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코주나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external/obsessedwithwrestling.com/03.jpg]] 덩치가 어마어마해서 특유의 엄청난 살집의 [[엉덩이]]로 상대방을 그대로 깔아뭉개거나 덮치는 기술들을 주로 구사했다. 코너에서 상대방을 깔고 앉는 '반자이 드롭'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 --그런데 정작 사진은 평범한 [[레그드랍]]을 시전하는 짤이라는게 함정--[* 하지만 반자이 드롭으로 이기는 경우는 대부분 자버나 로우 미드카터급 선수들 이었고, [[메인 이벤터]]나 하이 미드카터급을 상대로는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레그드랍으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더 많았다. 사실상 진 피니쉬 무브는 레그드랍이라고 봐야했다. 게다가 WWF 활동 말기에는 어지간한 자버선수들이 아닌이상 반자이 드롭으로 승리를 거두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파일:요코주나슈퍼킥.gif]] 어마어마한 덩치에 비해 의외로 날렵하고 반사신경이 좋아서 기술 구사력은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었다. 그레이티스트 로얄 럼블에서 스모 선수인 수미 히로키라는 선수가 등장해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이 요코주나가 떠올렀다는 반응이 많은데 실제로 사우디 측에서 여러 선수들을 보고싶다고 요구했는데 그 요구한 선수들중 요코주나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요코주나는 2000년에 사망했으니 요코주나의 대타로 뛰게 된 것. 프로필 상으로는 300kg에 육박하는 엄청난 거구의 레슬러이긴 했으나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무거운 선수들이 거의 느릿느릿 걷는것처럼 움직이며 사실상 몇번의 서커스 매치를 하고 사라진것에 비하면, 한창 활동할 시절의 요코즈나는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움직임을 링에서 가져가며 덩치대비 나쁘지 않은 민첩성을 가진 편이었다. 때문에 오래가기 힘든 기믹에도 불구하고 활동기간 동안 나름 굵직하게 커리어를 가져간 편이었다. 이는 요코주나의 체중이 커리어동안 고무줄처럼 늘어났기 때문도 있다. [[WWE|WWF]]에서 막 주목 받고 데뷔하여 한창 활동할 당시에는 초장기때의 체중은 505파운드(약 229kg)였는데, 선수 생활을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체중이 불어나 568파운드(약 258kg)→641파운드(약 291kg)로 갈수록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더니, 방출당하기 직전에는 체중이 무려 300kg을 훨씬 초과해 버렸다. 그래서 '[[WWE]] 역사상 최중량급 레슬러이자 최중량급 [[WWE 챔피언십|WWE 챔피언]]'이다. 아니 그걸 떠나서 말년기에는 300kg도 아니고 거의 400kg 가까이 체중이 불어나서 [[WWE]]뿐만 아니라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최중량의 선수가 되었다. 체구가 정말 비현실적으로 비대했기에 [[WWE]]측에서 그에게 건강문제를 우려하여 체중을 줄이라는 지시를 수 차례나 했는데도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거기다 상술했듯 말년엔 의도적으로 몸을 더 불려 398kg에 육박해서, [[로드 워리어즈|리전 오브 둠]]이나 [[더들리 보이즈]] 같은 거구 헤비급 태그팀의 합계 체중을 능가했다. 체중이 500파운드를 훌쩍 넘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나 [[비세라]], [[빅 쇼]] 보다도 훨씬 더 무거웠으니 그 체구가 위압감을 주는 것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 한 느낌을 주었다.(...) 더군다나 저 세명과는 다르게 상체쪽보다는 둔부쪽이 훨씬 비대한 심각한 하체비만 이어서 건강상에도 더 무리가 많이 갔을것이다. [[파일:0D81CB67-C65B-4BDE-96A2-D60A0D625B95.jpg]] [[WWF]]에서 체중 문제로 방출당하고 난 후, 1998년도에 어느 인디레슬링 단체에서 태그팀 매치를 하며 찍은 사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WWE]]에서의 스모선수 기믹은 링네임인 요코주나를 제외하면 사실상 버린 상태라 마와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이며, 상단의 사진들에서도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였지만, 이때와 비교하면 평범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도 그럴듯이 이 당시 의도적으로 한창 살이 불어날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저 당시의 체중이 354kg이라고 한다. 더 충격적인건 저 이후로도 체중이 계속해서 불어났던것. --저 몸에 맞는 반팔티가 있다는게 신기하다--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이유가 그의 식습관에 있는데 '''평소 하루에 [[프라이드 치킨]] 12마리, [[계란 프라이]] 120개, 쌀밥 두 통'''을 섭취했다고 한다(...).[* 이건 과장이고, 실제로는 치킨 12조각, 계란 240개, 쌀밥 한통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물론 이것도 매우 많은 양이다.] 보통 사람이 보름에서 한달에 걸쳐서 먹어도 다 못 먹을 음식량을 하루만에 먹었으니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할 일이었던 것.[* 특히나 생전에 [[마요라|마요네즈를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한다.]] 튀김이나 고기 등엔 꼭 필수로 찍어먹었다고.], 심지어 여기서 끝나지 않고 식사를 다 마치고 나서 먹는 간식도 주로 [[초콜릿]]이나 [[도넛]], [[아이스크림]], [[케이크]]같은 살찌는 음식들만 골라서 엄청나게 먹어댔으니,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현실의 [[푸드파이터]]들도 이 정도로 많이 먹는 사람은 결코 흔치 않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정도가 그나마 요코주나에 필적하는 식사량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수준. [* 원래 요코주나의 식단은 전형적인 미국, 즉 서구식 식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모 선수 기믹이 예상 외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오래 가자 식단도 동양식, 거의 일본식으로 바꿔 쌀밥을 섭취하게 된 것이라고 98년도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쌀밥이 생각보다 요코주나의 입맛에 엄청 잘 맞아서, 요코주나는 자신의 주 식사 패턴을 쌀밥을 비롯한 [[일본 요리]]들과 그가 원래 먹던 미국식 식단의 혼합된 형태로 완전 바꾸었다.] 그래도 앙드레와는 다르게 술 문제로 얽힌 일화는 딱히 없었던 걸로 보인다. 거기다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와의 한 일화에 따르면 언더테이커는 절친인 요코주나[* 매우 친했다. 둘이 노는 취향도 비슷해서 쇼가 없는 휴무일에는 언더테이커와 요코주나 가족끼리 잘 뭉치고 놀았으며, 언더테이커의 아들은 자신의 집에 올 때 늘 선물을 사오며 놀아준 자상한 삼촌으로 기억한다. 한창 WWF에서 활동하던 당시에는 언더테이커의 또 다른 절친인 [[갓 파더]]까지 세 사람이 늘 붙어다녔다.]와 함께 바베큐 파티장에 놀러갔는데 언더테이커는 요코주나가 [[칠면조]] 엉덩이[* 칠면조 엉덩이 부위는(Turkey Tail)는 대다수 미국인들은 잘 선호하지 않지만 사모아를 포함한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상당히 즐겨먹는 부위이다. [[https://www.smithsonianmag.com/arts-culture/why-dont-we-eat-turkey-tails-180967195/|#]]] 부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넉넉하게 칠면조 엉덩이살을 40~50파운드[* 약 18~23kg.] 정도를 사왔는데, 이걸 요코주나가 '''오후 내내 [[마요네즈]]에 찍어가며 다 먹어치웠다.''' 정말 이 정도면 그 정도까지 체중이 늘어난게 이해가 된다. [[브렛 하트]]가 그의 과하게 큰 몸으로 일어난 한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는데 라커룸에서 [[브렛 하트]]와 [[언더테이커]]가 잡담을 하던 중, [[화장실]] 쪽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들려 둘은 서둘러 폭발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으러 갔는데 요코주나의 너무 큰 엉덩이와 당시 700파운드[* '''약 318kg''']의 무게로 인해 [[변기]]가 완전히 박살이 나버린 것이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비대한 체격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사교성도 좋은 편이었고, 말년에는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라커룸에서 거의 큰 형님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300kg이 넘는 거구다 보니 감히 누가 건드릴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싸움도 잘했다. 일례로 싸움을 굉장히 잘하고 거칠기로 유명한 [[베이더]]와 라커룸에서 시비가 붙어 맞붙었는데 서로 비겼을 정도다. 그리고 [[아노아이 가문]]의 사모아인 레슬러들 대부분이 실력이 상당한 인물들이 많다. [[드웨인 존슨]]이야 말할 나위 없이 실력, 비주얼, 마이크웍, 스타성 모두가 절정에 달한 강자이며, [[리키쉬]]는 풋볼선수 출신이고, [[우마가]]는 자말 시절에 술집 난투극을 벌인 적이 있다. 심지어는 여자인 [[나이아 잭스]]마저도 싸움을 잘하는 남자들 이상의 싸움 실력을 낸다. 여담으로 [[베이더]]와 마찬가지로 경기복을 잘 세탁하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했다. 선수생활 초창기때 하얀 경기복을 잠깐 입은걸 제외하고 항상 빨간색 경기복을 거의 매일 그대로 입고 나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의 체취 때문에 그와 경기를 치루는 것 자체가 인생 최대의 고비였다고 증언한 선수들이 여럿 있었을 정도. 다만 몸 자체를 안 씻는것은 아니어서, [[브렛 하트]]의 인터뷰에 의하면, 언제나 흥이 넘치던 친구여서 샤워실에서도 노래를 틀면서 흥얼거리면서 목욕을 했다고 한다. 몸에 대한 청결은 유지해도 경기복 자체는 그냥 세탁하지 않고 말려서 쓰는 운동선수가 여럿 있는거 보면 요코주나도 그런 성향이었는듯 하다. 유달리 [[베이더]]와 얽힌 일화가 많은데 실제로 둘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에서 활동할때부터 그 둘의 악연은 시작되었고, 사소한 문제로도 둘이 격하게 충돌하였으며, 베이더가 1996년도에 [[WWF]]에 데뷔할때 그때까지 최고중량의 빅맨으로 군림하고 있었던 요코주나가 [[베이더]]가 [[WWF]]에 입성하는것을 가장 반대했었다고 한다. 둘의 현피사건도 이 당시에 라커룸에서 일어났던것. 간혹 요코주나라는 링네임과 비주얼만 보고 일본계 챔피언인줄 아는 경우도 있는데 상단 프로필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일본인 매니저를 두고, 일장기를 휘날리며 등장하는 스모 선수 컨셉의 레슬러지만 일본인과는 상관없는 [[사모아]]계 출신이다.[* 다만 [[폴리네시아인]]의 시조가 기원전 3000년 쯤 중국 양쯔 지역인 만큼, [[폴리네시아인]]은 [[백인]], [[황인]], [[흑인]] 중에서는 [[황인]]에 가장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북동아시아계에 비해서는 매우 덩치가 크다.] 스모 경력도 없고 일본인과의 혼혈도 아니며, 일본인을 연기하는 사모아인이라는 특이한 컨셉의 레슬러였다. 그럼에도 일본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본 스모 선수처럼 생긴것도 특징인데,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그의 가족들이 대리로 수상 연설을 할 때 '쟤가 언제부터 일본인이 됐냐?'는 식으로 가볍게 농담 삼아 말하기도 했다. 테마곡이 지극히 일본적이다.[[https://youtu.be/eVg0tD8B8h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