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랑전 (문단 편집) === [[조조]]군 === * 조조: 시로와 중달만 없으면 조조vs주유가 주인공과 보스일 정도로 비중이 높고 묘사도 좋다. 작품초기인 박망파전투부터 장판파전투까지는 일반적인 연의에서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종과 채모, 채부인을 이용해 형주를 빼앗는 등 원전에서의 냉혹한 모습을 그대로 보이지만, 중달이 납치한 용랑랑을 받아들인 이후로 조금씩 인간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조조의 말에 따르면 용랑랑은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던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연 사람이라고 하며, 그녀의 영향을 받아 점점 권력보다 백성과 대의를 생각하는 인물을 변모한다. 이후 적벽대전과 중달의 뒷치기 이후로는 기질이 '패도적인 유비'정도로 변했다. 여타 다른 연의기반의 삼국지작품에 비해 무력수준도 상당한 것으로 적벽에서 가짜이긴 하지만 중달의 그림자와도 어느정도 맞서 싸울정도의 수준으로 묘사된다.[* 실제 역사에서 감녕을 패러디한 용의 아이의 조조군 단신 침입에 스스로 달려가 일격을 날린다. 용의 아이의 무예솜씨에 반해 용의 아이의 무예수준을 춤사위라고까지 표현하며 거기에 대한 답례로 날린 일격이다.] 적벽전이후 수도를 장악한 중달에게 밀려 현재 수춘과 북형주 일대만 지배하는 것으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코에이 삼국지 11을 비롯한 여타 삼국지 게임에서 각종 에디터로 인해 용랑전 중원요란편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삼국지11기준의 이 시나리오를 해보면 플레이어가 선택하지않고 Al에게 조조를 맡겨놓으면 그야말로 중달과 오군에게 순삭당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조조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상으로 설정해놓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쳐들어오는 적군에게 멘붕당하기 십상이다.] 2부인 중원요란편 초중반 에피소드인 북형주를 둘러싼 오나라와의 전쟁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않아 중원요란편에서의 등장빈도는 1부에 비해 상당히 작다. 하지만 중달과 헌제를 위시한 황군이 수춘으로 진격 결국 이에 맞서는 상황으로 중원요란편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어쩐지 1부에 비해 조조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너프되어있다. 자신의 최후의 본거지인 수춘을 둘러싼 전쟁에서 패하면 자신은 멸망일텐데 정신바 짝차리고 전쟁에 임해도 이길까말까한 판에 중달 혼자서 자신의 병사와 싸우고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다. 1부에서는 중달의 경악할만한 무예솜씨를 보고도 허저와 함께 중달을 치러 나서지만 2부에서는 단신으로 진격해오는 중달의 무예솜씨에 [[데꿀멍]]수준으로 바라보다가 결국 중달의 일격을 얻어맞고 쓰러진다..[* 다행히 조조는 공격을 받는 순간 자신을 공격한 중달이 실은 염체라는 것을 어설프게나마 눈치를 채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염체술이라는 기술자체가 상대방이 염체술은 실체가 아닌 가짜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그 상대에게는 염체술이 통하지 않는다는 허점이 중달과 조조를 통해 다시한번 나타나게 된 셈이다.][* 중달의 염체술의 공격을 얻어맞고 향후 화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을 보면 조조가 염체술을 완전히 간파한 것은 아닌 듯 하다.] 다행히 죽지는 않는다.[* 황제인 헌제도 결국 중달 일파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진영에 와있는 만큼 3부에서는 곧 부활하지않을까 싶다.] 3부에서 밝혀지기를 용랑랑을 여제로 만드는 수덕당의 배후인물이 바로 조조로 밝혀진다. * 허저: 용랑전 최대의 피해자다. 각종 작품에서 장비나 마초와 무승부를 낸 전적이 있지만 용랑전에서는 시로에게 부상을 입고, 장비와 싸우다가 장비가 부상입은 사람 이겨봐야 자랑거리도 안된다고 놔주자 물러서면서 혼자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해도 내가 졌을거다''' 한다. 적벽전에서는 황시호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나오고 작품 초창기에는 적비호에게 조차 무시받는다..하다못해 같이 능력치가 너프된 조운도 황시호와 어느정도 상대가 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잡병수준으로까지 보일정도로 신세가 비참하다. 그러나 중원요란전 16권부터 그 포스를 회복하여 조조를 공격하러 온 중달을 막아서며 어느정도 중달과 호각세로 싸우며 명예회복을 한다.[* 다만 중달의 본체가 아닌 염체와 싸운거였으며 일기토 종반부에는 중달의 체술에 기가 죽는 모습이 나오긴 한다.] * 조인: 실제 역사상에서는 굉장한 용장이지만 작중 내에서는 연화한테 고전하는 허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연재 초창기였던 신야에서의 패배로 인해 직위박탈에 떠돌이 병사를 이끄는 장수로 나온다. 적벽에서는 장군 직책을 박탈당한 상태라 당연 활약은 없고 호주천을 구하기 위해 방문한 업성에서도 역시 활약이 없다. 역시 흉노편에서도 그의 활약은 없다. 용의 아이 발목이나 잡는 짐꾼 정도로 나온다. 다행히 최근 15권에서는 오호신 중 하나인 적비호를 맞서는 등 포스있는 모습이 어느 정도 다시 나타났다. * 하후돈: 호표기에서 중간보스급도 안되는 석류한테 호위받고 있있다. 연화가 하후돈한테 전혀 안쫄고 죽이려고 쫓아가지만 석류한테는 '괴물이다'하고 쫀다. 작품 초반부터 등장하는 데 연의대로 박망파에서 제갈량의 계략으로 쳐발린다. 적벽에서의 활약은 없는 것은 물론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허도편, 흉노편 심지어 2부에서도 그의 활약은 없다. (조조가 하후돈의 능력을 알아보고 일부러 출전을 안 시키는 것이 분명한 듯 하다!) 허도편에서는 겨우 몇 컷나오는 수준인데 수춘으로 중달의 군대가 접근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합, 우금, 악진을 불러모으고 적벽에서의 한을 중달의 목을 베어 풀어버리자고 포스있는 모습으로 결의를 다지는 데 그의 실력으로 중달은 커녕 오호신 한명조차 처리가 가능할까 의문이다. 2부에서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육성한 호표기의 배반자 여열, 유기등을 용의 아이 소속의 군대로 편제시키는 것에 조조에게 불만을 드러내면서 등장한다.[* 여열의 무력수준을 보면 하후돈이 육성당해야 맞는 듯 싶다.] 2부인 중원요란편의 주요전쟁인 형주공방전내내 등장안하다가 15권 현재 황군과의 전쟁에서 겨우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허공의 휘하부대인 허공중에게 일격을 얻어맞아 리타이어할 위기에 처했으나 조조군을 증원하러 온 관우가 구해준다. 하후돈에게 거리낌없이 일격을 날리는 허공중 무장들도 관우에게 만큼은 쫀다. 이로써 작품내 하후돈의 무예수준은 있는쪽 없는쪽 다 당해가며 조금 수준있는 잡병급으로 판가름났다. 여담으로 친동생은 아니지만 위나라 최고 명장중 하나인 종제 [[하후연]]은 등장조차 하지않았다.. * 순욱: [[왕좌지재]]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조조군에게 있어 패업을 이룩하도록 지지해준 가장 중요한 모사. 본거지에서 중요한 전략과 정책들을 입안하고 있으며, 주로 가후와 함께 등장한다. 조조의 심중을 가장 잘 헤아라고 있으며, 그가 용랑랑으로 인하여 점점 변모해가는 모습에 반기고 있다. 조조가 가장 믿고 신뢰하는 인물 중 하나로 조조가 전장에 나가 있을 때 본거지의 일은 그가 모두 담당하고 있다. 다만, 그의 역할이 종군이 아니라서 조조군의 핵심 모사라는 위명과 달리 작내 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 순유: 조조군 내의 몇안되는 그나마 책사다운 책사. 그렇다고 오의 주유나 연환지계를 내는 방통수준은 아니다. 조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이 너프된 위나라 출신의 한계에다가 문관이다보니 출연비중은 크지않지만 적벽전에서 그의 존재감이 나타난다. 용의 아이의 투항의도를 간파하는 것은 물론 방통의 연환지계에 호응하여 오와 대적하는 책략을 내는 등 쓸만한 책사로 나온다. 물론 정사나 연의기준에 비하면 그의 지모가 너프된 감은 어쩔 수 없다. 순욱에 비해서 나은 정도.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도 황군과의 전쟁에서 군내 사기를 북돋기위해 조조의 아들 조비를 병사들 진영에 보내 병사들과 함께 어울리게 하는 등 군내 사기진작을 위한 전략을 짠다. * 가후: 순유와 더불어 조조군 내의 그나마 책사답게 나온다. 순유와 더불어 이런저런 계략을 내는데 연의는 물론 삼국지 정사에도 나타나듯이 조조를 비롯해 마초 등을 쳐바른 어마어마한 책략을 가진 인물로 기록된 것에 비해선 한참 모자란다. 또한 연의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뭔지 상당히 가벼운 이미지로 나온다. 인상도 그렇고..전형적인 의심많고 얍삽한 모사 이미지. 용랑랑을 의심하고 경계한다.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 황군과의 전쟁에서 조조가 최전방에 나선다는 소문을 황군에 퍼트려 중달이 최전방에 나서게 하기 위한 계략을 낸다. * 정욱: 원소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십면매복의 계를 낸 인물치고 존재감이 없다. 간간히 조조군 진영 회의에서 한두번 나올정도다. * 서황: 정사기준 같은 오대장 출신인 장료는 출연 비중도 제법 많고 쓸만한 양장으로 나온거에 비하면 적벽전투전까지 출연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조조가 수춘으로 밀려난 후에 오와의 전투에서 그나마 전쟁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온다.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는 장료와 함께 양양성을 수호하는 수장으로 나온다. 하지만 양양성을 둘러싼 오와의 전쟁에서 역시 장료와 함께 활약상은 없다. * 장료: 위나라 무장 중 출연빈도와 비중이 높은 장수. 장판파전투 이후 한진으로 향하는 유비군을 추격하여 용의 아이와 권법으로 한판 붙는다. 그의 권법 수준은 적비호 이상일 정도. 후에 한진에 나타난 관우가 여전히 우직한 사람이군 이라며 살짝 웃는 장면도 나오고 마스미를 보살펴 주는 모습 등 훌륭한 인품을 가진 장수로 나오며 오군+중달군 연합의 적벽전에서는 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시로는 물론 적군인 주유도 인정할 정도의 양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의 활약상은 여기서 끝이다. 적벽대전편이후 허도편, 흉노편에서는 얼굴보기 힘들정도로 출연비중이 없고[* 허도편이나 흉노편은 내용상 수춘에 있는 조조군이 나올 전개가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 2부에선 그야말로 신세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모처럼 형주를 두고 오군과 다투면서 다시 출연하였으나 전투 중에 상대편 장수도 아니고 일반 병사의 함정에 걸려 말에서 추락하고 말에 다리 깔리면서 리타이어. 다리 부상때문에 성의 계단도 제대로 못오른다. 거기다 시로에게 간신히 구출당한다는 장면도 있다. 심지어 늙어서 예전 기량이 안나온다는 언급까지 본인의 입으로 한다. * 문빙: 완전 엑스트라 장수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진한테 한방에 털린다. * 장합: 조조군의 희망이다. 황시호에게 한방먹이며 황시호조차 인정한 새끼 호랑이다. 허저보다는 훨씬 강해보인다. 중원요란전에서도 건재한 것으로 나오며 2부 초중반 형주공방전에서는 수춘에 있는 관계로 출현이 없지만 2부 후반부부터 전개되는 황군과의 전쟁에서는 조조군의 무장으로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조조군을 증원하러 온 관우, 장비 그리고 황군 소속으로 전쟁에 참여한 마초에 비해 활약상은 미비하지만 중달의 병사인 허공중부대와 호표기에게 쫓기는 황제와 용랑랑[* 용랑랑은 장비쪽에서 구출한다.]을 구출하는 등 나름의 활약은 한다. 하후돈보다는 신세가 나은 편이다. * 악진: 흉터만 간지난다. 위기에 빠진 장합을 구하기 위해 황시호의 팔을 잘라내며 존재감을 나타낸다. 장합과 세트로 취급되는 감이 있어 당연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형주공방전이 아닌 황군과의 전쟁에 참여한다. 이 전쟁에서 장합과 중달의 병사인 허공중부대와 호표기에게 쫓기는 황제와 용랑랑을 구출하는 등 어느정도의 활약은 보인다. 황제의 안전을 확보하자 조조에게 적대심이 있는 황제를 회유하기 위해선 용랑랑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유비측으로 데려가려는 용랑랑을 다시 조조군으로 데려오기 위해 장비를 추격하였지만 결국 장비의 발차기에 얻어맞고 용랑랑 확보에 실패한다.[* 일기토마냥 맞붙은 상황도 아니고 마차를 몰고 있는 장비의 뒤통수를 치려했지만 장비에게 간파당해서 얻어맞은 거다. 조조군 무장들의 신세를 이정도까지 해놓을 줄은 정말 몰랐다.] * 우금: 1부에서 하후돈에 의해 단 한번 호명된다. 그리고 2부격인 중원요란편에서 황군과의 전쟁에서 전장 맨 앞에 나선 조비에게 조심하라며 말걸며 한번 출연한다. 1부, 2부 모두 출연장면이 한 컷뿐이다. * 조비 : 흉노편에서 이각에 의해 업성에 포로로 붙잡힌 상태로 처음 등장한다. 나름 훈남으로 등장. 용랑전에 흔히 보이는 벌크마초도 아니고 균형잡힌 몸에 잘생긴 얼굴, 그리고 흉노편에서는 잉여에 가까운 조인과는 달리 나름 뛰어난 무술실력을 보여주고 실제 삼국지내에서와는 달리 성격도 괜찮다. 은근히 연화한테 관심이 있어 보인다. 2부격인 중원요란편에서도 황군과의 전쟁에서 군내 사기를 다스리기 위해 병졸들이 있는 군영에 가서 함께 식사하며 중달의 정체에 대해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전장에선 병사들보다 앞서 최전방에서 싸운다. 너무 최전방에 나간 덕분에 우금으로부터 주의하라는 조언을 들을정도다. * 방통: 연의에서는 적벽대전에서 낚시미끼로 활동한 것 외엔 별 활약이 없이 죽지만, 여기선 공격하는 성과 이중연환계로 주유를 엿먹인다. 강한 세력인 조조 편을 들어 얼른 난세를 끝내는 것이 목적이였던 듯 하다. 그 이후 병든 어머니를 보살피느라 형주에서 은거 했다가 오나라 군대에 어머니가 살해당하면서 분노하여 시로의 용기병에 합류. 주유를 향한 증오를 불태운다. 시로가 조조군의 정남장군이 되었으니 방통도 조조군에 가담하게 되었다. 양양성으로 오군을 끌어들여 도시 전체를 불태우는 화계를 벌였는데, 예상보다 불길이 거센 바람에 본인도 계곡 아래의 공기를 통째로 불태우는 열기에 복사열로 타 죽고 말았다. 모친을 살해당한 분노에 휩싸인 탓일까, 허망하기 짝이 없는 최후. 직후 좌자가 그를 구출해 가는 것으로 보아 죽지는 않은 모양인듯 했으나 중원요란전 14권에서 전사 확인. 역사보다 더 일찍 죽게 되었다. * 황충: 시로가 한진에서 강시귀에게 고생하고 있을때 [[지나가던]] 황충이 구해주며 등장. 용의 아이조차 쩔쩔메던 강시귀를 화살로 저격한 것만으로도 강시귀의 움직임을 멈추게 하며 용의 아이를 도와 함께 싸운다. 이후 용의 아이의 솜씨에 감탄하여 잠시 유비군내에서 머물면서[* 유비군에 귀순한 건 아니다.] 용의 아이와 함께 장사로 가자는 스카웃 제의를 하지만 용의 아이에게 단칼에 거절당한다. 이후 2부인 중원요란편에서는 형주가 오군에 함락되면서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오진이 구해준 뒤 조조군에 합류하여 형주공방전에 참전. 용기병과 연화와 함께 양양성을 공격하는 오군을 배후에서 공격하며 강력한 궁시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마차를 타고 가는 도중 활을 날려 적군을 몸통을 꿰뚫는 괴랄한 스펙을 자랑한다.] 산월땅의 수장 염무와도 아는 사이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