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랑전 (문단 편집) === 오리지날 캐릭터 === * [[연화]]: 원전에는 없는 [[서서]]의 여동생. 정확하게는 서서가 전쟁고아를 여동생 삼아 길렀다는 설정의 의남매다. 의외로 몸매가 좋아서 서비스신을 책임지고 있다. 마스미가 어쩌다 한번 나와서는 조조나 헌제 돌보다가 지나가는 일이 많은 반면, 연화는 1부 초반부터 적벽전,[* 1부 중후반인 허도편에서는 용랑랑을 구출하기 위해 허도로 잠입한 용의 아이 곁에서 떨어져 허도 에피소드에선 거의 나오지 않고 에피소드 말미에나 나온다. 하지만 이후 바로 흉노편이 연재되는 만큼 다시 출현비중은 높아진다.] 흉노편에서는 시로한테 찰싹 붙어서 시로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눈알 부라리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인식으로는 거의 ~~하렘을 방해하는 원흉~~ 진히로인 수준이다. 적벽전 이후부터는 오호신인 흑장호가 쓰던 무기인 선술무기 건곤권을 사용한다. 하지만 특별히 능력치가 버프되어 보이진 않는다.[* 용의 아이가 말하기를 적벽전이후 죽도록 수행해서 건곤권을 흑장호가 사용하는 위력에 도달하였다고는 하지만 대랑은 그렇다치고 부하격인 한에게조차 건곤권 체술을 간파당한다.] 건곤권 사용능력치는 차치하고 작품내 '준'히로인답게 흉노편에서 용의 아이를 지원해 흉노의 좌현왕 표를 보호하여 무사히 흉노땅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며 흉노족 내란, 즉 중달 일파에 현혹된 모모우 일파와 원래 흉노의 왕이었던 호주천+노왕군 텐겔 일파[* 당연히 용의 아이는 호주천일파에 속해있었다.]의 전쟁에서 조조가 파견한 조인, 조비와 함께 모모우 군대의 측면을 기습하는 습격대의 대장을 역임하는 등 흉노편에서 히로인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 하지만 오호신중 하나인 청룡에게 기습은 가로막혀 모모우를 치는데에는 실패한다.] 2부격인 중원요란편에서는 용의 아이를 따라 조조군에 귀순한 상태이며 북형주를 둘러싼 조조군과 오나라와의 전쟁에서는 조조군에 귀순한 용의 아이와 자신의 명운을 대부분 같이 한다. 하지만 주유의 전령에 의해 용의 아이 시로는 용랑랑이 조조와의 전쟁에 종군한 것을 알고 혹시나 위기에 빠질지 모를 용랑랑을 구출하기 위해 수춘으로 향하면서 용의 아이와는 강제 이별된 상태가 됐다.[* 이 장면에서 연화는 용의 아이와 이별하기 싫다고 오열하지만..용의 아이는 무심히 떠났다는 설명이 나온다.] 여담으로 작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가장 정성을 들여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용기병 소속의 유기나 조조의 아들 조비가 연화에게 꽂혀있는 상황을 연출하기는 하는데 정작 본인은 용의 아이에 꽂혀있으니...3부에서는 방통으로 인해 홀랑 타버린 양양성 재건의 책임을 맡고있는 중이다. 이후 용의 아이의 귀환으로 인해 다시 용의 아이를 따라 용기병들을 이끌고 어느 겨울산에 입산해, 시로를 도와 용의 아이의 나라를 건국하는데 중역을 맡을 듯 싶다. * 아이린 : 시로의 첫번째 부하 몽랑의 여동생. 나이는 대략 10대 초반가량. 정발판 초기에는 '애림'으로 번역되었다. 장판파전투에서 몽랑이 전사한 후 항상 시로를 졸졸 따라다닌다. 대부분은 오빠를 잃었기에 시로에게 의지하려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몽랑을 대신하여 시로를 지켜봐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있다. 그를 위해서는 자기가 죽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 남매가 아주 똑같다. 밀항에는 수준급으로 자기만 혼자 남게되자 오나라 사신단의 짐상자안에 숨어서 따라오거나, 2부에서는 손건이 형주로 방통을 데리러 가자 역시 짐상자안에 숨어서 따라갔다. 이후 시로와 연화와 재회한 후 둘을 따라 위나라로 건너가게되며, 방통이 그 고집스러운 일념을 높이 사 제자로 받아들인다. * 몽랑 : 시로의 첫번째 부하다. 어린 여동생 아이린과 함께 살던 기름장수. 전형적인 여동생 바보로 본래 성밖에서 살며, 시장이 열릴때마다 신야성에서 기름을 팔아왔다. 우연히 자신의 기름항아리를 깬 소년이 변상할 돈을 갖고있지않아 두들겨 패려다가 반격당해 일격으로 쓰러진다. 그러나 그가 신야성에서 유명한 용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다짜고짜 부하로 삼아달라다가 그만 놓치고만다. 이후 병사로 지원하려고 다시 신야성으로 찾아오지만, 이미 신야성은 조조군에게 점령된 상태. 아이린을 인질로 잡혀서 정보를 강요당하며 고문을 당하다가 시로에게 구조를 받고 시로 직속의 보병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장판파전투에서 오호신인 적비호의 암시에 걸린 시로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시로를 구하고 대신 전사한다. 그의 죽음은 시로에게 있어서는 처음으로 친인이 '살해'당한 일이었으며[* 어머니는 병으로 사망하였고, 서서는 친인이라기에는 부족하다.] 이로인해 그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파황의 싹이 꿈틀거리게 된다. * 좌자 : 작품 초반 중달로부터 부상을 입고 절벽으로 떨어진 시로를 거두어 시로에게 무술을 가르친 스승이다. 이 인물의 모티브는 중국 후한말~삼국시대에 방술로 유명했던 도인이다.[* 실존인물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다소 애매하고 역사서인 삼국지 정사 방기전에는 좌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몇몇 서적에는 실존인물로 조조가 초대한 방술사로 나온다. [[좌자|해당항목]] 참조.] 실존 인물임에도 오리지날 캐릭터로 분류한 것은 삼국지 연의기준 등장시기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연의에서는 조조가 위왕 등극시기에 조조 앞에 나타나 온갖 도술을 선보이면서 처음 나온다. 이 시기가 약 216년 즈음이니 용랑전 내의 시대기준으로는 약 4~5년정도 차이가 있다. 용의 아이인 시로에게 운체풍신과 발경술을 가르치며 투선술의 존재를 알려준다. 또한 시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갑자기 나타나 구해주는 등 뒤에서 시로를 도와준다. 물론 시로 뿐 아니라 죽을 위기에 처한 시녀 미방도 구해준다. 오진에게도 운체풍신을 가르친다. 사도의 선인인 대환과는 극점에 서있는 인물이며 그의 무술+선술 실력은 중달에 필적할 정도로 보인다. 2부에서는 북형주를 둘러싼 조조군과 오나라의 전쟁에서 화공으로 오나라 군대를 공격하려고 양양성전체를 홀랑 태워먹은 방통을 걱정하고[* 아이린이 달려와서 방통을 구해달라는 조언도 하고 좌자 본인 스스로도 선술로서 양양성의 거센 화공을 감지한다] 달려왔지만 결국 방통을 구해내지는 못한다. 여담이지만 방술사적 이미지가 강해 용랑전은 물론 여타 매체에서도 선술을 비롯한 특수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나온다. 작품 중반부에 간혹 좌자가 아닌 좌현 노사라고 불린다. 일본판에서 번역도중 오타난 듯하다. 3부에서는 용의 아이의 요청에 의해 용기병을 이끌고 용의 아이가 있는 산에 이들을 입산시킨다. 이후 선계의 인물은 속세의 이에게 죽어서는 안된다는 계율이 신경쓰여서 시로와 '신의 성배'와의 싸움 끝에 기맥이 무너지고 독에 중독되어 죽기 직전까지 몰린 사선 대환을 구출하다가 대환과 중달의 간계로 인해 미쳐버려 정신붕괴된 마스미의 상태를 보고 격노하여 '사선'으로 전락한 시로와 싸움이 붙는다. 전생인 최강의 파황 가잔의 힘까지 마스터한 시로에게 밀리다가 집채만한 바위도 들어올리고 공기의 농도까지 조종해서 수소 폭발까지 일으키는 [[밸런스 붕괴]]급의 염동력을 선보이며 시로를 수세로 몬다. * 오진 : 본명은 수복워젠. 흉노의 수복왕의 아들로 남[[흉노]] 출신이다. 처음에는 호표기의 병사로 관우에게 깝치다가 잡혀가더니 점점 출세해서는 시로의 오른팔이 되었다. 좌자에게 운명론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시로를 돕기 위해 따라다니는 중. 좌자에게 운체풍신을 습득했지만 시로보단 한참 떨어지는 듯. 하지만 용의 아이인 시로가 대랑과의 전투로 사지가 마비된 이후 흉노의 선우 모모우와 한판 붙는데 운체풍신을 습득해서 그런지 모모우도 그의 실력을 어느정도 인정한다. 그러나 2부에서 나타난 라이가 평가하기를, "일반인보단 좀 나은 수준." 정도이다. 선술무기인 비천도를 쓴다. * 모개 : 헌제의 측근이자 삼공의 지위인 사공의 자리에 있는 대신으로 나온다. 정사에서의 기록처럼 청렴결백한 이미지로 나온다. 때문에 주위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하필 적비호의 암시에 걸려 황제와의 연회자리에서 그를 저격하려다가 붙잡혀 사형에 처해진다. 사형장에서는 황제에게 충성된 직언을 하고 죽는다. 결국 중달의 노림수대로 죽은 비운의 인물이다.[* 모개를 오리지날 캐릭터에 둔 것은 실제 모개는 사공의 지위에 있지 않았으며 또한 실제 사망년도는 216년으로 용랑전에서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 제주 : 헌제의 신임을 받는 인물. 상서령의 지위에 있다. 사공인 모개와도 친분이 있어 적비호의 암시에 걸려 황제를 공격한 죄목으로 사형을 당하게 된 모개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암시의 원인을 찾아 나선다. 딸인 제풍을 황제의 후궁으로 보내 황제와는 사돈관계가 된다. 2부에서는 거의 비중이 없다가 3부에서 다시 돌아왔다. 용랑랑을 천자자리에 앉히려는 수덕당 세력때문에 골버리를 앓는 중이다. * 제풍: 상서령 제주의 딸이자 제주와 선비족의 여성사이에서 태어난 여인이다. 굉장히 차분한 이미지와 지성을 겸비한 미모의 여인이며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이다. 용랑랑을 비롯하여 어지간한 네임드급 여인들은 전부 어느정도 가슴이나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서비스 컷을 담당하는 장면이 있지만 제풍은 이런 서비스 컷이 거의 없다. 허도로 향하던 도중 자객의 습격을 받아 용의 아이인 시로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용의 아이는 별다른 의심없이 허도에 입성할 수 있었으며 제풍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결국 용의 아이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용의 아이의 자상함과 무예솜씨에 반하지만 곧 황제의 후궁이 될 자신은 용의 아이와는 연결될 수 없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결국 예정대로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하지만 황제의 [[승은]]을 받진 못한다. 용의 아이에 대한 마음때문에 황제의 뒤를 밟아 용랑랑이 있는 곳을 알아내주기도 한다.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는 자신의 남편인 헌제를 위해서 헌제와 싸우기로 되어있던 거대한 호랑이(대호)의 우리에 자신의 온몸에 독을 바르고 스스로 들어가 독이 발린 자신의 몸을 대호가 먹게함으로써 대호를 해치우려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계획은 중달일파인 적비호에 의해 무산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대호와 헌제의 싸움을 계획한 인물은 중달과 그의 일파이다.] 3부에서는 아버지인 제주의 근심거리의 상대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명목상 황제의 아내이니 당연한 역할일수도...하지만 아버지의 근심거리인 수덕당 세력에 대해서 아직 모르는 듯하다. 여담으로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진 모르겠지만 외양도 1, 2부의 당찼던 모습도 사라지고 연약한 아녀자 이미지로 돌아왔다. 머리스타일도 조금 바뀌었다. * 표: [[호주천]]의 조카이자 남흉노의 (전직) 좌현왕. 조조가 흉노의 힘을 빌리기 위해서 호주천을 구해나러 갔을때 만난 이후 동행하게 된다. 아무래도 원형은 후일 사마씨의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오호십육국를 연 [[유연]]의 아버지 [[유표]]인듯 한데, 연표상 나이가 안 맞다.[* 유표는 적벽대전이 일어나기도 전에 채문희를 납치하여 아내로 삼은 기록이 있다.] 그냥 그 유표를 모티브로 삼은 오리지널 캐릭터라 보는게 맞다. * 여열: 시로의 부대인 용기병의 대장이자 시로의 오른팔이다. 용기병이 호표기 중에 중달에게 반기를 든 자들이라는 것을 보면 역시 호표기 출신인 듯 하다. 만난지 얼마 안됐을텐데도, 마치 어려서부터 충성을 바쳐온 양 시로를 섬기고 있다. 호표기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가로 보인다. 시로와 별 차이 없을 정도의 발경을 쓰거나, 감녕과 비슷하게 싸우는 등, 허저 30명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듯. 용기병 자체가 2부격인 중원요란편부터 등장한만큼 오나라와 조조군을 둘러싼 북형주 전쟁에서 여열은 용의 아이 호위 및 오나라와의 전쟁에서 빼어난 활약을 한다. 하지만 용의 아이는 결국 용랑랑을 구출하러 수춘으로 떠나고자 하자 이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 용기병+여열은 용의 아이를 공격하지만 결국 용기병을 위시한 여열 자신은 용의 아이에게 패하고 용의 아이에게 자신들은 짐만 될뿐이라고 자책아닌 자책을 하며 북형주일대를 수호하는 자신들의 소임에 매진한다. 아직 3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3부에 '당연히' 출현할 인물로 예상된다. 아니나다를까 3부에서 당연히 출현했다. 용의 아이가 수춘으로 이탈하자 용기병들 대부분과 함께 하야하여 현재 용의 아이가 은둔해있는 산에 입산한다. * 유기: 시로의 부대인 용기병의 일인. 실제 삼국지의 인물인 [[유표]]의 아들인 [[유기(삼국지)|유기]]는 당연 아니다. 작가가 만들어낸 오리지날 캐릭터이다. 용기병의 일인인 만큼 어느 정도의 무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라이에겐 상대가 되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다. 연화를 사랑한다. 같은 용기병 출신인 여열 다음으로 출현빈도가 높다. 하지만 급조캐릭터답게 앞으로 계속 나올지 안나올지는 작가만이 안다. 다행히 여열과 함께 3부에 출현했다. 용기병들 대부분과 함께 하야하여 현재 용의 아이가 은둔해있는 산에 입산한다. * 무호: 암살자. 시로를 죽이려고 하다가 실패한 뒤 '시로가 위인이 되었을때 암살하여 내 이름을 역사에 남기겠다' 라면서 은근히 돕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하면서 기다린다. 근데 실력은 잠행술 빼고는 용의 아이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보인다. 운체풍신은 커녕 발경도 못쓴다. 결국 이래저래 스스로 유명인이 되고 싶었던 탓에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는 용랑랑의 곁에서 은신하며 그녀의 상담역이 되며 심지어 황군과 조조군과의 전쟁에선 마부 역할도 한다. * 원무: 용랑전 24권 외전편에서 나온 투선술을 체득한 선인이다. 본래는 300년전의 인물로 염체를 이용해 사악한 기를 가진 사도와 맞서 싸우다 염체로 인해 사악한 기가 동화되어 사도의 길에 빠져든다. 그의 선술실력은 중달의 최측근인 허공은 물론 중달보다도 강하게 나온다. 투선술의 극치를 체득하고 있다. 다만 체내의 기를 다스리는 대주천 중의 극치인 용맥의 기는 체득하지 못한 듯 하다. 투선술의 극치를 체득하고자 자신의 기를 높이기 위해 마을 처녀들과 [[방중술]]을 통해 투선술의 기를 높인다. 외전편의 히로인 격인 용랑랑과 똑닮은 륜이라는 처자와 방중술을 통해 투선의 기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이 륜이라는 처자가 귀족들중에서도 흔치 않은 아주 훌륭한 정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 투선술을 사용하여 용의 아이와 맞대결을 하여 용의 아이를 [[리타이어]] 일보직전까지 몰고가지만 용맥의 기를 발동시킨 용의 아이에게 패배한다. 패배한 후 용의 아이에게 너와 같은 참된 인과 신을 가진 인물에게 패하게 되어 편안히 잠들 수 있다고 말한 후 황천길로 올라간다. 후에 슈안이 언급하길 이 원무나 원무의 부하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전부 300년 전의 사념들이라고 말한다. 사도가 된 원무에게 살해당한 마을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원무 스스로 염체로 이 마을을 다시 구성했다고 한다.[* 즉 외전편에서 용의 아이가 싸운 존재들 대화를 나눈 사람들 모두 염체라는 이야기다.] 용의 아이 이전에 사도의 길에 빠져든 원무를 쓰러뜨린 이는 슈안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으나 그렇게 된다면 슈안에게 쓰러진 원무가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이므로 진작에 원무나 다른 부하들이나 마을 사람들이 성불했을 것이므로 이는 틀리다. 300년전 마을 사람들을 없애고 륜이라는 처자까지 방중술로 정기를 흡수하여 죽게한 이후 륜의 정기로 인해 제정신이 돌아온 원무가 크게 후회하며 스스로 자신의 모든 염체를 동원하여 자신은 물론 자신에게 당해 부하가 된 도사들이나 죽임을 당한 마을 사람들 및 륜의 원념을 염체로 만들어 슈안에게 용맥의 기를 깨울만한 이를 보내달라고 한 것이다. 용맥의 기를 깨우친 이야말로 염체를 이용해도 사악한 기에 동화되지 않고 정도를 걸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원래는 훌륭한 선인이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진작에 성불할 수 있는데도 자신에 의해 비록 사도에 빠져 그랬다지만 죽게된 사람들까지 성불시키려는 원무의 마음을 이해한 슈안이 결계로 묶어 300년간 봉인해 두었던 것. * 슈안 : 용랑전 24권 외전편에서 나온 인물. 원무와 마찬가지로 투선술을 체득한 인물이며 원무의 친동생이다. 용의 아이에게 투선술의 길을 가르친다.[* 원무의 친동생이면 이 인물도 거진 300년전의 인물인데 신기하게도 이 인물은 염체가 아닌 살아있는 존재다. 좌자랑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투선술체득이 불로장생의 길인가 보다. 액면가도 4~50대정도의 중년으로 나온다.] 슈안도 염체를 사용할 줄 알며 슈안에 의하면 원무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선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자신보다 더 염체술이 뛰어난 형을 성불시켜 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말은 다르게 말하면 원무와 다른 사람들을 성불시킨 용의 아이가 더 뛰어나다는 것이다. * 대랑[* 신의 늑대로 알려졌으나 다들 믿지 않았지만 실은 대랑은 일반 늑대가 맞으나 대랑을 움직이는 존재는 대지의 '신'이다. 이 세상이 창조되었을때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것으로 볼때 중국 신화에 나오는 여와나 복희 정도의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 흉노의 땅으로 가기 위해 북아산으로 향한 용의 아이의 일행을 가로막은 신의 늑대다. 대지의 신의 의지를 부여받은 신수인 만큼 작품 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자랑한다. 허공은 명함도 못내밀고 투선술의 극치를 깨달은 원무는 물론 중달조차도 상대가 안되는 포스다.[* 실제로 대랑이 말하길 선인인 원무는 왜소한 존재일뿐이고 이각을 구하러 온 중달을 죽이려면 죽일수 있었으나 자신의 의지와 같은 인물이라 살려줬다고 얘기한다.] 대랑의 포스는 바로 나타나는 데 용의 아이 눈에도 보이지 않는 스피드로 용의 아이 일행을 뒤치기하려던 늑대 두마리를 순삭시켰다. 또한 연화가 던진 선술무기인 건곤권을 입으로 간단히 막아낸 거 하며 용의 아이의 진선기발경,공파산, 투선술을 모두 맞아줬지만[* 용의 아이의 실력을 보기 위함인지 일부러 맞아준 듯 하다. 대랑의 포스를 보면 용의 아이의 기술을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수 있었을 것이다.] 몸에 상처 하나 안난다. 하지만 자신의 공격은 모조리 용의 아이에게 유효타를 성공시키고 마지막엔 용의 아이의 복부를 관통시키는 치명타를 입힌다. 하지만 이것은 용의 아이의 계략으로 대랑의 공격으로 인해 떨어진 체력과 심해진 부상으로 더는 버틸수 없게 되자 용의 아이는 그야말로 목숨을 건 인간의 사투를 보여주는데 일부러 자신의 복부에 경기공을 해체하여 대랑이 그 부분으로의 공격을 유도하여 대랑을 붙잡은 후 대랑의 관절을 꺾어 필살의 발경을 대랑의 꺾인 관절부위로 날린다. 이 데미지는 그야말로 치명타였는지 대랑조차도 한방 얻어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용의 아이 역시 복부가 관통당했는데 대지의 신이 이에 감복하여 용의 아이를 다시 보게 되는데 이때 통제력에서 벗어난 대랑이 용의 아이를 공격하여 내장이 모두 망가져 더는 살수 없는 운명에 처하자 이에 분노한 대지의 신이 짐승은 짐승일 뿐이라며 대랑을 죽여 버린다. 용의 아이가 자신은 죽어도 되니 동료들이라도 살려 보내달라는 요청에 그 자애심에 감복받은 대지의 신에게 치료받아 극적으로 살아남는다. 대지의 신에 의해 살아남긴 했지만 용의 아이의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대지의 신에 말에 따르면 대랑은 알려진 것과 다르게 신수가 아니며 그냥 덩치 큰 늑대인데 덩치가 남달라 자신이 깃들어서 움직였던 것이라고 한다. 대랑이 죽어도 자신이 다른 늑대에 깃들면 또 다른 신수가 되는 것이라고 해서 또다른 대랑이 나올 것임을 암시한다. * 미방: '''단행본 10권'''에 나오는, 유비측의 미방과는 관련이 없는 마스미의 시녀다. 미방이 남친 진원의 투구에 부적을 달아줬는데, 시로가 마스미를 구하러 조조군 진영에 숨어들때 죽은 병사의 옷을 훔쳐입고 왔던게 하필 진원의 투구였다. 미방이 "내 남친을 죽이고 거짓말 하고 있다" 라면서 난동을 부리는 통에 탈출에 실패하고, 조조는 조조군의 마스코트인 용랑랑이 적군과 내통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미방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지만, 시로를 남친의 원수로 여기기에 끝까지 거절한다. 결국 조조는 미방을 몰래 죽이라고 명령하였지만 명령을 받은 병사는 죄도 없는 시녀를 이유도 없이 죽이는데 꺼림칙하게 느껴[* 정확히는 장료의 요청이었다] 단순히 기절만 시키고 손발을 묶어 장강에 던지지만 그걸 [[지나가던]] 좌자 노사가 구해준다. 그리고 이 좌자노사조차도 '''이 시녀가 난세를 크게 뒤흔들 것'''이라는 것을 몰랐다." 라는 작가 나레이션이 나온다. 결국 1부 37권이 끝나고, 2부가 10권이 넘는동안 안나와서 작가가 까먹었나보다 하다가, 14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좌자가 난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더이상 고통받지않게 은밀히 이들만을 위한 마을을 꾸려줬는데 이 미방도 이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었다. 관리나 산적의 약탈이 없는 비밀의 마을인만큼 마을 규정상 마을을 벗어나는 것이 금지되어있어서 그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것이라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그 마을에서 착한 남자를 만나 살림도 차렸다. 그러다가 용랑랑을 구하기 위해 수춘으로 달려가는 시로가 말을 구하기 위해 우연히 이 마을을 방문하자 음식[* 정확히는 차다.]에 백명호 특제 독을 타서 자폭[* 용의 아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미방 스스도 독이 든 차를 마신다.]한다.[* 독이 든 차를 마시기 전 미방은 용의 아이에게 다른 남자와 살지만 이전 애인이었던 진원에 대한 원한은 잊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는 백명호가 시로를 죽이지 않으면 남편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서 일어난 일로 결국 독약에 취한 시로를 백명호가 강시귀들을 동원해 습격한다. 미방은 용의 아이와 자폭을 한 탓에 온 몸에 독이 퍼져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용의 아이가 염체술로 백명호의 시선을 끌고 용의 아이(본체)는 선술로 미방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용의 아이는 백명호가 사주한 독약 그리고 백명호가 주술한 강시귀의 공격 여기에다 미방을 구하기 위한 선술남용으로 결국 용의 아이는 용랑랑이 있는 수춘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뒤늦게 독약으로부터 해독된 미방은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을 위해 헌신한 용의 아이에게 감동하지만 이미 용의 아이는 죽음을 맞이한 상태였다. 작가가 공언한 난세를 뒤흔들 인물로 지정한 만큼 3부에도 분명 출현한 인물로 예상된다. 최근 일본에서 출간된 용랑전 3부에 당연히 출현했다. 2부 마지막에나 나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용의 아이와 더불어 양양으로 귀환하였으며 1, 2부에서처럼 용의 아이에 대한 적대감은 완전히 사라진듯 하다. * 염무: 작품내 적벽편에서 나오는 산월의 두목이다. 방통과 제갈량의 부인인 월영과 친분이 있는 듯 하며 검과 검이 맞부딪혔을 때 나오는 충격파로 공격하는 충파산이라는 기술을 쓰는 등 상당한 수준의 무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용의 아이처럼 은신술에도 두각을 나타낸다. 월영이 고안해낸 요팔진을 이용하여 용의 아이일행을 공격한다.[* 물론 어느 정도 오해로 인한 공격이었다. 용의 아이는 염무 일행이 월영을 납치한줄 알고 공격한 것이고 염무는 용의 아이 일행이 산월땅에 침범한 것으로 서로 오인한 것이다. 월영은 염무일행이 아닌 태사향의 음병에 의해 납치된 것이다.] 주유의 계략으로 방통을 찾으러 온 용의 아이 일행을 추격한 오의 음병들로 인해 산월 땅의 자신들의 은거지가 발각되어 은거지를 옮기면서 작품 내에선 더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인물들 사이에서 간혹 언급은 된다.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는 용의 아이의 명을 받아 산월땅에 원군을 요청하러간 황충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수하인 월병을 파견해주면서 그 모습을 나타낸다. 여담으로 염무는 적비호와도 아는 사이인 듯하다. 방통이나 월영처럼 친분이 아닌 악연이 있는 듯하며 염무가 적비호에게 공파산을 가르친 듯하다. * 소피아: '3부 왕패입국' 2권부터 등장한 로마 제국 출신으로 서역인이다. 크리스트 교 박해를 받아서 한 제국까지 도망쳐와서 중달의 도움을 받고 정착한 케이스. 치유 능력이라는게 있다. 이 처자를 쫓아서 온 크리스트 교 신자들의 무공은 허공 이상으로 보이고 천운의 상인 라이조차 상대가 안 되는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