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덕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멘도사 라인]]을 들락 거리는 낮은 공격력 때문에 프로생활 대부분을 백업으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에 끈질기게 붙어있을 수 있었던 것은 준수한 수비력 덕분이었다. 포구, 블로킹, 홈 승부 시 플레이트 가드, 내야백업 등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다만 강한 어깨에 비해 도루저지율은 의외로 그저 그런 편이었고, 기본기는 탄탄해도 탄탄할 뿐 방망이의 약점을 커버할 정도로 빼어나지는 못해 결국 주전을 차지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부족한 타격에도 스퀴즈 번트에 능하며 포수치고 주력이 빠른 편이다. 전체적으로 투수를 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엄마 같은 포수'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 2014년 5월 17일 넥센전에서 신인투수 [[김유영]]의 '널뛰기 투구'를 받느라 이리저리 구르면서 애를 먹는 와중에도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신인투수를 잘 다독여가며[* 투수의 손가락에 부상이 없는지 챙겨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도 나왔다.] 안정적으로 배터리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용덕한의 장점은 경험이 부족한 신인 투수들로 팀을 꾸려야 하는 kt가 그를 지명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을 듯하다. [[두산 베어스]] 시절 [[변시원|변진수]]에게 스플리터를 권유한 것이나 [[김성배]]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전수한 것 등등 소속 팀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도 그렇고,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 때문에 사랑 받는 선수. 롯데 시절에는 미래 코치감으로 점쳐질 정도였다. 때문에 20인 외 특별지명으로 [[kt wiz]]로 가게 되었을 때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어쩌다 한 번씩 안타를 치면 영양가 만점의 활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에.''' 상술했듯이 인성이 매우 좋다고 선수단과 구단 그리고 팬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했다. 팀을 여러 번 옮겼으며 주전급의 실력도 아니고 주로 백업으로 있었는데도 투수를 다독이는 스타일과 좋은 수비능력에 대한 평이 좋다. 그렇기 때문인지 팀을 떠날 때마다 팀과 선수단에게 박수받으면서 떠났고, 항상 용덕한을 원한다는 팀이 있어 야구계 평판도 좋은 편이다. 주전을 차지하기에는 능력이 모자랐지만 백업이라는 궂은 역할에 불만없이 묵묵히 임했고, 성실하게 노력했으며, 최선을 다했기에 팬과 동료 구단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선수. 기록보다는 기억에 남는 선수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