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모지상주의(웹툰)/비판 (문단 편집) === 설정 및 연출에 대한 무관심 === '''설정이 제 기능을 안 한다.''' 등장인물은 물론이고 주인공의 캐릭터성마저도 심심치 않게 붕괴되며 자잘한 말과 행동, 사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외모지상주의에 나온 거의 '''모든 설정이 급조'''라는것이다. 세대 설정과, 김기명의 캐릭터 세탁, 경지, 경지로 가는길, 이도규 한테 맞아가며 배운 야성은 갑자기 버리고 정 반대의 스타일인 기술의 경지를 습득한 장현, [[김부장(웹툰)]]의 경우는 웹툰 자체가 급조웹툰이다. 이외에도 너무 많아서 셀 수 조차 없다. 보통 이 정도로 설정붕괴가 일어나면 당연히 독자들에게 매우 비판 받는게 일반적이지만, 외모지상주의 독자 대부분은 연령대가 낮은 청소년들이며, 사람들 반응 좀 보고 뽕만 좀 채워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만 하기에 재대로 해결 된 건 하나도 없다. 작중에서 등장인물이 가진 의미는 현실에서 사람이 가진 의미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 사람의 말과 행동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듯이 작중에서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그 등장인물의 이미지와 캐릭터 성을 결정한다. 이러한 이미지와 캐릭터성은 등장인물의 설정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주며 그 자체로도 사건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사건 및 설정과 모순이 되면 안 된다. 하지만 이 만화를 보자.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단지 '''그''' 순간을 설명하고 '''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만 사용되고 있다. '''그''' 부분이 끝나면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말과 행동이 다르게 느껴지고 스토리에 개연성이 부족해지며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꼬이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설정 오류와 급조설정, 설정변경은 덤. 대표적인게 샤오룽의 종건급 발언이다. 당시 모든 등장인물이 샤오룽을 종건급으로 띄워주고 아예 종건이 직접 샤오룽과의 승패는 알 수 없다고 했으나 김기명한테 패배한다. 그런데 그 직후에 종건급 전투력을 가진 무형석이 나타나 김기명을 포함해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을 다 패버린다. 종건급이었던 샤오룽을 잡은 김기명을 순식간에 나락으로 보낸 장면이었다. 이 때문에 문제가 생기자 작가는 유튜브에서 사실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종건급이라고 해명했으나 작품내에서 종건이 샤오룽이 자기와 해볼만한건 천호희공 때문이라고 직접 발언했다. 설정충돌도 그렇지만 이런 중요한 설정은 만화에서 풀어야되는데 굳이 유튜브에서 푸는 것도 그렇고 땜빵설정이라고 볼 여지가 크다. 또 하나는 [[성요한]]의 눈 설정인데, 성요한은 유전병으로 시력저하를 앉고 있다는 설정이다. 실제로 이 문제가 터졌을땐 방만덕에게 무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근데 또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유성]]이나, 이진성을 상대로 할때는 시력저하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평소처럼 잘만 싸운다. 무형석 카피는 10초 동안 온몸의 한계를 쥐어짜는 고통을 수반하는데도 어째서 인가 눈은 멀쩡하다. 결국 성요한의 눈 설정은 개인이 갖는 서사의 일부로서 존재감을 비추는게 아닌, 그저 박태준의 편리한 파워밸런스 조정 장치로만 쓰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가가 성요한의 눈을 진작에 고치지 않은 것도 성요한이 고전 하거나 패배하는 경우에는 흐지부지 없이 '눈만 안보이게 하면 되는' 편리한 방식을 사용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작가가 설정과 묘사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치밀한 구성과 설정보다는, 그때 그때 일을 벌려놓고 나중에 수습하는 방식을 취한다.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설정인데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설정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설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헷갈리고 까먹기까지 하는 모습과 개연성 없이 새 설정을 집어넣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러니 흥미로운 설정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작품에서 설정은 작품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캐릭터에게 더 몰입하게 해주는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중요한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니 안 그래도 부족한 스토리가 더 부실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작가는 새로워 보이는 소재를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설정 및 묘사에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설정에 대한 설명도 매우 조악하게 하거나 생략하는 것 또한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서 독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꽤 있다. 다른 시점에서 보며 추측하는 것으로 '''독자의 입장'''에서 설정을 대충 끼워 맞출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독자가 생각하는 것일 뿐이지 작가가 구상한 실제 설정은 다를 수 있고 비중이 큰 설정이 아니라고 해서 대충 넘어가는 것은 몰입을 방해하는 큰 요소이며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도가 와전될 수 있어서 충분한 설명은 필수다. 길게 할 필요 없이 간략하게 설명해도 후술할 설정 오류의 대부분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생략된 게 많다. 이런 경우가 하도 많으니 팬덤에는 설정 오류가 났을 때를 "태준했다'라고 표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