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이도염 (문단 편집) == 원인과 증상 == 병에 걸린 기간과 심한 정도에 따라 급성, 만성, 악성으로 나눈다. 셋 다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 급성 외이도염(Acute otitis externa) : 외이도의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 * 주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의 기회감염 때문이다. 그 외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및 기타 Coagulas-negative [[포도상구균]] 등도 원인이 된다. *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보통 아열대성 습한기후, 잦은 [[수영]][* 그래서 간혹 외이도염을 수영선수의 귀(swimmer's ear)라고도 한다. [[무좀]]을 육상선수의 발(athlete's foot)이라고 부르는 것과도 유사한 발상.], 외골증[* 외이도에 들어간 물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증상],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실제로 귀지는 항균작용을 하며,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피부의 방어기전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귀지가 부족하면 세균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된다.], 보청기나 이어폰 착용, 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의 다양하다. * 심각한 통증이 동반되며[* 정말 더럽게 아프다. 일반적으로 겪을 법한 질환 중에서 차원이 다른 고통을 선사하는 [[요로결석]] 정도를 제외하고 최상위권이다.], 심한 경우 귓바퀴를 스치기만 해도 비명이 절로 나온다. 특히 잘 때 이 고통이 강해지면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다. 게다가 [[가려움증]]을 동반하기에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으면서도 귀를 후벼파기 십상이다. 특히 바깥귀를 촉진할 경우 더욱 악화된다. * 그 외 청력감소, 이물감, 심한 악취, [[출혈]], 진물(이루:Otorrhta) 등이 있다. 신체검사 시 [[부종]](edema), [[홍반]](erythema) 및 이개전임파선염(preauriular node)이 보인다. * 만성 외이도염(Chronic otitis externa) : 세균성 또는 진균성 외이도염의 만성화되어 발생하는 경우. 증상은 수개월, 수년간 계속되는 약한 정도의 감염과 염증이 외이도에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매우 괴롭다. * 악성 외이도염(Malignant otitis externa) : 급성과 마찬가지로 녹농균이 증상의 주요 원인. * [[당뇨]]가 있는 노인계층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 증상은 제일 심각하다.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지며 귀에 심한 통증과 분비물이 생긴다. * 더 악화되면 감염이 측두골(temporal bone) 및 두개저(skull base)까지 전염되어, 안면신경 마비(facial paralysis), [[어지럼증]](vertigo), 다른 뇌신경의 마비 증세까지도 나타난다. 치사율이 15%에 달하고, 내과/이비인후과/신경외과/방사선과 의사들이 한꺼번에 덤벼들어 치료한다. 우선적으로 배양(culture)을 시행하고 IV 항생제를 투여한 후 [[CT]]스캔을 이용해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필요하면 수술도 한다. * 기타 원인: [[무좀]]을 유발하는 진균의 경우 외이에서도 감염이 가능하기는 하나(이진균증), 전체 외이도염 사례의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