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스가노소라 (문단 편집) == 타작과의 비교 == 2013년 6월 들어서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어느 잘 나가던 라노벨]]이 여러모로 충격적인 엔딩을 내는 바람에 《요스가노소라》가 다시 언급되는 경우가 생겼다. 두 작품은 성격부터 내용전개까지 전혀 다르지만 똑같이 남매간 연정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마무리가 완전히 판이한 탓에 비교가 되었다. [[지라이야(나루토)|이야기의 좋고 나쁨은 결말의 완성도로 결정된다]]고, 마무리 이전까지는 해당 라노벨이 요스가노소라보다 훨씬 고평가를 받았지만 [[용두사미]]급의 결말로 평가가 역전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해당 라노벨을 완결까지 읽지 않고 11권까지만 읽은 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이 계속될 리가 없어|게임판]]으로 넘어가서 게임판 엔딩을 볼 경우에는 요스가노소라보다 저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까지는 아니다. 말 그대로 중간까지는 다 잘 했는데 마무리가 핵폐기물급이었던 것. 그리고 작가도 게임판 엔딩은 정상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했는지 결국 게임판 시나리오를 가필수정해서 라노베로 출판하는 결정까지 내렸다.] 《요스가노소라》는 게임의 주력을 주인공 하루카와 소라의 근친애에 대한 심도있는 묘사 및 하루카의 고뇌와 결단에 쏟아부은 반면 《내여귀》는 제목에 여동생이 들어있기는 하나 제목 자체가 작품을 꿰뚫는 무게감이 전혀 없었고 히로인들을 이리저리 건들다가 급작스레 근친 결실의 전개로 가는지라 독자들이 적응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으며 이미 다른 히로인의 팬이 되어버린 독자들에겐 조잡한 마무리로 취급되었던 것이다. 물론 하루카도 나오를 사귀기는 했으나 이는 애초부터 소라에 대한 연심을 근친애라는 금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피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게다가, 결국 사랑을 위해서 자신들을 인정해줄 수 없는 고향이나 나아가 조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간다는 결단을 내린 카스가노 남매에 비하면 코우사카 남매는 흔하디 흔함을 넘어서 발에 채일 정도로 넘쳐나는 여동생 모에물이 그래왔듯이 '에라이, 이런 거 알 게 뭐야' 급으로 근친애라는 금기를 가볍게 넘겼으니 더더욱 까이는 것이다. 비록 판매고나 영향력은 내여귀 쪽이 앞서지만, 내용의 전개와 개연성의 튼실함은 요스가노소라 쪽이 압도적이 된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장르의 차이도 있는데 요스가노소라의 원작은 어디까지나 미연시 게임이고 이쪽 장르에서 근친 소재는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흔하게 쓰이는 일반적인 소재 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이것을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그대로 애니화가 되면서 화제가 된 것일뿐이다. 반면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그 라노벨]]은 애초에 장르상 깊고 진중한 작품도 아닐뿐더러 당시 애니계에선 근친물이라는 요소로 히트작이 된 드문 작품이었다. 즉 두 작품은 애초에 '''소재 빼곤''' 비교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 것이다. 결국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그 잘 나가던 라노벨]]이 방대하게 삽질을 하는 바람에 "요스가노소라는 명작이었다"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0년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그 라노벨]]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양산형 근친 라노벨이 많아졌고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요스가노소라만큼 근친소재에 대해 깊고 심도있게 다가간 작품이 없어서 갈수록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마이너한 근친물은 꺼낼 것도 없고 제목에 여동생이 들어가고 애니화까지 된 작품들도 대체로 여론과 평가가 좋은 작품은 별로 없다. 장르와 소재의 태생적인 매니악적 요소도 있겠지만 애초에 그럴 건덕지도 없는 작품이 태반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https://youtu.be/Bu-KSx-ygJw|이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측이겠지만, 아마도 이 영상이 요스가노소라를 가장 정상적이고(...) 가장 깊이 있게 분석하고 리뷰한 영상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