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욥기 (문단 편집)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개신교]] [[성경]] 개역개정 4판) >자네의 시작은 보잘것없었지만 자네의 앞날은 크게 번창할 것이네. ([[가톨릭]] [[성경]]) 욥기 8장 7절에 욥의 세 친구 중 하나인 빌닷이 말한 이 구절이 유명하다. 이걸 사업 번창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개업하는 날 가게에 걸어두는 [[개신교]] 신자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앞의 구절들을 고려하면 그다지 긍정적인 맥락에서 나온 말은 아니다. 빌닷은 '''"자네 아들들이 몰살당한 것은 걔네가 뭔 죄를 지어서일 것이고, 자네가 죄가 없다면야 그분이 신세를 고쳐주시겠지"'''라는 선인선과(善因善果)의 인과응보(因果應報)론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구절 자체는 틀림이 없다. 본 구절이 나온 입의 주인이 야훼가 아닌, 심지어 엘리후도 아닌 빌닷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고, 기복신앙적인 성향이 위험요소일 뿐이지 결국 '''야훼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기독교 세계관 내의 주장과 영 동떨어진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경에서 칭송하는 야훼의 일꾼들은 시작은 보잘 것 없었지만 끝이 창대한 경우가 많다. 아브라함이 그렇고, 야곱도 그러하며, 모세도 그러하고, 다윗도 그렇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