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인시/정치 (문단 편집) == 지역 특성 == 인구가 90만을 넘지만 2012년 19대 총선까진 국회의원 지역구가 3곳 뿐이었다. 물론 이것은 용인의 인구가 너무 단기간에 급증한 점도 있고 국회의원들이 [[호남]]과 [[영남]]의 의석수를 줄이는것 대신 수도권의 의석수를 인구수에 비해 잘 늘리지 않는 경향이 있던 것도 한 몫했다. 1996년에 27만명 수준이었던 인구가 20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5년]]에는 98만명 수준이니.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용인은 20여년 전만 해도 시도 아닌 '''군'''이었다. 오히려 시 승격 당시 용인보다 인구가 적었던 [[하남시|하남]]이나 [[구리시|구리]] 같은 도시들보다 늦게 시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100만이 넘어가게 되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1곳이 더 늘어 지역구가 '''4곳'''이 되었다. 1990년대만 해도 [[민자당]]/[[신한국당]] 지지 성향이 강해 보수적인 색채를 띤 곳이었었으나, 시 승격과 함께 [[기흥구]]와 [[수지구]]의 아파트 ~~[[난개발/경기도|난개발]]~~로 인해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점점 경기도답게 보수색이 약한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당장 국회의원 선거만 봐도 갑을로 분구된 16대 총선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최소 1명씩은 당선되었다. 2012년 18대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274,042표를 가져가면서 254,072표를 가져간 문재인 후보를 근소하게 이겼다. 기흥구는 중소기업 공장들이 많은 편이라 민주당계 정당 우세 성향이 강하지만, 수지구는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고 [[분당신도시]] 및 서울 출신의 이주민, 노년층 증가의 영향으로 보수세가 강하다. 그리고 처인구는 농촌 지역 및 군부대 때문에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편이나 최근에는 민주당계 정당에도 표를 많이 주는 편에 있다. 즉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이 유리해지고 있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 밖의 특징은, 수도권의 대도시치고 선거때 인물론이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역으로 당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민주당계/보수계의 유불리만 믿고 안심할 수 없다. 다만 이는 다른 [[특례시]] 및 경기도 대도시권의 경우 인물론보다는 민주 계열이 우위를 점하는 표심이 발현되는 특성[* 민주당 심판기나 보수 정권 초반기를 뺀 보수 정권 중후반기의 경우, 경기도 대도시권 민심은 대개 보수 정당 후보가 인물론으로 돌파하기 힘들 정도로 보수 정당에 대해 냉담해지기 때문이다.]을 감안한다면 기본적으로 경기도 특례시 중에서는 보수 정당에게 열려있는 지역이라고 봐도 틀리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