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드잡 (문단 편집) == 여담 == 원작 소설인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은 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2012년 번역 출판되었다. 굳이 분류하자면 성장물이자 치유물. 별다른 꿈이나 의욕도 없던 주인공이 점차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 줄기이며 작중 배경인 가무사리 마을의 느긋하고도 여유로운 원시적인 모습은 또 다른 의미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주인공 히라노 유키역의 소메타니 쇼타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일품으로 자칫하면 너무 밋밋해질 수도 있는 스토리를 맛깔나게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대략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의 이름만 빼면 원작소설과 다른 작품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차이가 많다. 대략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유키의 원래 여자친구가 존재하지 않는다. 2. 가무사리로 오게 된 경위도 학교 선생과 부모가 거의 반강제적으로 보내서였다. 3. 나오키는 오래 전부터 형부인 가무사리 임업의 사장을 짝사랑 하고 있었고 이것은 결말까지도 계속된다. 4. 마을 축제의 내용 역시 조금 다른데 고목을 베어서 아래까지 내려오게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축제에 참가한 남자들 모두가 위에 올라타서 내려온다.[* 이 와중에 촌장이 튕겨나가 실종되지만 무사히 내려와 술까지 마신다.] 5. 실종되는 아이는 촌장의 손자가 아니라 산타이며 역시나 별 일 없이 내려온다. 6. 나오키의 성격이 더 냉소적이며 남자친구와 동거하다 헤어졌다는 설정이 없다. 7. 요키는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있다. 8. 가무사리 숲신의 두 딸이 등장한다. 붉은색과 흰색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들로 묘사된다. 인물 설정이 다른만큼 당연히 줄거리 역시 완전히 다르다. 결말에서도 유키는 나오키와 이어지지 못하지만 그래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는 묘사는 등장한다. 게다가 유키 역시 나오키와 이어지지 못해도 어쩔수 없다는 식의 가무사리 마을 특유의 정서에 물들어 있다. 이밖에도 소설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무사리 마을 특유의 '나아나아'가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직역하자면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정도. 문제는 이게 정도가 상당히 심한데 심지어 축제 때 촌장이 튕겨 나갔을 때도 죽었어도 어쩔 수 없다고들 하며 찾으러 가지도 않는다(...).]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광활한 숲의 사계절 변화를 잘 담아냈다는 것. 묘사는 오히려 원작 소설이 더 상세하다. 촬영지는 [[미에현]] [[츠시]]다. 초반에 등장한 열차는 [[아케치 철도]] 아케치6형 동차로, 실제 차량은 2017년 폐차되었다. [[분류:2014년 영화]][[분류:일본의 드라마 영화]][[분류:일본의 코미디 영화]][[분류:도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