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사소환 (문단 편집) === 기타 ===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인공은 보통 오타쿠이거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학급 내에서 경원시되는 인물들인 경우가 많기에 단체소환(학급소환 포함)의 경우 초반부에 홀로 무리를 이탈하는게 정석이다. 쫓겨나는 건 물론이요 의도적으로 도망치기, 심할 경우엔 학급 내에서 어느 정도 권력을 잡고 있는 인물이 주인공을 강력한 적에게 미끼로 던진 후 자기들끼리만 도망가서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단독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반에서 붕 떠있는 존재, 또는 경원시 되는 존재라고 설정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학급의 여성, 그것도 꽤 인기 있는 아이돌적 존재인 여학생이 주인공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로는 그냥 동정심 많은 여린 성격이라서, 한 번은 무언가 도움받은 일이 있어서,[* 이 경우는 주인공의 한 번의 호의나 도움이 그 히로인한텐 호감을 심어줄 만한 인상적인 일이라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까맣게 잊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알고도 일부러 모른 척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그때 도와준 애가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 리 없잖아|남자애]]인줄 알았거나...] 계속 보다보니 정이 들어서, 특정 누군가한테만 호의적인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인물이라서[* 근데 이 경우는 주인공을 [[얀데레]]화시키기 딱 좋다.] 등 작품마다 가지각색이지만, 대개 [[소꿉친구]]로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서 애정을 갖고 있었다는 설정이 많이 쓰인다. 유형이 어떻든 이러한 존재는 대게 히로인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며, (특히 소꿉친구일 경우) 주인공을 향한 험담이나 악담을 들을 때마다 자신의 입지와 지위를 이용해서 '''"너희들이 모르는 그의 진짜 모습을 나만은 알고 있다!"'''[* 소꿉친구가 아닐 경우는 여성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주인공의 도움을 받았다거나, 알려진 소문과는 다른 평소의 모습을 혼자 목격했다거나 하는 것이 이유다.]고 항변하면서 주인공을 감싸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경우, (소꿉친구가 아닐 경우) 해당 여성을 연모하던 다른 남캐가 주인공을 질투하고 박해하는게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이다. 의외로 자신을 쫓아내거나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게 했음에도 복수를 꿈꾸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보통은 "니들이 나한테 이랬다 이거지? 그럼 나와 너희들은 이제부터 남남이다"라며 아예 신경을 꺼버리거나, "기왕 이렇게 능력도 생겼으니 자유롭게 여행이나 해 볼까?"라며 맘 편히 돌아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편. 다만 반대로 어줍잖게 쫓아내기만 해서 앙심을 품고 외부에서 하나씩 처리해가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주인공은 단독행동을 하면서 급성장을 이루는데, 정작 주인공 만큼은 아니라도 나름 치트 능력을 갖고 있는 다른 용사들의 경우 제대로 된 능력향상을 못 이뤄서 한참을 전투 훈련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용사랍시고 소환됐는데 그보다 더 쎈 사람이 사방천지에 널려있는 경우'''도 많을 정도. 이야기 중반쯤 가면 다른 세계에서 굳이 용사를 데려올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심을 들게 만들 수 있다. 일단 명목상 '''마왕 퇴치'''를 목적으로 용사들이 소환되는데, 정작 이야기 진행상 마왕은 안중에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동안 언급도 안 되다가 마지막 즈음에 대충 주인공에게 퇴치되거나, 아예 중반쯤에 주인공과 친구가 되는 전개가 많다. 보통 후자의 경우, 용사를 소환한 자들이 마왕 퇴치를 빙자한 자국 강화 혹은 인간우월주의 사상을 목적으로 해서 소환된 용사들을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유능한 병사로 전락시키고, 반대로 주인공은 세계 평화를 위해 오히려 인간에게 위협받는 마족이나 이종족들과 화해하거나 연합하고, 또 인간들 중에서도 말이 통하는 국가(이면서 대체로 용사를 소환한 국가에 비해서 국력은 좀 처지지만 대체로 분위기는 더 자유로운)를 배경으로 두기도 한다. 한국의 [[양판소]]에서 용사소환은 2000년대까지만 해도 거의 쓰이지 않는 개념이었으나[* 2000년대 한국의 [[퓨전 판타지]]에서 마왕은 자주 나왔지만 반대 개념인 용사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주인공이 소환되는 계기도 대마법사나 드래곤의 마법 실험 등으로 일본의 용사소환과는 완전히 다르다.]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본의 용사소환 설정을 차용한, [[FFF급 관심용사]] 같은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