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는토끼 (문단 편집) == 생태 == [[파일:attachment/pika2.jpg]] 대부분의 종은 바위가 많은 산비탈에 살고 있으며, 일부는 바위 틈에 굴을 만들어 서식한다. 초원지대에 서식하는 종은 굴을 파서 생활한다. 유라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우는토끼는 종종 [[되새]]와 굴을 공유한다. 새벽 또는 황혼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며 낮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고지대에 서식하는 종은 낮 시간대에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다. [[겨울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여름과 가을에 걸쳐 겨울을 나기 위한 식량을 모으며 생활하는데, 여름에 비하여 가을 기간의 채집 활동량이 많다. 채집한 먹이는 햇빛에 말려 겨울을 대비한 건초로 만든다. 이러한 습성은 고지대에 서식하는 종에게 더 두드러진다. 암석지대에 서식하는 종은 건초를 자신의 둥지로 곧장 가져가는 반면, 초원지대에 서식하는 종은 건초를 동료와 공유하기도 한다. 유라시아 지역의 우는토끼는 일반적으로 무리를 지어 살면서 식량 채집과 천적 감시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영역 방어를 함께한다. 북아메리카 서식종(O. Princeps, O. collaris)은 번식기를 제외하면 홀로 생활한다. [[히말라야산맥|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발견되는 큰귀우는토끼(Ochotona macrotis)는 6,000 m 이상의 높이에서 발견되며, 포유류 중 가장 고지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래스카]]에 서식하는 목무늬우는토끼(Ochotona collaris)는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의 사체, 그 중에서도 죽은 새의 뇌를 영양 공급원으로 삼는다. 둥지에 저장한 식량을 이끼류로 덮어놓는데, 이끼의 강한 독성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최대한의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동물의 배설물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마고원]]에 서식하는 백암쥐토끼(Ochotona hyperborea coreana)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는토끼는 저온에 적응한 까닭에 25.5°C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그늘진 지역에서 직사광선을 피하며 시간을 보낸다. 서식지 주변 온도가 1°C 증가할 때마다 먹이를 구하는 시간의 3%를 잃는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일부 개체군은 기존 서식 범위보다 더 높은 고도로 이동했다. 천적으로는 고양잇과 동물인 [[마눌]]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