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호수/어록 (문단 편집) ==== 아버지 박경서 노무사의 어록 ==== >이성계의 조선이란 나라는 건국 때부터 부정하게 세워진 나라였다. 선양의 형식이라지만, 왕을 내쫓은 정도를 넘어 왕실 자체를 바꾸고 고려왕실의 일족을 모두 제거했다. 정몽주를 비롯해 두문동 선비들 같은 나라를 구할 위대한 인재들까지 말이다. > >이런 패륜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성계가 선택한 것은 나라를 명나라에 바치고 제후국이 되어 명나라의 권위로 백성들을 억압하는 것이었다. 이성계 일족은 백성들을 억압하는 순서로 우선 사병을 혁파하여 그 누구도 스스로를 지킬 수 없게 만든 후, 국민을 노예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유를 박탈하였다.[* [[http://www.2000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86|기고문]]] >조선이란 나라는 한마디로 자유가 철저하게 유린된 나라였다. 북한은 조선이란 국호를 부활하며, 이러한 봉건적 질서를 그대로 부활시켜 오늘날 우리에게 조선이 어떤 나라였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조선 500년은 우리민족을 머리빗 하나도 쉽게 살 수 없는 미개한 사회로 만들었다.[* [[http://www.2000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86|기고문]]] >이성계가 명나라에 나라를 팔았듯이 그 후손 고종은 일본에 나라를 팔았다. 위대한 선비이자 군인인 안중근의 고통은 이러한 틈새에 끼인 지식인의 고통이었다. 그런데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영웅’은 이러한 대한제국을 지키려는 안중근의 처절한 신념과 노력을 부각한다.[* [[http://www.2000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86|기고문]]] >상해임시정부는 민족국가의 멸망과 민족의 노예화에 대하여 조선과 조선왕실에 대한 책임추궁이 없다는 점도 새로운 국가 출범의 대의를 충족하기에는 미흡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국민을 노예로 만든 구체제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단절 그리고 혜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 나라 건국의 가장 기초적인 요소이어야 할 것이나 오히려 상해임시정부는 ‘구황실을 우대함’이라고 천명하였다. 조선은 그 성립에 있어서 이성계의 반란으로 고려 국권을 찬탈하여 성립한 불법적인 국가였으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정당성을 획득하여 오늘에 이르렀지만, 조선은 신분제도 확립, 노비제 확대, 전제군권 확립을 통한 국민자유의 무제한 침탈, 재산권 보장 미비, 경제활동 억압, 성리학 교조화와 중화질서에 예속 등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어 스스로 우리민족을 궤멸시킨 엄청난 과오를 가진 집단으로 반드시 책임추궁과 원인규명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집단이었다. 친일파보다 수백 배 과오를 가진 조선왕실과 조선국이 한 번도 비판 대상이 되거나 청산 대상이 되지 않은 점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이러한 점에서 구황실 우대를 표방한 상해임시정부 행태는 당시의 사정을 고려한 정치적 입장 정리이었을 수있겠지만, 건국시점을 논하는 현재 시점으로는 수긍하기 어렵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01700|책 본문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