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퀴 (문단 편집) ===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자국혐오]] === 한국 내에 만연한 [[자국혐오]] 발언들과 논리들이 외국인들에게 그대로 학습되어 그들의 혐한 논리에 이용되고 있다. 한류 팬덤이 자료를 얻는 중심과 원소스는 당연히 한국과 한국 사이트들일 수 밖에 없고 해외 사이트나 커뮤니티들에 정보를 퍼나르고 활동하는 것도 한국인(또는 한국계)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외국인들이 한국 인터넷에 만연한 자국혐오에 그대로 노출되고 학습하게 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영어로 운영되는 사이트, 트위터들 중에 각종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글들을 캡쳐하고 번역하여 올리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곳들도 있을 지경이다. 당연히 온갖 [[국까]]글, 젠더갈등, 혐오글과 그 댓글들이 여과없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한국의 이슈를 영어로 전하는 외국판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도 한국 인터넷의 글과 댓글에 많이 기반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내 커뮤니티들의 관점이 외국인들에게도 그대로 수용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인이 자국혐오를 할 때 쓰는 논리를 똑같이 사용하여 한국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일이 많다. 이들 중에는 어지간한 한국인들보다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자신이 한국에 대해서 대단히 잘 안다고 생각한다. '[[헬조선]]'은 물론이고 '한남' 등의 용어도 잘 알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인들이 한국 선수들 인스타에 몰려와서 원래는 한국내 커뮤니티에서 남성혐오를 위해 사용되던 손가락 이모티콘을 도배한 것도 같은 맥락의 현상이다. 한국인들의 각종 [[자국혐오]]가 외국인들이 혐한을 하는 것에 그대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혐한]]외퀴들은 한국 여초 커뮤니티의 페미니즘과 관점에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한국을 여성혐오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들은 [[K-POP]]은 보고 싶고 [[페미니즘]]은 주장하고 싶은 모순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한다. 이를테면 '우리 오빠는 개념남이고 우리 언니는 걸크러쉬'라고 생각는 식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아이돌을 여성혐오자로 몰아가고, 여성 아이돌은 스스로 성적 대상화를 택한 애처롭고도 한심한 후진국 여성으로 규정한다. 결국 페미니즘이 한국을 멸시하고 한국에 대한 우월감을 느끼게 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 때로는 객관적으로 한국보다 훨씬 여성인권이 열악한 국가의 팬들조차도 이런 것을 명분으로 한국을 멸시하기도 한다. "한국인들 스스로도 자기 나라를 저렇게 욕하는데 내가 욕하는게 뭐가 문제?" 이런 식이다. 한국내 자국혐오가 이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명분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혹은 [[K-POP]] 남성 아이돌들의 중성적인 면이나 여성 아이돌들의 걸크러쉬, 성적 노출의 자유에 주목하는 경우가 있다. 성적 노출을 무조건 성적대상화라고 죄악시하는 도덕주의적 페미니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엄연히 여성의 섹슈얼리티의 자발적 해방 역시 페미니즘의 이슈였다. 그래서 한국 여초의 관점과 똑같이 한국은 여성인권이 열악한 미개한 국가이지만 그래도 [[K-POP]]은 그런 미개한 한국을 바꾸어 나가는 문화라고 옹호하기도 한다. 또는 "K-POP은 빻은 것이 맞지만, 뭐 우리나라 일도 아니고 당장 내 눈과 귀가 즐거우니깐 일단 즐기자. 미개한 한국 고마워~" 같은 식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조차 있다[* 이런 악성 팬덤의 또다른 특징은 극단적인 과장이다. 일례로 한국의 정치, 사법이 [[아프가니스탄]] 수준이라 주장한다던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