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서 (문단 편집) == 문제점 == '용서'라는 것은 상처 받은 사람이 상처를 준 타인을 이해하고 복수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것의 본질이 변해버려 명백한 악행을 선행이라는 명목으로 눈감아줄때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돈을 훔친 B를 A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모르는 척 해줬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그 B는 도벽이 있었고 평소에도 자주 도둑질을 하는 상습 절도범이었다면? 그것은 '용서'가 아니라 범죄 행위에 대한 용기를 주는 것일 뿐이다. 그런 B의 도둑질이 갈수록 대담하고 반복돼 수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B의 도둑질을 진작 단죄하지 못한 A에게도 책임이 있으며 그런 용서야말로 절대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 될 뿐이다. "호구는 착한 것이 아니라 그냥 호구일 뿐이다."라는 말도 이와 비슷한 맥락인데, 호구인 사람의 삽질 때문에 타인들이 계속 피해를 본다면 그 호구는 과연 '착해빠진 사람'이라는 핀잔도 들을 자격이 없다. 쉽게 생각해보자, 경찰관이 호구라면 과연 그 경관은 경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 치어리더 [[박기량(치어리더)|박기량]]이 실제로 말한 바에 의하면, 야구장에서 성추행을 하는 관객에게는 자신이 용서하고 싶더라도 절대 용서를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야구장 진상 관객이 치어리더에게 일회성으로만 그 짓거리를 할 부류도 아니고 그런 성추행범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변태짓을 했거나 할 것이기에 진작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