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구르트 (문단 편집) == 집에서 만들기 ==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이미 만들어진 요구르트를 [[우유]]에 섞어 발효시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종균을 우유에 섞어 발효시키는 것이다. 시중에 요구르트 제조기가 많이 출시되어 있으며, 가정에 있는 전기밥솥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빈통에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1. 우유에 '농후발효유'라 표기되어 있는 시판 요구르트를 섞어서 발효시켜 만들 수 있다. '''농후발효유가 아닌 발효유'''로 분류되는 제품들은 유산균 함량이 낮고 ~~준 설탕물이라서~~[* 아래의 소비자원 조사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한국의 농후발효유들도 당 함량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일단 당은 많이 들었고 유산균과 원유 비율의 문제~~] 종균으로 부적합한 편이다. 요구르트를 우유량의 1/10~1/15 섞는다. 양은 더 많아도 상관이 없다. 요구르트 제조기를 보면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넣는 형태와 우유팩(900~1,000cc)을 통째로 넣는 형태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상관은 없다. 실제 사용해본 사람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작은 용기에 소분하는것 보다 흰우유 900밀리를 새로 뜯자마자 요구르트 반개나 한 개를 넣은 후 적당히 흔들어서 우유팩 째로 들어가는 제조기에 넣고 10시간 정도 두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하다. 작은 용기에 소분해 넣는 형태는 은근히 용기를 씼고 말리고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된다고 한다. 2. 시판 중인 종균 사용시는 우유 1~2리터에 3~5그램의 종균을 섞으면 된다. 가루를 사용시 처음에 소량의 우유에 잘 섞은 다음 남은 우유를 부어 다시 섞는다. 종균은 일반 요구르트(고온성: 40~45도), 캐피어(중온성: 18~35도)같은 스타터가 시판 중이다. 시중 요구르트 음료의 유산균은 대개 고온성으로, 이를 쓰려면 따뜻한 곳에 두거나 발열/보온 제조기를 사용해야 한다. 중온성은 발열/보온 제조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 온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쓰면 가능하다. 사실 요구르트 제조에 쓰이는 종균이라는 것은 결국 유산균 분말이기 때문에, 따로 시판되는 종균 말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먹는 유산균 분말제재(종근당 락토핏,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등)를 2~3포 정도 넣어도 만들어진다.[* 시판 중인 유산균 분말제재를 어느정도 넣어야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지는 만들어본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어떤 사람은 3포를 넣고 잘 만들어졌다는 반면 어떤 사람은 똑같은 양을 넣었는데도 안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자기가 사용하는 방법에 따른 양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공통 제조 사항 및 주의점. * 우유는 일반우유(원유 100%)를 사용한다. * 멸균우유가 요구르트를 만들기에 더 좋다. 생우유를 쓴다면 요구르트 발효 과정에서 잡균도 같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멸균우유는 저렴한 가격과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초코우유, 딸기우유 등)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애초에 대부분 원유 함량이 낮으며, 심지어 [[물|정제수]]가 추가로 들어간 것도 많다. *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가 안 된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지방 양은 요구르트 제작에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 ~~맛이 없을 뿐.~~ * 우유팩을 상온에서 3시간 정도 방치해 실온에 맞추고 농후발효유 혹은 종균을 넣어 잘 섞어준다. * 용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열탕, 전자레인지, 드라이어 건조등을 이용하자. 우유팩 그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그냥 섞으면 된다. * 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어준다. 실온이 적당한 경우에는 그냥 방치해도 발효가 된다. * 6시간 이상 방치하면 덩어리가 지기 시작하며, 약 8~10시간 정도 두면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 시간이 지날수록 새콤한 맛이 강해진다. * 살짝 기울였을 때 덩어리가 지면 잘 된 것이다. 강하게 흔들면 안된다.(발효가 더뎌짐) * 냉장고에 넣어 3시간 정도 지나면 순두부 같이 더 단단해지니 이후 먹는 것을 권장한다. * 만든 요구르트로 다시 1번 과정으로 반복제작 한다. * 굳어짐이 더뎌지는 때까지 계속 반복할 수 있으나 2~3번하는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이미 만들어진 요구르트는 소독할 수가 없어 잡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조환경 자체가 균이 번식을 잘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 장아찌나 액기스를 담는 통통한 유리병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구입한 제조기를 사용해도 좋다. * 간혹 맞는 유리병을 찾아 헤메는 경우가 있는데 어차피 바닥에 열이 있는 타입이라 통위에 올릴 수 있으면 되고, 뚜껑을 꼭 덮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담요나 타올같은 천을 하나 덮어둬도 그만이다. * 실온 방치시에는 겨울이라면 수건 등을 두르거나 따뜻한 곳에 놔두는 것이 좋다. * 1회 100ml 이상 섭취하며 그냥 먹거나 각종 시럽, 잼, 과일, 화분등을 섞어 먹는다. * 요구르트 제조기. 시중에 다양한 요구르트 제조기가 출시되어 있으며 솔직히 고가품과 저가품의 차이는 없으니[* 그냥 적당한 가열기능이 들어있는 것 뿐이다.] 자신에게 적절한 것으로 택한다. 시판 요구르트 속 유산균은 대부분 고온성이므로, 시판 요구르트를 사용하겠다면 이런 제조기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잘된다. 제조기는 하나의 통과 여러 개의 그릇으로 나뉘어져 있는 형태, 사각우유팩을 그대로 꽂아 사용하는 형태, 플라스틱 우유통의 뚜껑부분에 직접 꽂아서 사용하는 형태 등으로 나뉘며 열원은 전기 아니면 온수다. 통은 간편하지만 먹을 때마다 국자 등으로 덜어먹어야 하고, 작은 병으로 나뉜 것은 따로 큰 그릇에 종균을 섞은 우유를 만든 뒤 나눠 부어야 하고 설거지가 귀찮지만 하나씩 꺼내 먹는 편리함이 있는 등 장단점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른다. * 전기밥솥을 이용하는 방법 전기밥솥 용기에 우유와 농후발효유 혹은 종균을 섞고, '보온' 1시간을 한 후에 전원을 끄고 뚜껑을 열지 않은채로 약 8~10시간 놔둔다. '취사'가 아니라 '보온' 임에 유의한다. 요구르트가 완성되면 다른 용기에 옮겨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