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방커뮤니티 (문단 편집) === 연애방 === '''외커에서 가장 악명 높은 방.''' '''위의 '고질적 문제'에 가장 많이 해당하는 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w. 표시 기능으로 다중이들을 대폭 잡아들이고, '헤어져' 드립과 과도한 비난에 관련하여 2013년 9월즈음 자정글이 다수 올라오면서부터는 조금씩 자제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회원들 스스로가 하는 자정이 다 그렇듯 별 효과는 없고 애초부터 워낙에 분위기가 날이 서있기 때문에 연애방 관련 논쟁글이 베스트에 오르면 이전에 학을 떼고 떠난 사람들은 연애방에는 글을 쓰지 않겠다는 간증으로 넘쳐난다. 다른 방은 몰라도 연인이 이 방을 자주 이용한다면 조심할 것. * 과한 도덕적 잣대 : 가끔씩 과하게 이성적인 잣대를 들이댄다. 문제되는 부분이 심증에 그치더라도 댓글엔 어김없이 '헤어져'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상기한 남성에 대한 일반화와 합쳐져서 여성에게는 관대하고 남성에게는 가혹한 기준을 만들어내곤 한다. '''심지어 글쓴이가 "헤어질 생각은 없다."거나 "남친에게 심한 욕은 하지 말아달라."고 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태반. "니가 쓰레기 수거해주면 고맙지"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글이 전적으로 글쓴이의 입장에서 쓰여졌다는걸 감안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에 의해 남자가 똥차임이 확신되면 글쓴이에게 남친에게 연락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잠수 해제를 하거나 문자 등으로 폭언을 퍼부은 후 수신 거부 할 것을 종용한다.''' 그것을 실행한 실시간 후기가 달리는 일이 꽤 많은 것이 소름. * 불우한 가정사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 : 위의 일반화와 관련 항목. 2012년 이전에는 '아버지가 주폭이면 남자는 아버지를 닮기 때문에 주폭이 된다'라는 미신이 버젓이 연애방을 뒤덮더니, 그 이후에는 급기야 '남자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면 연애만 해라'로 발전하였다. 반면 여자가 주폭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결혼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글이 올라오면 '남자만 영향받는다'는 댓글이 잔뜩 달린다. 2013년 들어서는 아예 남녀를 불문하고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댓글이 버젓이 달리기 시작했고, 규제를 잔뜩 먹어서 2014년 들어 심한 말은 잘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태도는 비슷하다. * 일반화 : '''남성에 대한 일반화는 거리낌 없지만 여성에 대한 일반화는 부정적으로 대한다.''' 그나마 2012년 이후로는 알아서 자정하는 편. 그 이전에는 정말로 '여자가 하면 로맨스, 남자가 하면 불륜' 수준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남자들의 순위 매기기나 성적 뒷담화, 성매매 관련 글이 올라올 때면[* 2013년도 들어 좀 나아지긴 했지만 대다수가 동남아 다녀온 남자는 성매매를 하고 온 사람으로 못박는다.] 종특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소수의 행동을 일반화시키는 무리들이 남아있다. 2016년 들어서는 어차피 한국 남성의 90%가 여혐러이고 걸러내야할 쓰레기라는 댓글이 아무렇지 않게 달린다. * 임신과 낙태 : 연애방이니만큼 남녀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임신 문제에 대한 글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남성 유저보다는 여성 유저들이 글을 올리며, 이들은 대부분 예상 밖으로 임신을 한 것에 대한 자신의 고민들 올린다. 아마도 아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본인들이 글을 올리는 듯하다. 댓글의 반응은 크게 '피임을 잘하지 그랬냐'는 질책과, '본인과 상대방의 현실을 생각하여 충분히 심사숙고한 후에 결정을 하고 차후에는 후회하지 말라'는 중립적 의견과, '현실적인 요건(아이를 낳아 기를 환경, 상대방의 책임의지 등)이 안되면 낙태를 할 수밖에 없다', 혹은 '여건만 된다면 일찍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등으로 갈린다. 또한 본인이 경험한 [[원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낳아 일찍 결혼해야 했던 사례, 혹은 주변 지인들의 사례를 덧글로 적어두어 글쓴이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 * 자작 : 모든 커뮤니티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익명 사이트에서는 누가 어떤 글을 쓰는지 알 수가 없어 자작 범인을 밝혀내기 힘들다는 점에서 더 그러한 듯. 외커 내 자작의 대부분이 연애방에서 이루어지는 듯하다. 그들은 남자가 되기도 하고 여자가 되기도 하며 동성애자가 되기도 하고 이성애자가 되기도 한다. 잊을 만하면 자작글을 쓰는 이들은 유저들이 다이나믹한 커뮤니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진다. 같은 사람이 쓴 자작글이 여러 개라도 주작질의 퀄리티와 주된 스토리가 매우 다양하다. 자작임이 밝혀진 후 대부분은 당연히 매우 허탈해하며 분노한다. 자작임을 눈치 채고 댓글을 달지 않는 유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자작-- 게시글을 읽고 자기 자신이 원글쓴이가 된 듯 그 상황에 공감해주거나 혹은 내 주변 사람인 냥 조언을 해주기 때문이다. 자작임이 밝혀지는 경위도 다양하다. 익명 커뮤니티 특성상 누가 어떤 글을 쓰는지 알 수가 없는데 자작글을 쓰는 유저가 멍청한 경우[* 닉네임화 방지를 위해 이전글을 첨부하고 새 글을 썼을 때 그 글의 앞뒤가 맞지 않거나, 원글쓴이가 댓글 질문에 피드백을 하는 중에 모순이 드러나거나 하는 경우.]를 제외했을 때 나머지 자작글들이 주작임을 밝혀내는 촉이 신기할 따름이다. --촉드립이 이래서 나오나-- * 혼후관계주의(혼전순결)에 대한 입장 : 외커 연애방에서는 혼후주의 (혼전순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고 편협한 편인데, 단어의 사용도 혼후관계주의가 아닌 혼전순결이라는 단어를 쓰면 열개가 넘는 악플과 정정리플을 받는 걸 볼 수 있다. 혼후주의에 관하여 충고를 해 주는 것은 상관 없고, 연애방에 글을 올리는 목적 또한 충고를 구하기 위함인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연애방의 문제점은 그 혼후관계주의를 최대한 없애고 성관계를 적극적으로 강요한다는(!) 데 있다. 실제로, 연애방에는 종종 "혼후주의인걸 초반에 밝히고 사귀었는데 남자친구가 요즘따라 성관계를 못참아한다" 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그런 글의 댓글은 거의 80%이상이 "이때까지 참아준 남친이 대단하다. 글쓴냔이 너무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다."는 식으로 흘러가며, 글쓴이의 성관계에 대한 사상 검증까지 시행하는 경향이 짙다. 무슨 말인가 하면, 글쓴이가 분명히 초반에 혼후관계주의인 것을 미리 얘기를 해 두고 그 점이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헤어짐까지 고려한다고 하는 말을 했다고 명시 해 뒀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성관계도 하지 못하고 사귀는 남자친구는 불쌍한 존재이며 글쓴이가 성 욕구를 풀어주지도 못하는 못된 여자친구인 양 몰아가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 물론 "강요는 아니지만~ 맞지 않는다면 헤어져야지~ 근데 그래도 진짜 성관계 해볼 생각 없어?? 왜 안하는데? 속궁합 안맞으면 어쩔라고? 하는 식으로 강요가 아니였다는 자기쉴드 밑밥은 깔아둔다.] 또한, 혼후관계주의인 글쓴이가 나타나면 왜 혼후관계 주의인지를 사상검증하듯 하나하나 물어 뜯어보는데, 그게 종교 이유라면 어쩔 수 없다고 넘어가지만, 철저히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마땅치 않은 이유라거나 단순히 성관계가 무섭다는 이유인 경우에는 당연히 성관계가 두려워서 결혼 후에 성관계를 하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꽉 막힌 조선시대같은 사고방식은 버리고 얼른 남자친구의 성적인 쾌락을 위하여 성관계를 시작해 보라는 말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