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리만화 (문단 편집) === 배틀물 === 요리를 일종의 경기 종목으로 삼고 요리사들이 경쟁하는 구도. 주인공과 상대가 같이 요리를 만들면 분량은 배가 되고, 캐릭터에 따라 인간관계도 확장되므로 이야기를 풀어내기가 굉장히 쉬워진다. 이를 위해 캐릭터를 새로 추가하는데 보통 크게 '주인공의 사상을 부정하는 악당' 혹은 '주인공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라이벌'로 나뉜다. 특히 캐릭터가 잘 뽑히면 해당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가 나오는 등 작품을 대대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 너무 쉬운 방법에 맛이 들려 [[주화입마]]해버리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작품을 망치게 된다. 즉 '요리를 위한 배틀'이 아닌 '배틀을 위한 요리'라는 [[주객전도]]가 발생해 고증이고 뭐고 내다버리는 것.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는 하지만 주변인물들은 들러리가 되고, 잘못하면 요리는 이미 뒷전이고 서로의 이념 대립만 남아버리기도 한다. 혹은 주인공의 능력을 강조하기 위해 '주인공이 요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넣기도 하는데, 이 역시 도가 지나치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발전하기 쉽고 주인공을 까는 악역도 [[그놈이 그놈]] 식으로 비슷해진다. 결국 가장 쉽고 흔하지만 [[양날의 검]]과 같은 방법. 요리배틀물의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는 [[미스터 아짓코]], 초밥으로 온갓 리액션을 하는 [[미스터 초밥왕]], 요리만화를 가장한 무협물 [[중화일번]], 심사위원들을 괴롭게 만드는 [[철냄비짱]], 빵으로 세계를 구하는 [[따끈따끈 베이커리]] 등이 있다. [[미스터 초밥왕]]은 배틀물이면서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사연에 쇼타가 초밥으로 대답하는 치유물적인 전개가 있다. 참고로 요리 만화 배틀물에는 '''암묵의 룰'''이 2가지 있는데 반드시 악역 요리사가 절대로 주인공이나 승부하는 상대측 재료에 [[밑장빼기|장난질]]을 쳐서 안되며[* 다만 요리사 스폰서가 제멋대로 한 경우에는 제외] 이런 장난질 친 요리사가 절대로 실력이 좋다고 하면 안된다. 대표적으로 식극의 소마와 신 중화일미 2부 극에서 비판받는 부분으로 2부 극의 악역 요리사 케이카가 주인공 비룡과 유린기 승부를 하는데 비룡이 '''낙점한 재료를 빼앗아'''조리한다. 낙점한 재료를 못쓰는 주인공 비룡은 부실한 재료를 쓰고 패배하자 독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또는 악역이 악당짓을 하면 반드시 [[권선징악|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식극의 소마 경우 악역 아사히가 히로인 에리나를 납치라는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끝까지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