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용인시 (문단 편집) ==== 반도체 ==== 과거 삼성전자가 기흥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용인은 오랜 시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였다. 1983년 삼성전자는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을 본격적인 반도체 사업지로 정하였다. 기흥(기흥구) 지역 공기가 깨끗하고 산업용수가 풍부하며 소음과 진동은 없어 반도체 생산 라인을 운영하기 좋다고 봤기 때문이다. 1983년 기공식을 열고 1984년 3월 생산 1라인을 깔았다. 1984년 5월 준공식을 개최하고 고집적반도체(VLSI)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1983년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64K D램 개발에 성공했다. 1992년 삼성전자는 기흥에서 64M D램을 개발해 D램 세계 1위를 달성했다. 1993년 메모리 반도체 세계 최고 자리를 차지했고 메모리 반도체 강국 일본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하지만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의 시설이 점차 낙후됨에 따라 용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의 지위를 잃어 갔다. 삼성전자가 수출이 편리한 평택항 인근 경기도 화성, 평택, 충청남도 천안, 아산 등에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장들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2019년 [[SK하이닉스]]가 120조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용인으로 결정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참조. 당시 굉장히 많은 후보지가 있었지만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유치가 용이하고 서울권과 가깝다는 점이 이점이 되어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이 된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용인은 다시금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찾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https://motie.go.kr/motie/gov_info/gov_openinfo/sajun/bbs/bbsView.do?bbs_seq_n=163831&bbs_cd_n=81&cate_n=|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는데 성공하며 꾸준한 후속 지원을 이어갔다. 거기다 2023년 3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남사/이동)으로 구축하는 데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관련된 내용은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 문서 참조. 양대 반도체 회사의 공장이 모두 들어서게 될 예정인 용인시는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게 될 듯 하다. 그 외, 삼성전자가 기흥에 대규모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반도체 공장 이외에도 반도체 산업에 중요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 덕에 국가첨단산업단지 반도체 부문에서 기흥미래연구단지(삼성기흥캠퍼스), 용인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총 3곳의 산업단지가 선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