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랑전 (문단 편집) ===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삼국지와의 연관성 === 사실 삼국지 만화로서 2부를 평가하긴 곤란해진 감이 있다. 실제로 용랑전은 제대로 활약하지 않아 되려 재해석하기 수월한 존재들의 비중을 키우며, 오리지널 설정을 가미했다. 그 반작용으로 본편에는 맹활약 하는 장수들도 여기서는 단역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게 된 것. 내용상으로도 1부 말미의 위와 흉노의 화친 부분은 사실상 오리지널이라 보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2부가 되어 더욱 심해져, 위군의 호표기를 이끄는 아마치 시로와 오군의 대결이 주가 되는데 이 시점에 이르러선 삼국지에서 있었던 굵직한 사건의 재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른 것이다.[* 사실 적벽대전 이래로 이런 움직임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기 시작했다. 이후의 이야기의 중심이 철저히 아마치 시로를 중심으로 펼쳐졌기에 이러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조금 늦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적벽대전을 기점으로 역사가 바뀌었기 때문에 삼국지 본래의 내용대로는 갈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등장인물 본인들의 입으로도 "알고 있던 역사와는 너무 달라져버렸다"며 직접 언급할 정도다.] 3부에서는 로마 출신 인물도 나오는데다 역사에서는 없는 황제 유협과 조조의 대결도 2번이나 나왔다. 또한 방통 등 역사에서는 더 오래 생존하는 인물도 이미 죽었다. 바꾸어 말하자면 앞으로의 이야기는 삼국지의 영향에서 좀 더 벗어나 작가 자신의 역량으로만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 좀 더 정확하게 말해 그것이 너무나 재미있어 우리에게 익숙해진 이야기들을 포기하고 작가 자신이 꾸민 이야기가 과연 얼마나 완성도 있고 재미있을지는 아무래도 의문이 들 수밖에 없으므로. 역시 삼국지 만화로 보기보단 삼국지를 기반한 만화로 보는 편이 속편하다. 최근 2부인 중원요란편이 완결이 나면서 3부예고편이 나왔는데 3부 부제는 왕패입국편이며 용랑전은 3부로 완결이 난다고 예고되었다. 결과적으로 용랑전은 총 3부로 구성될 예정이며 1부는 용랑전(부제 없음) 2부는 용랑전(중원요란편) 3부는 용랑전(왕패입국편)이 되었다.[* 사실상 총 5부로 봐야한다. 용랑전 3부가 몇권까지 출판될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용랑전 2부 전 17권에 비해 용랑전 1부의 내용이 상당히 긴편이다. 또한 1부내용의 흐름도 적벽대전편 (1~18권), 용의 아이 허도잠입편 (19~24권), 흉노편 (25~37권)으로 내용의 줄기가 딱딱 나눠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