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사(유희왕) (문단 편집) === 용병 카드로서의 입지 === 상술했듯 순수 용사 덱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일부 카드의 강력한 성능을 살려 용병으로서 환경권에서 대활약한 테마다. 주로 용사 토큰을 만들고 관련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아라메시아의 의, 성전의 수견사, 운명의 여로 3종, 강력한 퍼미션 효과를 지닌 방랑의 그리폰라이더, 후공 제거 능력이 뛰어난 기룡 드라코백이 용병으로 쓰인다. 이세계에서 용사를 소환한다는 컨셉이나 덱 빌드 테마로 나왔다는 점에서 보자면 용병으로서 다른 덱에서 함께 사용된다는 점이 어떤 면에서는 컨셉에 충실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아라메시아의 의로 토큰 및 그리폰라이더를 확보하여 [[패 트랩]]을 견제하거나 각종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폰라이더는 (미리 사용해둘 수 있는 [[증식의 G]]를 제외한) 모든 패 트랩 방어가 가능하며, [[무덤의 지명자]]로 막을 수 없는 [[무한포영]]과 [[원시생명체 니비루]]도 막을 수 있다. 패에 남는 쓸모없는 파츠는 여로의 서치 효과 사용 후 버리는 패로 써버리면 되므로 용병 파츠 치고는 썩는 패가 적다는 점도 장점. 또한 다른 용병카드들이 곧잘 겪는 문제인 패말림 요소가 거의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아라메시아의 의와 성전의 수견사는 모두 초동카드이고, 기룡 드라코백은 패 코스트로 사용해도 회수할 수 있기에 코스트로 사용되며, 그리폰라이더는 자체 특수소환 가능한 7레벨 몬스터이기 때문에 패트랩과 함께 바로네스로 연결지을수도 있고, 운명의 여로는 강한 지속력과 패에서 카드를 버리게 해준다는 점을 역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병 파츠의 고질적인 [[패 말림]] 문제, 일명 '''호감 카드''' 문제로부터 매우 자유로운 편이다. 게다가 서로가 서로를 덱에서 꺼내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한번 기믹만 잘 돌아가면 덱 압축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아라메시아의 의 발동 턴의 제약으로 인해 일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일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가 중요하지 않은 덱과 굉장히 궁합이 좋다. 용사 기믹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테마로는 [[샐러맨그레이트]], [[프랭키즈]]나 [[엘드리치]] 등이 있으며, [[팬텀 나이츠]]는 용사 기믹과 압도적으로 궁합이 좋아 "용사팬나"라 불리는 구성으로 상위 티어 덱으로 올랐다. 자체 기믹으로 몬스터 특수 소환이 쉬워 상술한 제약이 큰 의미가 없고, 수견사가 레벨 3 몬스터라 전개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까지 사용하면 더욱 궁합이 좋아, "용사피닉스"라는 [[굿 스터프]] 형식 덱도 탄생했다. 때문에 용사 및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활약하던 분기의 티어권 덱은 용사 기믹과 궁합이 맞느냐 아니냐로 갈리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거의 모든 상위권 덱이 용사 기믹을 채용했다. 이당시는 겉보기로는 다양해보이지만 결국 '''특정 테마+용사'''라는 점에서 결국 용사와의 적합성이 덱의 기준이 되어버렸다며 암흑기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 편. 거의 모든 환경권 덱이 용사 기믹을 채용하자, 핵심 카드인 [[아라메시아의 의]]와 의를 서치할 수 있는 성전의 수견사가 2022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준제한이라해도 2장이면 여전히 용병으로 채용하기에는 충분한 장수라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겨우 발매 3개월만에 핵심 카드가 제재를 당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바로 다음 개정에서는 더 이상 유예를 두기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상술한대로 아예 핵심인 아라메시아와 수견사 둘 다 제한을 먹어버렸다. 2022년 4월 이후로는 채용할 수 있는 용사 카드가 크게 줄어들어 이전처럼 용사 기믹을 핵심으로 내세우기는 어려워졌고, 궁합이 좋은 덱에서 한 세트를 채용하여 잡히면 써서 퍼미션을 세우거나 소재를 충당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핵심 카드가 아예 금지 카드가 되지 않는 한은 지금의 입지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용사 의존도가 높은 덱을 꼽자면, 수견사를 묘지로 보내줄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엑시즈 소환하기 쉬운 [[전뇌계]], 일반 소환 효과를 쓰지 않으며 운명의 여로와의 궁합도 좋은 [[플런드롤]]이 있다. 그러나 용사의 용병화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던, 퍼미션 요원인 방랑의 그리폰라이더가 10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으로 '''금지'''됨에 따라, 용병으로 쓸 이유를 다수 상실했다. 결국 더 이상 용사를 제재할 이유도 사라졌기 때문에, 1월 금제에서 수견사가 3장, 의가 2장으로 풀렸다. 그 후, 그리폰라이더의 막장 성능에 의해 묻혔던 '''일리걸 나이트'''를 쓰기 위해 용사 용병을 쓰는 덱들이 생겼다. 라이더 금지 이후에도 용사를 넣을 만한 덱들은 주로 [[증식의 G]] 대처용 착지점이 필요한 전개덱이면서 [[전뇌계]]나 [[정크도플]], [[ABC(유희왕)|ABC]]같이 7레벨/4레벨 몬스터를 전개 파츠로 사용이 가능하거나, 혹은 [[팬텀 나이츠]]같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수견사를 덤핑할 수 있는 덱에서 채용한다. 상술한 [[플런드롤]] 역시 시너지가 매우 좋아 용사를 여전히 채용한다. 4레벨 토큰과 7레벨 몬스터가 매우 쉽게 나올 수 있어서, [[싱크로 소환]]을 메인 기믹으로 삼는 덱에서 공짜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