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츠유 (문단 편집) === 4.0 홍련의 해방자 === [[제노스 예 갈부스]]는 도마의 반란을 진압한뒤 요츠유를 대리 총독으로 임명해 도마의 통치를 위임했으며 이후 도마 대리 총독 요츠유는 그동안의 한을 풀듯 도마 주민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숙청을 일삼아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고우세츠는 불여시 같은 년이라며 이를 갈 정도. 첫 등장은 홍옥해 이사리 마을로, 카르테노와 기라바니아에서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모험가]]에게 깨졌던 그륀바트와 함께 등장. 남자 한 명을 붙잡아 쿠가네로 도망이라도 치려고 했냐며 비꼬고는 자신의 총을 다른 청년에게 주며 저 놈을 쏘라고 지시한다. 청년이 두려움으로 결국 총을 쏘아 남자를 죽이자,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며 웃고는 다른 노부부를 쏘라고 지시한다. 이에 청년이 자신의 부모님이라며 쏘지 못하자, 자기 명령이면 무조건 따르는 거 아니었냐며 표정과 말투가 얼어붙고, 청년은 분노와 두려움에 미쳐서 요츠유 쪽으로 총을 겨누다가 죽고 만다. 이 만행을 목도한 [[고우세츠]]가 끼어들자, 요츠유는 생각지도 못한 거물이 왔다며 좋아하곤 그를 붙잡아서 폭력적으로 심문한다. 다름아닌 히엔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였는데, 물론 고우세츠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에 고우세츠의 과거에 대한 언급을 살짝 하면서 그렇게 물불 안가리고 수단 안가리는 점이 자신과 닮아서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은근 슬쩍 제국으로 올 것을 권유해본다. 그러나 고우세츠가 오히려 자신의 과거에 대한 언급을 하자 표정이 썩으며 구둣발로 짓밟아버린다. 고우세츠를 심문하기 위해 남아있었지만, 해적 형제단에게 습격을 당한 후 고우세츠를 버려두고 도망친다. 그 후 제때 오지 못한[* 알리제와 리세, 모험가가 본거지인 살귀도에 들어가서 보물고까지 들어가는 등 깽판을 치자 각지에 있던 동족들을 전부 불러들여 막아내려 했기 때문. 이 때문에 해적 형제단이 붉은등 코우진족의 군세를 신경쓰지 않고 활개를 칠 수 있게 되었다.] 붉은등 코우진족들을 그륀바트를 시켜 전부 죽여버리고, 그들이 모으는 보물 중 괜찮은 칼이 있어 이를 가지고 돌아간다. 도마로 돌아간 후 제노스가 마법 장벽 시찰을 위해서 오자 동행하며, [[유우기리(파이널 판타지 14)|유우기리]]와 모험가가 난입해 암살을 시도하자 이럴 때 맹꽁이(그륀바트)라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한탄한다. 하지만 무슨 생각으로 단 둘이 잠입한건지 하면서 어리석다고 둘을 평하고는 싸움을 곁에서 관망한다. 모험가와 유우기리는 결국 제압당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유우기리를 지키고 알리제와 고우세츠가 난입해 연막탄을 터트린 사이 유우기리와 모험가를 구출한다. 이에 빡쳐서 저들을 모두 잡아들이라 지시한다. 그러나 별 흥미 없이 돌아서는 제노스를 보고 어리둥절하여 일단 그를 따라 다시 성으로 돌아간다. 이후 제노스는 성에서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는 네 하잘것없는 복수심과 증오가 도마를 본보기로 괴롭히라는 명을 수행하기에는 딱 맞았기에 대리 총독 자리를 맡긴 것임을 상기시키며, 또 다시 반란군에게 이 지역의 주도권을 빼앗기면 다신 날 볼 수 없을 것이라 경고하곤 기라바니아로 돌아간다. 그 후 걱정하는 그륀바트의 따귀를 날리고는 그륀바트에게 에오르제아의 영웅이라는 모험가를 찾아내서 동료들까지 모조리 다 죽여버리라고 한다.[* 이 때 말을 들어보면, 소문으로만 모험가에 대해서 들어본 모양이다.] 하지만 그륀바트는 계절끝 합전 직후에 아우라 젤라 부족에 대한 통솔권을 얻은 모험가 일행에게 대패해서 도망친다. 결국 요츠유는 [[알피노]]와 [[히엔(파이널 판타지 14)|히엔]]의 작전으로 인해 [[도마 성]] 천수각 안에 고립되지만, 성을 빼앗기면 어차피 돌아가도 살 수 없다는 각오로 모든 병력에게 끝까지 저항하라 지시하고 동시에 아울루스에게 수술을 받은 그륀바트도 싸움에 투입시킨다. 그러나 인간흉기 모험가에게 그륀바트는 결국 지고, 요츠유 본인도 히엔에게 제압당한다.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를 언급하면서 당신들이 좋아라 하는 도마가 자기한테는 지옥과 같다며 울분을 토하고, 총을 잡아 히엔에게 쏜다. 하지만 히엔이 칼로 총알을 막아버리고, 그대로 요츠유를 베어버린다. 그럼에도 그녀는 최후의 발악으로 천수각 그 자체를 무너뜨리면서 과연 누가 살아서 나갈지 내기해보지 않겠냐고 비웃는다. 붕괴하는 천수각의 자재를 고우세츠가 몸으로 막아내어 시간을 벌려고 하자, 고우세츠에게 남은 총알을 죄다 쏴서 죽이려 들지만 고우세츠는 끝끝내 버텨내고, 모험가 일행도 살아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녀는 천수각이 붕괴하면서 고우세츠와 함께 강에 수장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