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접 (문단 편집) == 진로 및 취업 == 용접사들도 진로가 있다. 조선업이 잘 되던 시절에는 조선소가 최고였지만 [[조선업/연도별 국내 조선업 현황#s-3|2015년 조선업 위기]]가 터지고 장기화되어 조금 달라졌다. 일반 공장이나 사정이 된다면 조선소에서 경력을 쌓고 프리랜서로 전향, 특수용접으로 돈을 많이 만지는게 용접사들이 생각하는 기본적인 진로이다. 하지만 용접일이 힘들고 체력과 돈을 등가교환하는 일이니 만큼 언제나 비싼 특수용접을 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적당히 은퇴하는 경우가 많고, 일 욕심이 있는 사람은 공업사를 차리는 경우가 많다. 공업사가 어디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업무가 확 달라진다. 도시에 있다면 비교적 다양한 일거리가 있다. 간판사나 소규모 건설사와 협업할 수도 있고 다른 자격증이 있다면 땜질 등으로 전자제품 등을 수리할 수도 있다. 반면 농촌의 공업사를 설명하자면 '편하면서도 힘든 일'이라고들 이야기하곤 한다. 농촌의 특성상 기교나 말끔한 마감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터프함과 튼튼함만 중시되기에 이전처럼 빡빡하게 이것저것 신경쓰면서 일할 필요는 없어 편하기는 편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농기구 특성상 대부분이 강철이고, 시골에서 TiG용접을 할 일도 없으니 아크나 CO,,2,,용접이 주가 되는 한편, 철골 골조를 짜야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밖에서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아크나 CO,,2,,만 쓰다보니 새까맣게 타서 힘들다는 소리이다. 취업을 하려면 회사에 취업하는게 나을 수 있다. 물론 건설현장이나 조선소도 있지만 경력산정도 어렵고 많이 받는거 같아도 임금을 산정해보면 일반 회사원과 비슷하다. 일용직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일 없으면 쉬게된다. 다쳐도 쉬게된다. 휴가도 따로 없다. 또한 대부분 하청회사 소속으로 원청들이 3개월 6개월씩 프로젝트로 끊어서 발주하기 때문에 1년에도 여러 번 현장을 옮기게 된다. (참고로 용접학원에서 올리는 임금인증을 한번 제대로 산정해봐야 한다. 한달 며칠 일하고 며칠 쉬는 것이며, 하루 몇 시간 일하는지 말이다. 이것저것 따져서 전체적으로 보면 회사원보다 적은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기계정비나 유지관리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의외로 용접은 기계공학에 속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기계정비 관련해서도 심심치않게 용접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 매우 정밀한 용접을 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 없는 물건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용접자격증이 있으면 선호된다. (특히 기계설비 유지관리 혹은 위탁관리 업계에서는 한정된 예산에서 직원이 용접하여 기계설비를 고치는 걸 좋아한다. 외부에서 용접사를 불러오든지 전문업체에 넘기면 지출이 뼈아프기 때문이다. 이쪽은 용접하던 사람들이 급여 문제로 잘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기계공학 전공자들이 억지춘향으로 용접을 하는 경우도 많다 보니 어느정도 용접 경력에 기계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좋아한다.) 가령 공기업에서는 한전KPS가 용접직렬을 따로 선발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그외의 회사(가스기술공사 등) 기계직에 포함되어 선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굴린다. 단 해당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면 적어도 용접산업기사까지 따고 열심히 기계공학 관련 과목을 학습해놓는게 좋을 것이다. 공무원으로는 용접직렬 군무원이 있으며, 기타 공무원에 경우 응시자격에 해당하거나 가점자격에 해당한다. 주로 기계직 공무원이나 시설관리직에 해당된다. 참고로 현장용접으로 조선소부터 반도체까지 10년 동안 구르고 기능장까지 따서 한전KPS에 취직한 사람에 의하면, "현장이고 실력이고 여기 취업하면 용접진로는 더 이상 걱정이 없다"라고 하였으니 알아두기 바람. 여담이지만 시청 쪽에서도 공공근로로 용접 자격증 소유자를 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자기가 용접 좀 한다 싶으면 한 번 도전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