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방커뮤니티 (문단 편집) === 외방유저들의 외커 여론조작 사건 === >"티셔츠 글이 만화방과 무관한 건 아니지만, 논란이 발생했으므로 관련 파생글을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6년 7월 22일 외커 운영자 공지 中 외커를 멸망의 기로에 놓게 만든 사건이다. 게임방에서는 이미 데스티니 차일드나 타 겜 여혐 요소 등등으로 인해 수많은 성토가 오가는 토론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 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이 발생하고 한국 남자를 언급하는 댓글들이 신고로 계속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외방 관리자는 객관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려고 하였으나, 남혐에 손들어주지 않았던 일부 급진적 유저들의 화난 태도로 사건은 더 커져버렸다. 그러자 게임방 유저들은 화가 나 신고를 피하기 위해 ILBU라는 드립을 이용해 댓글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한남 : 이런, 신고를 먹잖아? 한국남자 : 이것도 신고를 먹잖아? 일부 한국남자 : 이것도 신고를 먹잖아? 그렇다면 ILBU라고 쓴다!-- 물론 이 워딩을 처음 쓰기 시작한 사용자는 운영자에 의해 강등을 먹었다. 이 사태를 두둔한 인터넷상의 웹툰작가 마녀사냥이 발생하자, 화력은 자연스럽게 만화방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이 곳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티셔츠 관련 글만 올라오면 신고와 댓글 신고가 줄줄이 이어지고 블라인드를 먹었다. --블라인드의 난-- 외커 규칙과 공지에 어긋난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일부 세력에 의해 조직적으로 신고가 매겨지는 시스템에 불만과 의구심이 커져가던 외커 유저들은 사태정리글과 더불어 불판을 개설했다. 그리고 2016년 7월 22일 저녁 무렵, 운영자의 1차 공지가 올라왔다! 티셔츠 글이 만화방과 무관한 건 아니지만, 논란이 발생했으므로 관련 파생글을 더 이상 쓰지 말라는 논조였다.원래 외커에선 공지에 댓글을 다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해당 공지 또한 댓글금지 공지였으나, 분노한 유저들은 공지 게시글에 400플의 댓글을 달며 의견을 피력했고 이 400플의 모든 댓글이 신고를 먹는 외커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2016년 7월 22일 9시 경 운영자는 2차 공지를 올렸다. 만화방 유저들은 2000플, 3000플 가까이 댓글을 달며 운영자의 현 사태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방향에 대해 항거했으며, 그 중 한 댓글에서 시작한 외방 폭로 사태는 외커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외방은 외커의 전신으로서, 베스티즈 외치다방이 모체인 사이트이다. 외방 유저들은 사이트를 유지할 운영비를 위해 외커라는 정보공유성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외커에서는 일체 잡담이 금지되었으며(실제로 외방커뮤니티에는 잡담방이 없다!) 2014년까지 외커에서 외방으로 등업받는 방식으로 두 사이트간의 연결고리는 이어져 있었지만 관리 인원의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애초에 외커가 단순한 정보사이트라고 하기에 너무 커져버린 것이 문제였다. 음지에서 외방 유저들이 외커 유저들의 여론조작과 뒷담을 자행해 왔다고 하지만 실제 외방에서 여론조작과 뒷담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극소수의 유저들, 그것도 '물타기'가 빨라 쉽게 글이 넘어가는 외방의 특성상 대다수 유저가 참여하고 동의하지도 않았다. 운영자인 리자는 서버비를 외방에만 공개해 왔고, 외커에서 나오는 수익을 외방 서버비로 활용해 왔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외방에 서버비를 밝힌 것 또한 2012년이 마지막이고외커 서버비와 외방 서버비는 무관하다고 이후 관리자가 밝혔다. 한마디로 외방에 대해 편파적인 정보만 알고있던 일부 외커유저들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과장된 내용이다. 다만, 외방에서는 비공개임을 활용해 불법 기차로 만화책, 웹툰, 소설, 뮤지컬 녹음 파일, 영화(다 언급하기도 힘들다) 등등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공공연히 해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을 듯 하다. --사실 외방만 뭐라고 하기엔 이전에 외커에도 비슷한 자료방이 있었다-- 그리고 웹툰 작가 주호민의 외방을 향한 고소세례가 이어졌다. --고소의 왕 주호민-- 그들은 만화방에서 외방+천룡인의 합성어인 방룡인으로 불리며 조롱받았다. 그러나 외방을 폭로했던 외커 유저는 강등--강퇴--되었고, 운영자는 3000플 가까이 댓글이 달린 공지를 삭제해버린다. 외커 만화방 유저들은 [리자야해명좀]이라는 말머리를 달며 운영자에게 피드백을 요청하지만, 운영자는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외커는 잡담 게시판이 없기 때문에 각 게시판 별 교류가 거의 없는 폐쇄적인 사이트였다. 이에 외커 유저들은 최초 논의 및 2차 논의가 진행되었떤 게임방과 만화방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에 현 사태를 알리기 위한 글을 쓰며 - 제목은 게시판에 맞게 썼으나 클릭 시 다른 글이 나오도록 하는 낚시글 - 외방과 외커에 대한 실정을 폭로했으나 관련글은 전부 운영자에 의해 10초 안에 썰려버렸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낚시성 글을 썼던 유저는 게시판과 무관한 내용의 글을 쓰며 낚았다는 이유로 분노한 각 방의 유저들이 몰려와서 본질을 보지 않고 싸우는 사태가 발생했다. 할 수 없이 외커 유저들은 디씨 머니갤러리로 대피해 대책을 논의했고 잠자던 갤주 요정윙은 뜬금없이 갤러리를 잠시 빼앗겼다. 그리고 2016년 7월 22일 자정 가까운 시간, 다음카페 비상대책위원회 0722가 개설되었다! 이후 운영자는 유저가 탈퇴도 혼자 할 수 없도록 막아놓고, 유저가 삭제한 글들도 제대로 지워지지 못하게 따로 데이터베이스에 넣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 12월 4일자로 가입을 재개했으나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새로운 운영약관의 추가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글리젠이 너무 망했고 정보의 질과 양도 너무 망해서 가입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가 없다-- 자세한 전말은 여기로 [[http://boringstella.tistory.com/197]] 2016년 7월 22일 띠리디띠라는 유저에 의해 외커 유저들이 피난해서 새로 개척한 다음카페 비상대책위원회 0722(이하 비대위로 지칭)가 개설되었다. 유저들은 외커에서 쌓아온 울분과 각종 차별, 비난을 쏟아내며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들뜨고 있었고, 외커 자료를 백업하고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등 신생 카페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외커의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알파벳 i, I, l 등을 섞은 바코드닉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바코드>박호두>호두로 유저들의 이름이 새로 생겨났다! 비대위는 외커에서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어서 탈주한 남성 유저와 여성 유저가 혼재된 사이트였는데, 앞으로 사이트의 정체성이 순수 여초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비대위를 개설한 띠리디띠는 외커에서 이주를 원하는 유저들의 외커 가입 인증을 확인한 후 등업을 하기 위한 헬퍼를 뽑았으며, 이들은 추후 카페(또는 사이트)를 운영할 총대를 선출한 후 자리에서 내려오기로 했다. 따라서 '운영자'의 권한이 아닌 '등업 도우미'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는 회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어그로 처리 정도만을 담당하기로 되어 있었다. 다만 외방의 성향을 멀쩡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한게 사실 운영자가 성별혐오 표현을 금지하고 난 뒤에도 외방유저들은 외방정원, 쇼프로방 같은 곳을 이용하면서 성별혐오적인 글이나 지나치게 편향된 글을 써오기 일쑤였다고 적혀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사실, 외방의 분위기는 남혐이 아니라 급진적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는 여성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외방은 사이트 성격을 급진적 페미니즘 분위기로 바꿔보려던 일부 메갈리아 유저들의 이간질에 넘어가지 않고, 급진적 페미니즘에 거의 동참하지 않았었다. 외방 내에서는 메갈강점기라고 칭하는 이 시기 때문에, 급진적 페미니즘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았다. 외방에서는 오랫동안 메갈리아가 생기기 이전부터 페미니즘 이야기가 많이 오갔으나, 게이 및 성소수자가 많은 커뮤니티의 특성상 사이트 분위기를 한 갈래로 정의내릴 수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외커사태 이후, 실제 활동하던 게이도 많고 친 게이성향이었던 외방의 성격은 게이들의 여혐이 까발려지면서 많이 급변하였으며, 게이 배척 분위기로 급변하게 되었다. 오히려 진짜 심각했던건 외커쪽이었다. 아예 대놓고 한남이니 뭐니 거리면서 남혐을 벌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자정작용이 안 되던 곳이었기 때문. 외커에서 파생된 '바코드' 카페는 초반에는 대피소역할을 하다가 2018년 현재는 거의 워마드를 위시한 급진적 페미니즘 카페로 변모해버렸고 외커의 대체재로 되지도 못한 채로 화력이 죽어버렸다. 애초에 외방과 외커 사태도, 외커에서 발생한 메갈리아, 워마드에서 주장하는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사이트 성격이 변질되는 것을 우려한 일부 유저들의 싸움, 급진적 페미니즘 유저들의 외방과 외커간 이간질로 싸움이 커진 것을 고려해볼 때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외커가 급진적인 페미니즘에 물들어가는 분위기를 보다못한 일부 외방 유저들의 개입 및 급진적 페미니즘에 동참하지 않았던 외방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일부 유저들의 이간질로 외커사태가 촉발된 것이다. 한마디로, 예상보다 매우 커져버린 외커와 관리인력 부족으로 인한 외커-외방의 등업중단, 외커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외커로 들어온 유저의 성향과 기존 외방을 알고 있었던 유저의 성향과의 충돌, 급진적 페미니즘을 두고 양 사이트 유저들간에 판이하게 달라져버린 성격, 관리자의 운영 소홀 및 방치 등이 한꺼번에 뒤섞여 벌어진 한 커뮤니티의 몰락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현재, 외방은 상술된 외커사태 이외에도 후술할 트위터 사건 및 이와 연결된 관리자의 운영 소홀 및 소통 부재 등으로 쌓였던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대부분의 유저가 파생 커뮤니티로 빠져나간 상태다. 이러한 이유로 외방,외커 관리자는 2016년 외커사태로 끊겼던 외방과 외커의 연결고리를 외커에서 외방으로 등업하던 이전 방식으로 다시 살리겠다고 선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