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동 (문단 편집) === 국물과 고명 === 국물은 대체로 [[가쓰오부시]]를 베이스로 하고, 지역 및 점포에 따라 다른 재료를 첨가하여 맛을 더한다. 국물의 구성과 요리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카케우동 : 한국에서 흔히 생각하는 뜨거운 국물의 우동을 일컫는다. 가장 기본적이고 역사가 오래된 형태이며, 보통 토핑이 들어가는 우동과 구분을 위해, 국물과 파 정도만 들어간 우동을 카케우동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 자루우동 : 자루는 본래 대나무로 만든 소쿠리를 말하지만, 자루소바에서 착안한 음식이기에, 차가운 면을 진한 츠유에 찍어먹는 방식을 보통 일컫는다. [[1952년]], [[카가와현]] [[타카마츠시]]의 카와후쿠라는 가게에서 처음 개발하였다. * 붓카케우동 : 츠유베이스의 진한 국물을 면에 부어 먹는 방식을 말한다. 얼핏 카가와가 원조일 것 같지만,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에서 유래되었으며, 후루이치라는 회사가 붓카케우동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하여 이름 굳혀졌다. 다만, 쿠라시키에서는 와사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쇼가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태는 카가와현 젠츠지시의 야마시타 우동이 원조로 알려져 있다. * 가마아게우동 : 본래 솥에서 면을 삶아 그대로 여럿이 둘러 앉아 꺼내 먹는 방식이 시대가 지나며, 면과 삶은 물을 그릇에 담아 찍어먹는 형태로 변화된 방식. 원조를 특정 지을 수는 없으나, 현대에 일컫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카가와의 나가타우동[* 타베로그 우동 최상위권이자 가마아게 우동의 최강자로 꼽히는 나가타 in 카노카는 이 가게 출신 직원이 독립하여 만든 가게이다.]이라는 가게이다. 간혹, 간사이나 시코쿠지역에서 자루우동과 가마아게 우동을 파는 집들은, 영어메뉴에 가마아게 우동을 Hot, 자루우동을 cold로 쓰는 경우가 많아, 여행객의 경우 조심하여야 한다. * 가마타마우동 : 가마아게우동의 면을 날계란에 비벼먹는 방식. 일반적으로 츠유나 쇼유를 약간 두른다. 카케우동과 자루우동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마트에서 파는 츠유와 우동사리, 파 정도만 사와서 만들 수 있다. 원조인 카가와(사누키) 우동같이 깔끔한 맛을 위해 고명 없이 먹기도 하지만 [[맛살]], [[어묵]], [[튀김]], [[텐카스]], [[해산물]], [[버섯]], [[채소]], [[죽순]], 꽃어묵, 김가루, 고춧가루 등 다양한 재료가 올라가며, 고명에 따라 우동의 명칭도 달라지는데, [[유부]]는 '키츠네 우동', 텐카스는 '타누키 우동'[* 도쿄에서 주로 불리는 명칭이며, 오사카에서는 유부를 올린 우동이나 [[소바]]를 '타누키'라고 한다.], 날달걀은 '츠키미 우동', 찹쌀떡은 '치카라 우동'[* [[짱구는 못말려]] [[투니버스]] 방영판에서는 '기운국수'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었다.] 등등 그 명칭도 다양하다. 오사카에서는 대부분의 우동집에서 텐카스를 무료로 주기 때문에 고명으로 취급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하나마루 같은 전국체인점에서도 텐카스는 먹고 싶은 만큼 직접 퍼넣을 수 있다. 뷔페의 경우 일반적인 고명만 넣는 경우도 있지만, 맛살과 꽃어묵을 넣는 경우도 많고, 고급 뷔페나 호텔 뷔페로 갈수록 어묵과 해산물을 넣는 경우가 많아진다. 일식집의 경우에도 어묵이나 해산물을 넣은 우동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고 맛살이나 꽃어묵을 넣은 우동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적인 고명을 넣은 우동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분식집은 일반적인 고명을 넣은 우동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꽃어묵[* 분홍색 반원 모양의 어묵이다.], 어묵이나 해산물을 넣은 우동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 [[야키우동|야끼우동]](볶음우동), [[카레]] 우동, 크림 우동, 명란 우동 등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우동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