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문산 (문단 편집) == 관광지 == 40여년간 군 시설물들 때문에 산 정상으로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었으나 [[2007년]] [[11월]]에 개방되어 지금은 등반이 가능하다.[* 다만 정상 근처에는 여전히 철조망이 쳐져 있다.] 정상에서는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용문봉 등 용문산이 거느리고 있는 봉우리들은 언급 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잘 보이고 서울의 [[북한산]], 원주의 [[치악산]], 그리고 멀리 [[설악산]], [[오대산]] 등 한반도 중부의 어지간한 산 들은 거의 대부분 조망이 가능 하다. 이 외에도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유격장이 예하 봉우리인 용문봉 진등능선 하단부 및 조계골 입구에서 용문봉 동쪽 사면 방면에 위치하고 있고, 꾸준히 폐쇄요구가 있기도 하다. [[2008년]] 경에 유격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는데 그 영상의 주인이 이곳 용문산 유격장. 사실 산 자체 보다도 이 산에 있는 [[용문사]]라는 절이 더 지명도가 있는 편인데 사실 이 용문사 자체는 일제시대에 완전 소실 후 근현대에 새로 지어진 절 이라 일부 유물을 보유 하고 있기는 하더라도 그다지 별다른 것은 없고 유명세의 진짜 이유는 이 곳에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오래된 사찰이다. 다만 건물 자체는 1909년~1982년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순종(대한제국)|순종]] 때(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태워버렸기 때문이다. 경내에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용문사 [[대웅전]] 앞에 있는 용문사 은행나무는 매우 유명한 [[은행나무]]다. 높이 62m, 둘레 14m의 크기이며, 나이는 약 1,100~1,500살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신라)|의상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뿌리가 나 자라서 되었다고 한다. 용문사로 가는 길 근처가 용문산 관광지로 지정되어 휴식공간 및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고 식당가와 매점이 자리잡고 있다. --다만 관광단지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재구역 입장료' 라는 명목으로 용문사가 징수 하고 있는 2,500원의 입장료를 지불 하여야 입장이 가능 하다--. (그동안 통행료를 징수 하던 다른 절 들과 마찬가지로 2023년 5월 4일 부터 통행료 징수가 폐지 되었다) 이런 방식의 강제 입장료 징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다른 절 들과 마찬 가지로 문화재 관람 등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일반 등산객 들에게 조차도 예외 없이 강제 징수를 하고 있다(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매표소/검표소 운영 인원이 출근 전인 오전 7시 30분 정도 이전에 입장하면 강제 징수 당하지 않고 입장 할 수도 있다. (새벽에도 칼같이 받는 오대산 월정사를 생각하면 혜자..) 주차료도 아침 일찍 들어 오면 납부 하지 않았는데 2023년 4월 11일 부터 사전 정산 또는 출차 시 납부로 바뀌어 이제는 아무리 일찍 들어 오더라도 나가기 위해 서는 반드시 납부 하여야만 하도록 변경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