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동 (문단 편집) === [[간토]]와 [[간사이]] === || [[파일:attachment/우동/c0026408_4f814baaa4efb.jpg|width=100%]] || [[파일:attachment/우동/kitsune.jpg|width=100%]] || || [[간사이]](関西)식 가장 심플한 맑은 국물(카케) || [[간토]]식 진한 국물의 키츠네[* 유부가 들어간 우동을 키츠네(여우) 우동이라고 한다.] || [[도쿄]] 중심의 관동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관서 지방의 우동은 각자 특색이 있다. 보통 관서의 국물은 맑고 관동은 진한데, 이는 일본의 [[지역드립]] 소재 중 하나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간사이 사람들은 간토의 우동을 폄훼하기 일쑤다. 간토의 우동을 보고, '거무튀튀해서 재수 없다' 혹은 '간장을 때려넣는 바람에 우동의 다시국물의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하는 식이다. 이는 간사이가 우동의 원조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간사이 지방 사람들은 '짠돌이' 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 짠돌이 간사이 사람들이 일본 모든 지방을 통틀어서 돈을 아끼지 않는 단 하나가 국물 재료들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가쓰오부시나 다시마 등의 국물 재료들만큼은 최고급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반대로 간토 지역에서는 간사이의 우동을 보고 '허여멀건해서 맛이라도 제대로 나겠나?'라고 한다고... 사실 간토는 [[소바]]가 더 고유 면요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우동에 특별히 부심이 강한 편은 아니다. 한국 사람의 입에는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간토식이 잘 맞는 편이지만 일식이 보편화됨에 따라 이런 경향 역시 흐려지고 현재는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할 수 있다. 간사이식이 더 맑지만 소금을 쓰냐 간장을 쓰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간사이식이 간토식보다 더 짠 편이다. 국물의 기본이 되는 다시를 뽑는 재료도 각각 다르다. 간토 지역은 [[가쓰오부시]]를 맛의 축으로 하는 반면 간사이 지역은 [[다시마]]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가게에서 직접 국물을 내는 우동 가게도 그렇지만, 동일한 포장의 우동 맛 [[컵라면]]조차 판매 지역에 따라 가루 스프의 재료 비율을 달리할 정도로 동서간 취향이 극명하게 나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