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석(연니버스) (문단 편집) === 대전역 → [[동대구역]] === [[대전역]] 출발 후 진희가 영국이 주인공 일행을 구해서 온다는 문자를 보여주는데, 이를 보고서는 >'''"감염 안 된 거 확실해? 감염 안 된 거 확실하냐고?!!!!"''' 라고 소리지른다. 마치 떼 쓰는 아기처럼 찌질하게 주먹 쥔 팔을 내리치듯이 휘두른다. 이후 15호칸에 있는 생존자들을 선동하여 문에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옷가지와 넥타이 등을 활용해 14호칸으로 향하는 문을 폐쇄하도록 부추긴다. 때문에 9호칸에서 13호칸까지 있는 감염자 무리를 뚫고 온 주인공 일행들이 문을 열려고 하는 동안 시간을 지체하였고, 그때 진희는 영국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고 했지만...[* 영국에게서 전화가 걸려온 시점에서 일행이 일단 감염자가 되지 않았다는 판단이 가능했다.] >'''"혹시 모르지!"''' 라면서 갑자기 진희를 붙잡고 말을 못 하게 하는 동안, 영국의 전화가 걸려오는 진희의 휴대폰을 구둣발로 부숴 파손시키는 악한 면모를 보인다. 주인공 일행들은 15호칸으로 향하는 문을 열려고 씨름하는 과정에서 상화와 인길이 희생당하는 결과를 맞았다.뿐만 아니라 종길이 인길의 죽음에 분노하여 15호칸의 문을 열어버림으로써 용석과 기철을 제외한 나머지가 감염되는 결과가 생겼다. 참고로 주인공 일행의 [[서석우]], 영국, [[윤상화]] 세 명은 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마지막까지 남아서 문을 막아줬던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지 혼자 살아남겠다는 이유로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 심지어 이때 [[서수안|수안]]과 눈이 마주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력한 어린아이가 바로 지척에 있는 걸 보고서도 필사적으로 막아선다. 또 영국의 팔이 문에 걸린 상태에서도 팔이 절단되든 말든 간에 무작정 문만 닫으려고 하여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도 모자라서 간신히 문을 열고 들어온 석우에게 얼굴을 맞다가 주인공 일행을 감염자라고 몰아가며 [[배은망덕|따로 격리했다]].[* 그때 용석에게 호도된 사람들의 모습은 [[인면수심]]에 물든 모습이었다. 다만 이들도 겉만 멀쩡하지 이미 정신 상태가 엉망이 되었다고 봐도 좋은 게, 이들은 계속 좀비를 보아왔으니 좀비의 ㅈ도 보기 싫어할 것이다. 이런 마당에 용석의 선동에 안 넘아가는 게 용하다고 할 수 있다.][* 용석이 딱히 윤상화의 존재를 알고 문을 막은 건 아니겠지만, 만약 석우 일행이 모두 살아서 들어왔으면 상화 성격상 순순히 격리되어줄 가능성이 낮았을 것이다. 오히려 대차게 얻어맞고 데꿀멍했을 것이다.] 그 탓에 언니 인길을 잃고 체념, 분노한 [[종길(연니버스)|종길]]의 테러로 인해서 폭망한다.[* 석우 일행이 격리된 16호차 방향으로만 요새화를 시켰지, 정작 좀비들이 득실거리던 14호차 쪽으로는 요새화를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탈출도 못하고 죽었으며, 오히려 석우 일행에게는 15호차 승객들이 요새화한 벽 덕분에 좀비들이 달려들지 못했다. 승무원 기철과 자신만 겨우 14호차 화장실로 탈출해 숨었는데, 정황상 문이 부서진 직후 터널에 들어간 상황을 이용한 듯하다. 좀비들은 문을 못 여는 걸 알고 있으니 문을 열 수도 있는 석우 일행 쪽부터 요새화를 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감염자들의 수로 보아서는 문을 깨고 들어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