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가 (문단 편집) ==== 요가에서 말하는 삶의 단계 ==== 찟따는 삿뜨바, 라자스, 따마스의 뜨리구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뜨리구나 중 어느 요소가 강세를 띠느냐에 따라 정신적 삶의 수준이 나뉜다. 요가는 정신적 삶의 수준을 다섯 가지로 구분한다. 각각의 상태는 또 다른 상태와 상호 작용한다. 예컨대 사랑과 증오는 서로 대립하며 상쇄되는 감정이다. 요가는 마음의 모든 단계에서 얻어지지 않으며, 마지막 두 단계만이 요가의 수행에 유효하다. * 끄쉽따, 동요는 라자쓰와 따마쓰의 지배 하에 있는 상태로, 감각대상에 관심을 갖고 있고 힘을 달성하는 수단에 매혹 당하고 있다. 황금이나 권력 등 세속적 대상을 쫓는 상태로, 어느 대상에 대한 신뢰를 가지지 못한 채 다른 대상에 대한 관심으로 옮아간다. 마음과 감각이 제어되지 않는 상태인 것이다. * 무다, 무감각은 아직 따마쓰의 속성이 강한 상태로 악마나 홀린 사람의 마음과 같다. 즉, 무지나 수면, 악과 같은 상태이다. * 빅쉽따, 산란은 따마쓰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오로지 라자쓰와 접촉하는 상태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 마음을 잠정적으로 집중하고 모든 대상을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덕성과 지식 등을 강화해나가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정신적으로 산란한 상태로, 요가라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알아나간다는 것은 무지에서 비롯된 고뇌가 소멸되지 않아 정신 작용을 계속해나간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 에까그라, 전념은 라자쓰의 불순함이 정화된 상태이고, 삿뜨바의 완벽한 표현이다. 정해진 대상에 대해 램프의 불꽃처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상태로 집중할 수 있으며, 비로소 찟따브리띠를 소멸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한 것이다. 마음의 지속적 집중이 가능해야 뿌루샤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대상에 대한 명상을 계속한다는 것 역시 찟따브리띠에 속하므로 심리과정은 아직 단절되지 않았다. * 니로다, 소멸은 이전 단계의 정신 집중을 포함한 모든 정신 기능의 정지이다. 일련의 찟따브리띠가 완전히 제어되는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찟따는 평온과 평정의 원시적 상태로 남는다. 마지막 두 단계는 요가에 도움이 되는 정신의 단계로, 이 단계에서의 명상을 '싸마디'라고 달리하여 부른다. 무협지나 불경에서 많이 들어보았을 삼매라는 단어가 싸마디의 한역이다. 싸마디는 빠딴잘리가 소개한 요가의 여덟 가지 행법 중 마지막의 것으로, 결국 앞의 일곱 가지는 이 싸마디에 도달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