제학교더라도 연간 학비가 보통 2000만원은 넘어가며 유명한 곳의 경우 5-6000만원까지도 올라간다. 연간 몇천만원이란 학비는 결과적으로 많은 [[귀국자녀]]의 입학을 좌절시킨다. 외고나 국제고를 갈 수 있으면 다행이고, 외국에서 3~5년 살다왔는데 일반계 고등학교에 가서 어려운 한국어에 다시 적응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외국인 학교에 들어와야 할만큼 외국에 오래 거주하여 현지화가 이루어진 학생은 소수이다.[* 어차피 해외에서 체류할 때도 비영어권 국가일 경우 현지어를 전혀 못 하니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학교에 다닐 수 밖에 없다. 외국인 학교 학비는 한국이라고 특별히 더 비싼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도 비슷하기 때문에 [[외교관]]이나 [[주재원]] 정도면 외국인학교 학비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만약 학비 감당이 어려울 정도라면 직장에서 학비 지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비영어권 국가에 체류하는 것도 포기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 부모 중 한 사람이 해외 근무를 하게 됐더라도 자녀는 나머지 부모와 함께 한국에 남을 수 밖에 없고 재외국민 전형으로 대입 응시 또한 불가능하다.] 결국 일정 짧은 기간동안만 나가있었던 일부 부유한 자제만 들어올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결국 정작 '외국인'스러운 학생은 나가 떨어지고 부유한 한국인 자녀만 들어오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 결과는 이 항목 3.1에서 나오는 결과대로 학생 자체의 질이 떨어진다. 특히 [[도피유학]]한 학생이 외국인 학교라도 들어오면 더욱. 물론, 학교도 그 돈이 쓰일 데가 있어서 받는 거겠지만 외국인 학교를 다니다 보면 "이딴데 돈 쓰지 말고 학비나 줄이지"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예를 들자면 쓰잘데기 없고 과하게 큰 학교 행사, 실제로 축제, 불꽃놀이 중 어떤 학부모는 "내 돈이 이렇게 날아가는구나~" 했다고 한다.] 학교가 100% 사립이며 한국학력 인정도 안 되는 곳이 대다수라 어디다 따질 곳도 없다. 결국 돈빨로 밀어붙여 입학한 학생이 많은데 그 돈은 전부 설립자에게 들어간다. 실제로 외국인 학교에 다녀보면 같은 교실을 쓰는 친구들이 [[재벌]]가의 자제, 돈 많은 [[정치인]]이나 성공한 전문직 가족이 많은 명문가의 자제, 유명 [[운동선수]]와 [[연예인]] 자식(사업가 아빠와 연예인 엄마 같은 조합도 많다.) 등 영어권 나라에 살지 않았거나 부모가 부유한 한국인인 학생이 꽤 많다. 거기다 외국인 학교 학생은 '지인'의 수준이 차원이 달라서 대충 서류 같은 거 탁탁 터는 것 만으로도 국회 인턴, 정부청사 인턴 같은 걸로 스펙을 꽉 채우고 지인 찬스로 20위권 내의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애들도 있다. 그니까 이런 애들은 실력도 별로 좋지 않은데 대학은 집안빨로 몇 배는 뻥튀기 해서 유학 간다. 물론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해서 세계 TOP10 정도의 학교에 가는 애들도 당연히 있다. 애초에 아이비 리그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같은 초명문대는 도피유학, 인맥빨이나 돈빨로만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만만하지 않다. 그런 빨들이 없는 학생들보다 유리할 순 있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